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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자증 남자...여자친구의 임신...

헤라 |2005.03.23 11:14
조회 1,126 |추천 0

어떤 결과물을 가지고 무정자증이라고 하시는지는 알수 없네요...정액 검사를 하신건지 아님 고환생검까지 하신건지...알수는 없지만...제가 아는 분도 남편이 불임이였습니다...1년 정도 아기가 생기지 않아서 병원 정액 검사를 했는데 정자가 하나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그래서 병원에서 호르몬 검사를 하자고 했다더군요...제가 정확히 생각은 나지 않지만...fsh수치가 정상보다 높다고 했다고 들었습니다...그 사실을 알고 참 많이 방황을 했는데 몇달이 지난 뒤  이상증세가 있어서 혹시 조기패경일까...생각하고 산부인과에 갔더니 임신3개월이라고 했다더군요...그래서 불임판정을 받았던 병원에 찾아가서 따졌다더군요...자기가 바람 피운거냐고...불임판정을 받았는데...제가 어떻게 임신을 한거냐고...제가 그럼 바람 피운건가요??라고 되물었더니 의사선생님이 하는 말이 그때 당시에는 정자가 하나도 발견되지 않아서 불임판정을 내린거라고...몸 상태에 따라서 정자가 하나도 안 보일 수도 있고...가끔 몇마리씩 보이는 경우도 있다면서...원래 불임판정을 받아도 3번은 다시 검사를 하는거라고...우리는 결과를 보고 말한것 뿐이라고..

그렇게 말했더군요...짐 아이 낳아서 이제 100일 되어갑니다...형부와 붕어빵빵이구요...전혀 외도로 생긴 아이 같지는 않더군요...너무 앞선 판단을 내리지 않으셨으면 합니다...여친과 진중한 대화를 하심이 옳은 일 같은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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