안녕하세요?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하는 일이 생겨서..
몇글자 남겨봅니다..
몇일 전 생리일을 3일을 넘겨도 소식이 없길래.. 테스트를 해보니,,
양성반응을 보이더군요..
그 날 오후에 바로 병원을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5주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아무리 봐도,, 임신은 맞는데.. 임신 증상이 나타나는건 맞는데..
애기집이 안보인다구 하더라구요..
자궁외임신이라도, 임신증상은 똑같다고 하시면서..
지금상태로는 자궁외임신일 가능성이 크다면서,,
일단은 일주일뒤에.. 다시 나오라구 하셨어요.
그 중간이라도 배가 끊어질듯이 아프면,, 병원 바로 나오라구 하셨고요...
배는 얼마전부터..생리통하듯이..꾸준히 아프고 있어요..
지금 너무 걱정이네요..
한번의 인공유산 경험 있구요..
HPV바이러스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6개월마다 조직검사를 하라구 하셨는데..
지난 1월에 병원을 갔어야했는데.. 못갔네요..
엊그제는 또.. 울엄마와 제가 태몽을 꿨네요..
똑같은 뱀꿈이고.. 겉모습까지 얘기를 나누다 보니 똑같고..
근데.. 엄마 꿈속에서도.. 제 꿈속에서도...ㅜㅜ
엄마가 산속에서 뱀을 만났는데.. 가라구 가라구 해도 가지 않더랩니다..
갈려고하지도 않고.. 암튼 한참을 달래서..뱀은 돌아갔구요..
제 꿈에도.. 뱀이 제게 자꾸 오려는걸.. 제가 내쳤어요..
무서워서.. 오지마라구 오지마라구 하는데도..계속 오고...
결국 제 품에 안기긴 했는데.. 제가 팔로 강하게 내쳤답니다..ㅠ.ㅠ
엄마가 그러더라구요..
기분나쁘게 듣지는 말라구.. 이번에.. 애기 안될것 같다고...
꿈까지 그러고 나니..괜히 더 걱정되고..슬프고 하네요..
지금 상태로는 애기 낳는다고 해도.. 잘 키울지 걱정이긴 하지만..
그래두.. 이렇게 잃게되는건 아닐까..
이러다 나중에는 애기 못갖게 되는건 아닐까...ㅜㅜ
벌받는걸까요..?
하루에도 몇번씩 기쁜맘에 웃다가..슬픈맘에 울다가...
눈이 퉁퉁 부은채로 보내고 있어요..
다른 분들도..5주째 애기집이 보이지 않은 적 있나요..?
울 언니는..둘째때..너무 작아서 안보였다구.. 일주일뒤에 가니..애기집 보였다구..
걱정말라고 하긴 하던데...
슬퍼요..ㅠ.ㅠ
제가 너무 과민반응인걸까요?? ㅠ.ㅠ
참.. 제가 병원은 3월 5일에 가는데요..
2주전에 임신인줄도 몰랐을때.. 막니때문에 치과 예약을 했거든요..
막니를 뽑아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