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대학 들어와 호감이 가던 사람이 있는데;
그땐 전남자친구와 만날때였습니다.
1년넘게 사귀고 지금 헤어진지 한달이 넘었어요.
그 대학친구와는 전남자친구가 연락하지 말래서 근 1년간 못했죠.
자기는 여자친구들 만나고 하면서 전 메신저도 못들어가게 한사람입니다.
그사람과 헤어지고 메신저를 다시 하는데 몇일전 그 대학친구가 말을 걸더군요..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어제 전화를 했어요.
그사람도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우울한가봅니다.
어쨌거나 전 그사람을 오랜만에 보고싶기도 하고 그냥 가깝게 지내고 싶은데
헤어진지 얼마나 됐다고 그러냐며 주위사람들(제친구들은 빨리 다른사람 만나라고 하는데 전남자친구나, 그사람의 주위사람)들이 욕할까요?
헤어진 이유는 제가 이별을 통보했지만 그사람도 원하고 있었고,
그사람은 의처증이 심하고 무엇보다.. 자기는 하면서 전 못하게 하는..
그래서 제가 많이 지쳤어요.. 질렸다고 해야하나..
그사람의 그런행동에 매일밤 가슴이 찢어지도록 아파서 한달전에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사람은 지금 미련도 없는듯.....
다른사람을 만나도 괜찮을까요?...
물론 제가 좋으면 만나면 되는거고, 뭐 주위시선 생각하느냐 하시는분도 계시겠지만..
1년 넘게 사귄사람을 어떻게 한번에 잊고 다른사람을 사랑할 수 있느냐..
저는 그렇게 생각해서...
또 전남자친구가 예전에 싸우면서..'넌나랑 헤어지면 어차피 바로 다른남자 만날꺼잖아'
이런말을 했었기에.. 제가 정말 그런여자가 되는가 싶어서요...
전 정말 바람같은거 핀적없구 동성친구조차도 잘 만나지 않았는데
그사람은 절 무슨 바람둥이에 남자에 환장한여자로 취급했던 사람이에요..
그러면서 자기는 이성친구나 새로 알게된 여자까지 만나는;;
제가 나도 안만나니까 너도 만나지 말라니까.. 그럼 너도 만나라~ 나는 걔네 만나야겠으니..
하며 차라리 절 포기하고 다른사람을 만나겠다던 사람입니다.
처음엔 그렇게 잘해주다가 어떻게 몇개월만에 그렇게 변할수가 있는지....
그사람이 지금 여자가 생겼는진 모르겠지만..
어쩌다가 그사람이 여자 귀걸이를 구입했다는걸 알았어요..
하;;
그사람만 사랑했던 저도 이러는데..
그렇게 다른여자 만나고 싶어했던 그사람이라고 안그러겠냐마는..
다른 사람 만나서 친구 이상으로 마음을 가져도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