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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가..친하네..

미소이 |2005.03.03 17:49
조회 234 |추천 0

2003년 11월에 만난 커플입니다..

저흰 두리 닮았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습니다..

아마도..쌍커플 없는눈과.. 둥근 얼굴이 닮아서 그런것 가터요..

남들은 아무리 못생겼다고 구박해도 아직 콩깍지가 붙어서 그런지..

서로가 가장 이뻐 보입니다.. ㅎㅎㅎ

글구 5월 14일에 결혼두 하구요.. 헤헤헤.. 어렵게 받아낸 결혼 허락이라  지금 있는

상황에 모든것이 넘 감사합니다.. 평택에 살 조금만 집도 구했구요

하루 하루 둘이 함께 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예비 부부 커플..

마니 추카해 주세요...

 

에피소드-1)

두리서 점심을 먹으러 식당에 갔죠.. 열쉬미 서로의 기름진(ㅡㅡ;;) 얼굴을 바라보며 

좋아라 하는데.. 그걸 보신 식당 아주머니 말씀...

"...남매가 참 친하네.. 보기 좋아...오빠가 잘해 주나보네..."

울 남친 그날 집에 와서.. 변기 잡고 울었답니다... 저희 남친이 연하 거든요..ㅎㅎㅎ

본의 아니게.. 세상을 험하게 살아서..좀 늙어 보이는 단점이 있지만..소녀눈엔.. 여전히 굳~~

 

에피소드 -2)

저흰 결혼하면 열쉬미 자녀들을 위해 돈을 벌아야 합니다..

왜냐...ㅡㅡ;;;;

둘다 쌍커풀이 없어요...^^;; 전 성형을 시도 했지만 견적이 안나온다는 극단적 단어를

쓰시는 의사샘의 민망한 얼굴만 바라보다..걍 나와야 했답니다..ㅠ.ㅠ

그래서 저흰 자녀들을 위해 열쉬미 아주 열쉬미~ 돈을 버어야 합니다..

에피소드 -3)

저희 가족과 여행을 떠나게 되였습니다.. 남친은 저희 아빠를 무척 잘 따릅니다..

당연하지..귀한딸 댈고 갈라믄 열쉬미 따라야 겠죠..

여행가서 저희 남친이랑 아부지랑 횟감을 고르는 그때.. 그횟 아주머니의 한마디!!

"어쩜.. 보통 딸이 아빠를 닮는데.. 여긴 아드님이 완전 붕어빵이네... 어쩜.. 넘 닮았다..."

....................

"울 아들이 아니고.........사위될 놈이요...ㅡㅡ;;;"

에피소드 -4)

저희가 야촬를 위해.. 드레스샾 실장님에 한마디...

 

"눈 뜨고 웃는 연습들좀 하시고 오세요...."

 

저희 눈이 작아서 다행입니다.. 이 작은 눈에 당신만 들어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세상을 다보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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