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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집 그 남자- (17) You know you're my world? (니가 내 전부 인거 알지?)

아랑 |2005.03.25 18:15
조회 1,737 |추천 0

앞집 그 남자 - (17) You know you're my world?

                   (니가 내 전부 인거 알지?)

 



눈물이 흐르는 그녀의 빰에 맑게 개었던 하늘도 그녀와 같이 슬픔을 느끼는지 3월답지 않게 눈이 왔다.



띠룽~


그녀의 핸드폰이 그녀를 깨웠다.  그녀의 핸드폰은 어느새 여러개의 메시지가 도착해 있었다.


[바쁜가 보내..  그래도  내 생각은 하겠지? ]


그가 보낸 메시지가 그녀의 가슴을 더 아프게 했다.  두 번째 세 번째 모두 그가 그녀에게 보낸 메시지였다.  아마도 하루종일 그녀를 생각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그의 행동에 그녀의 눈은 또다시 젖어 들었다.


[아무리 바빠도....ㅡㅡ*  너무  하는 거 아냐?  보고 싶다구 ㅠㅠ...]


[혹시?  수연아~  목수아저씨랑 바람났냐?  그럼 안돼는 거 알쥐?  ^^**]



“흐흑흐흐하하하...  ”


그녀는 그의 메시지에서 그가 그녀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수 있었다.  핸드폰의 저장버튼을 꾸욱 눌러 (어느새 수연의 핸드폰에는 그의 번호가 0번으로 저장되어 있었다.) 그가 받길 간절히 바랬다.  길고도 긴 신호음이 끝난 후에야  그의 목소리가 들렸다.


“뭐야...  왜 이제 전화하는건데... 나 화나려 했다구....”


전화기 속의 그는 그녀를 향해 투정을 부렸다.


“미 안 해요...  좀 바빳다구요. ”


“난 또  혹시 네가 진짜루 목수아저씨랑 바람나서 내가 보낸 메시지 모두 무시하는 줄 알았잖아....ㅎㅎㅎㅎ”


“하하하  뭐예요.  날 뭐로 보구  내 눈이 얼마나 높은데.... 아참 우리 목수아저씨가 좀 잘생기긴 했지만.....”


“했지만.... ? ”


그는 조금 기분 나쁘다는 투로 그녀의 말을 따라 했다.


“하하하  당신보단 못한 거   있죠?”


그녀의 말에 다시 기분이 좋아 졌는지 그가 큰소리로 웃으며,  그녀에게 오후에 데리러 온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그녀는 화들짝 놀라며, 그를 말려야 했다.



“아뇨,  저 야  야근해야 해요.  그리고, 내가 알기론 당신도 무척 바쁠 것 같은데...”


“음.  바빠 무지 무지.  괜한 일 한다 그런 거 아닌지 몰라.”


“에?  왜요.  뭐가 괜한 일이라고,  난 돈 많이많이 벌어 주는 사람이 좋던데...헤헤”


“그래?  그럼 수연이 생각해서 돈 많이 벌어야 겠네..  그런데 돈버는 거 보다 너랑 둘이 마주보고 있었음 난 더 좋겠다... 수연아. You know you're my world? (니가 내 전부 인거 알지?) ”


‘그가 방금 뭐라 그런거지?  You know you're my world? (니가 내 전부 인거 알지?)  그런건가? 흑...‘


그녀는 그가 말한   프로포즈에 아무런 대꾸도 하지 못했다. 오히려 기쁜 마음 잠시 접어 두고,  이제부터 그와 잠시 떨어져 있어야 한다는 우울함에 아직 마르지 않은 그녀의 빰에 또다시 눈물이 흘러 내렸다.


“.........”


“수연아~ 여보세요?”


“어  어?  왜요?”


“놀랬잖아.  대답이 없어서...  내가 방금 너한테 한말 진지하게 생각해 줄래?”


진지하게 생각하란 주엽의 말이 그녀를 더욱 힘들게 했다.


“......  하하하  주엽씨 지금 눈와요.  하늘이 미쳤나 봐요. 3월에 눈이 오게...”


“.........”


그는 수연의 엉뚱한 말에 약간 화가 났는지 아님 그녀가 말을 돌리는 게 거절을 의미 한다는 걸 알고 있는지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한숨만 쉬었다.


“후..  좋아,  그럼 생각해봐 꼭. 알았지?  그리고 내가 너랑 6개월 동안 사귀기로 한 시간이 너무 길어서 먼저 프로포즈 하는 거니까....  <어 알았다....>  수연아 좀 바쁘게 생겼다.  저녁에 시간 나면 전화해라  알았지?  꼭~~~ 쵹.”


잊지 않고 그녀에게 따뜻한 키스를 전해주는 전화기 그리고  따뜻한 그의 목소리를 들려주던 전화기가 이젠 끊어 졌는데도 여전히 그녀는 그의 목소리가 들리기라도 하는 듯 전화기를 귀에 대고 눈 내리는 3월의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하늘 너 미쳤구나?  하하하  나도 미치고 싶다.  그가 보고 싶어 미치겠다구!!!!”



.

.

.

.

.

“그래서....”


은별도 형준이 주엽과 같이 일을 하는 관계로 만나지 못해서 약간 시무룩했는지 수연이 일하는 CCJ홈쇼핑으로 그녀를 찾아 왔다.


“그래서는.....  그냥  나도 몰라.”


“바보.  멍청이...”


“...........”


따끈한 커피가 그녀의 목으로  힘겹게 넘어가면서 은별의 말이 맞다고 속으로 생각했다.  그에게 솔직하게 감정표현도 제대로 못할 바엔 그에게 더 빠지기 전에 떠나는게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설마, 그 여우한테 주엽씨를 고스란히 넘겨주려는 건 아니겠지?”


“얘는. 주엽씨가 무슨 물건이야?  그리고 잠시만 못보면 되는데 뭘..”


“에궁,  이바보야 지금이 석기 시대도 아니고, 더더군다나 니가 조선시대 여인내도 아니고 무슨 정절을 지킬일 있다고, 그리고 주엽씨가 무슨 스타라도 됐다든?  그냥 음반작업하는 뮤지션일 뿐이라고,  뭐  하기야 형준씨 말 들어 보니까 주엽씨가 좀 대단하긴 하더라만,  거 있잖아 미국에서 공부할 때 외국뮤지션들하고 음반작업같이 하고 그랬데..  물론 자기이름으로  음반이 나온건 없지만, 여기 프로덕션에서 알아보니까 주엽씨가 그쪽으론 좀 유명한가 보더라 CF 음반도 좀 만들고,  그랬나봐...”


“.... 그렇구나.”


“뭐야?  너 주엽씨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거야?  너 너무  하는 거 아니냐?”


“.....  좀 그렇지?  하하하  그러니까 난 주엽씨 옆에 있음 아무런 도움이 안됀다니깐.  하하하”


은별의 말에 그렇게 대답은 했어도 주엽에 대해 너무 소홀했었다는 자신의 자책은 미룰수 없었다.


“그거야 지금부터 알면 되고,  참 그 인간은 왜 안보이냐?”


은별이 작업장에서 조금 떨어진 홈쇼핑 방송센터를 바라보며,  재황을 찾는 모양이였다.


“누구?  재황씨?”


“그래 그 재수없는 인가 보기 싫어 안올려다. 너 저번처럼 밥도 안 먹고 일할 것 같아서 이렇게 왔잖냐?”


“누가 재수 없단 거지?  설마 나를 두고 하는 말은 아니겠지?  황은별 많이 이뻐졌는데?”


그녀들의 뒤에서 재황이 소리 없이 모습을 들러냈다. 그의 말에 마시던 커피를 쏟을 뻔한 수연과 커피에 사레가 걸린 은별은 그를 달갑지 않게 바라보았다.


“선배 뭐예요?  갑자기 나타나서는....  하여튼 예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다니까...”


“그러는 너희들도 변한 거 없는 건 마찬가지지 모여서 남 흉보는 거나하고 말이야.”


“누  누가 흉을 봤다고 그래요?!!!”


은별이 그에게 윽박지르자 재황이 상관없다는 듯 어깨를 살짝 들석이곤 수연이 마시려던 커피를 빼어가 자신의 입으로 가져가 버렸다.


“아님 됐고,  맛 좋은데?”


“네,  당연히 맛이 좋겠죠.  그런데 다음부턴 직접 뽑아 드시죠..  그럼  전 바빠서.”


수연은 자신의 커피를 가져가 버린 재황을 내버려 둔체로 은별과 함께 작업장으로 향했다. 어떻게 해서든 빨리 CCJ 공사를 마무리 지어 그를 더 이상 보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그녀를 바쁘게 움직이게 했다.


요즘 들어 야근이 늘어서 그런지 수연의 몸이 천근만근 무거워 졌다. 마무리를 한 다음 마지막으로 공사현장을 나오며, 그녀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휴대폰을 열어 보았다. 일할 때 방해를 받지 않기 위해 늘 진동으로 해놓는 그녀이기에 중요한 전화조차 잘 받질 못하는 게 다반수다. 


그녀의 생각보다 그는 더 바쁜 것 같았다.  그에게 왔을 기대를 하면 열어본 문자함은 여전히 비어 있었다. 



“기다리는 사람이라도 있나 보지?”


CCJ 본관을 벗어나 도로로 나오자 멀리서 재황이 자신의 차를 몰아 그녀 앞에 섰다.


“상관없잖아요.”


싸늘하게 말을 한 그녀는 그가 자신이 움직이는 쪽으로 천천히 차를 몰아 오자 슬슬 기분이 나빠 지기 시작했다.


“뭐죠?  아직도 엄포할 말이 남았나요!!!”


그녀가 갑작스럽게 소리를 지르자 재황은 약간 의외라는 듯 그녀를 보며 웃음을 지었다.


“엄포라.....  하하하  내가 당신에게 단단히 겁을 주긴 준 모양이군..  하하하  그렇담 사과해야 하는건가?”


그의 기분 나쁜 말투에 그녀는 짜증이 났다.


“사과 같은거 필요 없어요.  볼일 없음 그만....”


그녀는 조금 더 빠른 발걸음으로 마지막 지하철을 타기위해 향했다. 그러나 이내 뒤따라온 그가 시끄럽게 클렉션을 울려대는 바람에 그에게 또 한번 소리쳐야 했다.


“왜 그래요!!!!”


“뭐가? 난 네가 나를 오해 하는 것 같아서 사과하고,  집까지 바래다 주고 싶었을 뿐인데..?‘


재황은 여전히 느물거리며, 그녀를 화나게 했지만, 더 이상 그녀는 그런 그를 상대하기 싫었다.,


“맘데로하죠.  그리고 재황씨 사과는 받은 걸로 할께요. 그럼 됐죠?”


그녀가 돌아 서자 어느새 차에서 내린 재황이 재빨리 그녀의 팔을 잡았다.  갑작스런 그의 행동에 그에게 공격(아시죠,  수연이 공수도 실력을..)을 하려 하자 이번에 그가 그녀를 가볍게 재지 시켰다.  그의 반격에 조금 당황한 그녀 그에게 잡힌 팔을 재빨리 빼냈다.


“훗,  너도 이제 실력이 딸리나 보지...  그건 그렇고 아무한테나 그 실력 쓰지 좀 마라  난 단지 네가 사과에 응하는 뜻으로 내차를 좀 타줬음 해서..  단지 그것뿐이라고,”


그는 자신의 자를 손으로 가볍게 가르키며, 그녀가 탈수 있도록 문을 열어 놓았다.  주엽의 차처럼 외제차(랜드로바)인 재황의 차는 왠지 모르게 약간 어두운 분이가 느껴졌다.  마치 재황처럼...


“아뇨,  됐어요. 그냥 재황씨 사과 받겠다구요.  그리고 저 지하철 타고 집에 가야되요.”


“너무 하는군 이렇게 애원하는데 안들어 주다니 언제까지 내가 너한테 애원해야 하지?”


“.......  미안하군요.  제가 재황씨한테 너무했다면,  하지만”


“좋아 그럼 타 주는 거지?”


모처럼 밝게 말하는 재황의 말을 차마 거절할수 없었던 수연은 그가 열어놓은 차에 올라 타야 했다.


그의 차가 부드럽게 늦은 저녁의 도로를 질주했다.  너무 빨리 달리는 그의 차 때문인지 그녀의 속이 조금 울렁 거렸다.  혹시나 하는 불길한 마음이 그녀를 초초하게 했다. 


“그렇게 불안하면 지금이라도 지하철 타던지.”


가볍게 그러나 결코 가볍지 않은 얼굴로 재황이 그녀의 손을 바라 보았다. 그녀는 언제부터 였는지 두손을 모아 조물거리고 있었다. 그녀의 불안할 때 나오는 작은 습관이였다.


“네?  아뇨.  됐어요.  나야 오히려 재황씨 차 얻어 타고 가니까 편하네요.  후.”


“.....  풋,  그래? 그럼 됐고,”


빠른 속도로 도로중심부를 달리는 그의 옆모습이 세삼 멋있어 보였다.  그는 그녀가 바라 본다는 걸 알았는지 입가에 열은 미소를 띄우며 그녀에게 손을 내밀었다.


“어?  뭐요?  뭐 필요하세요?”


“손.  네손 좀 달라고,”


“네?”


그의 엉뚱한 말에 그녀가 놀라 움찔거렸다.


“왜?  그놈하고는 키스도 잘하면서  나랑은 손도 잡기 싫다는 건가?”


“도데체 당신이랑은 10분도 친해질 수 없어요.”



.

.

.


주엽은 새롭게 시작한 일이 생각보다 진전이 빨라  몸도 마음도 바빴다. 그렇지만, 그녀를 생각하는 마음 때문에 여전히 즐거웠다.


“뭐가 그렇게 좋으냐?  네네 헤벌쭉 해서는..”


“몰라도 됀다.  참 넌 언제 결혼할 거냐?  은별이 배 불러 오기 전에 결혼해야 하는 거 아니냐?”


주엽의 말에 형준이 인상을 살짝 찡그리며, 담배를 주엽에게 건냈다.


“말도 마라  어제 장모님이 얼마나 뭐라 그러시는지 나이도 어린데 벌써 도둑놈한테 줘야 하는 거냐고 장인어른 붙잡고 엉엉 우시더라...  내참 민망해서.. 그러는 넌?”


“어?  뭐  나 뭐?”


“넌 언제 수연이 한테 말할 건데..  니가 그 썬글레스맨이란걸...  수연이 알면 좋아서 어쩔줄 모를텐데...”


“글세...  차차 기회가 되면 말할수 있겠지....”


“너무 오래 끌지는 마라.  요즘 보니까 은미씨가 슬슬 너한테 작업거는게 장난이 아니던데  괜히 두여자 울리는 일 하지마라.”


주엽은 자신들 곁으로 다가오는 은미를 가르키며,  주엽의 등을 살짝 치곤 다른 맴버들에게 가버렸다.


“힘들죠.”


그녀가 그에게 친철하게도 시원한 음료수를 건냈다.


“고마워요.”


“늘 그말 밖에는 못들어 보내요.”


은미가 주엽에게 실망스럽다는 듯 말했다.  주엽의 말에 실망하는 은미를 보자 약간 미안해 졌다.


“아뇨,  진심으로 은미씨한테는 고마워요.  이렇게 까지 일이 빨리 진행 될줄 몰랐는데...”


“그래요?  그럼 진짜 고마우면 저녁사줄래요?”


“.......?”


“호호호  너무 놀라시네요?  괜찮다면 수연씨랑 같이 먹어요.”


은미의 입에서 조금전까지 보고싶던 수연의 이름이 거론되자 그의 얼굴에 살포시 미소가 드리워 졌다. 그의 미소에 은미는 가슴을 쓸어야 했다. 하지만 그에게 조금더 다가 가기 위해 그의 아킬래스건을 살짝 건드려 보고 싶었다.


“좋아요. 그럼 수연이 한테 전화좀 하구요.”


수연에게 전화를 한다는 주엽의 팔을 은미가 재빨리 붙잡았다.



“아니 저 수연씨 일하면 그곳으로 가는게 어때요. 좀 놀래켜 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은미의 말에 주엽이 잠시 생각하는 것 같더니 이네 고개를 끄덕였다.


“네,  그게 좋겠네요.  그럼 갑시다.  형준아 나 잠깐 나갔다 올게.”


은미와 함께 수연이 일한다는  CCJ홈쇼핑 앞에 도착했다.  도로 건너편에 차를 새워 놓고, 부랴 부랴 그녀에게 전화를 하려 하자 그녀의 모습이 막 눈에 들어 왔다. 오늘 아침에 본 그녀의 모습보다 약간 지쳐 보이긴 했지만, 그런 그녀의 모습이 왠지모르게 더 사랑스럽게 느껴 졌다.  그는 반가움에 차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다.  그런데 그녀의 앞에 시커먼 차 한대가 다가 왔다. 그냥 지나가는 차일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그 차는 점점 그녀의 뒤를 쫓아 가는게 눈에 들어 왔다.


‘아는 사람인가?’


“어머,  수연씨네  불러볼까요?”


주엽은 수연이 누군가와 실랑이 하는 모습에  잠시 의아해 하며 둘을 지켜보았다.  은미가 그녀를 부르려 하자 그녀를 말리며 오히려 그들을 가만히 지켜보았다.


그들이 지켜 보는 줄도 모르고 차에서 내린 남자와 사라지는 그녀...  그는 더 이상 그곳에 있을 수가 없었다.


“어머?  수연씨가 그냥 가버렸어요...”


은미는 주엽의 어두운 표정도 아랑곳 하지 않고, 자신의 기쁨을 마음껏 누렸다.


“그냥 갑시다. 밥은 나중에 살께요.”


그가 갑자기 태도를 돌변하자 은미는 약간 속상했지만,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마음으로 그에게 우선 기분을 맞추기로 했다.


“그  그러죠 뭐.  저도  주엽씨 표정보며 밥 먹다 체할일 없으니까..”


주엽은 옆에 말을 거는 은미의 목소리조차 제대로 들을 수가 없었다. 오히려 처음 보는 남자의 의해 차에 타고 사라지는 그녀가 미워 죽을 지경이다.




.

.

.

.

아랑 임돠....


으라차차..... 오늘 좀 쓴 것 같은데......


그래도 길게 느껴지지 않으면,,, 


님들이 죄다 욕심 꾸러기 일것입니다.


어찌되었든 오늘도 무사히 한편 올려 놓았으니...


아무쪼록 늦장 부린 아랑을 이뻐하이소~


해버굿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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