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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애 낳는 기계?

레지스탕스 |2007.01.30 09:30
조회 17,265 |추천 0

여자가 애 낳는 기계란다!

일반인의 입에서 나온 소리가

아니다!

나라살림을 책임지는 사람,

그것도 여성복지와 관련있는

일을 하는 부서의 장관이

한 말이다!

 

바로 일본에서............

 

일본의 후생노동성 장관이

여성을 애 낳는 기계라고

발언한게

우리문제가 아니기에

쉽게 넘어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 오산이다.

 

우리나라에도

그 정도 막말을 뱉어낸 장본인들이

있다.

모 정당의 국회의원은

"술집여종원인줄 알았다"며

자신의 성추행을 합리화 시켰다.

그러고도 끝내 사퇴하지 않고

흐지부지 돼 버렸다.

 

또한 당대표란 사람은 흐물흐물이라는

입에 담지 못할 말로 동석한 여기자들 앞에서

음담패설을 늘어 놓았다.

 

문제가 바로 여기에 있다.

시대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여성의 인권성장이 남녀의 인식의 수준에서도

빠르게 평등화 되어 가고 있는 시대에 아직도

구시대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이 우리사회의 엘리트그룹에

엄연히 존재하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지만 이러한 문제들이 재발되어 일어나고 있는건

말로만 사과하고 제대로된 국민심판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지금 이런 문제들에 강력히 대처하지 않는다면

우리보다 선진국이라는 일본같은 짝 나지 말라는 법 없다.

시대는 21세기. 22세기를 가더라도 리더들은 또 그런 사람들이 나와서

물의를 일으키고 여성을 비하하고 성희롱하지 말라는 법이 없는 것이다.

 

여성이 애 낳는 기계라는 발언을 한 일본 후생노동상의 발언을

결코 남의 얘기로 간과해서는 안 될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런 일은 강 건너의 남이 아닌 바로 당신주변에서 당신한테

일어날 수 있는게 오늘의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스스로 나서지 않는다면, 강력히 대처하지 않는다면 강건너 불구경 했던 당신이나

당신주변의 사랑하는 누군가가 가슴에 인격적 모독의 비수를 꽂은 체

고통스러워 하게 될지 모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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