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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이 날 이렇게 만들었다....

홍성록 |2005.03.15 16:45
조회 3,112 |추천 0

난 초등학교3학년때부터 고2에 올라가는지금까지
학교에서 수많은 급식을 먹으며 점심을 보내왔다.
급식으로 인한 ..

그 첫번째!!
친구들과 모여서 자는날 ,,, 밤에 왠지모르게 출출했다.
돈을 모아 탕수육을 시켰다.
그리고 30분뒤 바삭한 냄새와함께 탕수육이 도착했다.
그리고 바삭한 탕수육을 소스에 찍어먹었을때 왠지모르는 희열을느꼇다.

시나 : 왜...왜 탕수육이 바삭한거지??
최군 : 그.. 그러게, 이렇게 맞있을 줄이야..
시나 : 내가 여태껏 먹던 탕수육은...!!

오랜 급식으로 인해 언제부턴가 탕수육은 소스에 절은 밀가루튀김일 뿐이었다.
탕수육은! 원래 바삭하다-_-;;;

그 두번재
왕돈가스 집에 들어간 시나..
그리고 8절지만한 돈까스가 나온다..

시나 : 이..이걸 다먹으라고?-_-;

그리고 수저들 들고 돈가스 바깥부터 수저로 잘라먹기시작했다.
그리고 난 깨달았다.
돈까스는 ......
나이프와 포크로 먹는거다..
오랜 급식으로 인해 언제부턴가 돈까스는 핸드폰만한크기에 수저로 잘라먹는것이
돈까스인줄 알았다.

그 세번째
설렁탕집에 들어간 시나...
자 여기 설렁탕 한그릇 나왔습니다~ ^^
감사하게 받아들고,,

시나 : 설렁탕에,,, 설렁탕에,,,, 고기가 들어있어ㅠㅠ

오랜 급식으로 인해 언제부턴가 설렁탕,감자탕은 고기'가루'에 무가 들어있는게 전부인줄만 알고있었다..

그 네번째
오랜많에 스파게티집에 들어간 시나...
맛있게 다 먹고 나니...
점원이온다.

점원 : 안녕하세요^^ 후식은 뭘로드릴까요 ?
시나 : 요구르트요!!
친구들 : -_-;;;

오랜 급식으로 인해 언제부터인가 무엇을 먹은다음 요구르트를 자주 섭취하지 않으면
밥먹은것같지 않았다..

오랜 급식으로 인해, 학생들은 이미 냄새만 맡고도 식단을 알수있으며
주기적으로 같은 반찬과 국이 나온다는것도 알고
분명히 한끼에 2200~2400원정도하는 급식비는
음식을 만드는데 50%정도 밖에 쓰이지 않는다는것도
알고있다.
점심때 먹고 남은 반찬으로 석식때 샐러드나 국에 껴서 먹이면
모를줄 아는가??
급식업체여.. 반성하라
당신들은 미래 국가의 주역이될 학생들의 건강을 해치고있다...

 

피투피아 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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