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정말.. 무슨 낙으로 사는지..
아침에 일어나면 출근했다가 마치면 집에오고..
회사에서의 나의 생활이 제일 많은데.. 그 시간을 같이 보내는
사람들이 힘들어 회사가 다니기 싫습니다.
우리 부서에 정말 이해가 안되는 정말 이해하기도 싫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에 대해 얘기를 한 번 해볼테니 좋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
그 사람은 직급을 달더니 완전히 딴 사람이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 회사에 들어왔을때 그사람 계장이었습니다.
그 때는 정말 일도 열심히 하려고 하고 일도 열심히 하고..그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그 사람이 그렇게 말을 하더군요 " 나는 직급 달았다고 업무시간에
개인적인 일로 나가고 사우나 가서 자고 오고.. 이런 사람들 정말 이해가 안간다. 회사에 왔으면
회사일을 해야지 왜 개인적인 일을 보느냐!??" 하면서 열변을 토하더군요.
그래서 정말 괜찮은 사람이다.. 저 사람은 직급달면 틀려지겠구나..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1~2년이 지나고 그 사람도 대리를 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참 우려하고 우려했던 일이 생기더군요.
업무시간에 자기애가 아프다고 병원 데려다 주고 오지를 않나, 자기 부인 처가집에
1시간이 넘게 걸리는 시간까지 왕복으로 델다 주고 오질 않나..
그리고 과장 퇴근하면 자기도 눈치보면서 "나도 오늘은 좀 빨리 들어간다" 하면서 가고..
참.. 기가 막히더군요.. 원래 직급이란게 사람을 만드는게 아니라 사람을 버리는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이번설쯤에는 저랑 그 사람과 싸워서 말도 않한답니다.
이유인 즉. . 저희 회사는 남들처럼 공휴일, 토 , 일요일이 더 바쁜터라 직원들끼리 돌아가면서
쉬는데 그 사람은 자기는 유부남이고 남직원이기 때문에 토요일, 일요일만 쉬겠다는 겁니다.
그게 말이나 됩니까!??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ㅡㅡ;;
유부남이면 일요일날 쉬어야 됩니까!??
...
그리고 이번달에 휴무가지고 제가 양보좀 해달랬더니.. "니가 뭔데 내 휴무를 바꿔라 마라 하냐??"면서
버럭 화를 내지 않겠습니!? 자기는 쉬고 싶은 날 다 쉬면서 우리 여직원 보고는 왜 휴무가지고
스트레스를 받냐?? 5~6명 되는 사람들도 다들 잘 맞추는데.. 하면서 사람 속을 뒤집습니다.
말이나 못하면.. 밉지나 않죠!! ㅡㅜ
그리고 제가 일요일날 휴무 잡아놓은거 자기 임의로 월요일날 바꿔 놓았더군요..
그냥 싸우기 싫어서 넘어 갔습니다. 근데 어느날.. " 너 왜 월요일날 쉬냐??"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대리님이 그날로 바꿔 놓으시지 않았냐고 저도 따졌죠.. 그랬더니 자기는
안바꿨다면서 발뱀을 하더니 나중에는 내가 바꿨으면 무슨 이유가 있었겠지..
"넌 바보냐 내가 바꾼다고 삐져가지고 말도 않하고 있게.. " 이러는 겁니다..
헉~~
.. 어이 없습니다..
그래서 전에 대리님에 저한테 뭐라고 했어요? 니가 뭔데 ~~~ 하면서 머라고 하지 않았냐면서
막 따졌죠... 지금까지 쌓여있던게 확~~ 풀리게 말입니다..
근데.. 이놈의 대리 하는 말... " 니는 따지지 말고 묻는 말에 대답만 해라!!" 하는 겁니다. ![]()
...
그 뿐만이 아닙니다. 저희는 화장실에 쇼파도 있고 화장실겸 여직원 휴게실겸 사용을 하는데요.
어느날 간식거리를 사와서 화장실에서 먹고 나오는데 그 사람 하는 말 ..
" 너희가 짐슴이냐!?? 먹을때 쌀때 구분도 못하고!! " 합니다. 정말 자존심 상하더군요.
그리고 어느날은 여직원들을 부르더니 너희들 화장실 가서 걸리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린다고 생각하지 않냐?? 내가 시간재 봤는데 35분이 걸리더라..
하는 겁니다.. 세상세.. 그 사람 여직원 화장실서 똥싸는(ㅡㅡ;;;;) 시간까지 재고 있습니다.
언제는 점심 먹으러 식당엘 갔는데 다른부서 직원이 " 야~ 너희는 밥도 2,3시간씩 먹고
화장실가면 올 생각도 안한다며??" 하는겁니다. 누구한테 들었냐니깐 그놈의 대리..
다른부서 가서 얼마나 우리 욕을 했던지.. 정말 챙피하더군요..
아니. 우리가 미쳤습니까?? 밥을 2~3시간을 먹게.. 그럼 과장이 가만히 놔두겠습니까!??
어떻게 그렇게 되지도 않는 말을 다른부서 사람들 앞에서 하는지..
윗 상사면 아랫사람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다면 불러놓고 조용히 타이르지는 못할 망정~
온 동네 방네~~ 부서마다 돌아다니면서 같은 부서 여직원 호박씨나 까고..![]()
정말 화났습니다. 많이 울었구요..
그리고 꼭 같이 있으면 잘해주면서 항상 없으면 뒤에서 호박씨를 깝니다.
어느날 제가 휴무라서 집에 있는데 전화가 왔더군요.. 회사동생에게서요..
동생 왈 : "언니야.. 김대리 언니 없다고 또 엄청 씹는다. 언니가 전표처리하는 거 밖에
하는일이 뭐가 있냐면서 다른직원들한테 일 마구 시키라는 식으로 ... " ㅡㅡ;;;
원래 그런사람인줄 알았지만.. 정말.. 이젠.. 욕도 하기 싫습니다.
..
그리고 자기가 아들 낳고 싶은 낳고 싶은거지.. 처녀들인 우리한테 아들 낳을려면
어떻해야 하냐고 물어보지를 않나.. 어제는 밤에 같이 자서 성공하긴 했는데..
잘 될른지는 모르겠다.. 등등~~ ..
참, 며칠전에는 처제 졸업식이었답니다.
그러면 떳떳하게 휴무 내서 갔다오면 되지.. 9시출근인데 오후 5시에야 들어와서
몇시간 앉아있다 퇴근했습니다. 아마 평사원들이 그랬다면 난리 났겠죠!??
정말.. 억울하고 그 사람 보기 싫어서 그만두고 싶은데..
넣어둔 적금 하며, 당장의 제 사정땜에 그만두지 못해서 정말.. 슬프고 스트레스 받습니다.
제가 너무 과민 반응인가요!??
..
그 사람 제 옆에 앉는데.. 이제는 목소리조차 들으면 소름끼칠 정도로 싫습니다.
어떻해야 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