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A형 여자 입니다. 그래서 속맘을 터놓고 얘기할수 없어 여기 올려봅니다.
만난지 2달만에 결혼했죠 별로 자신은 없었으나 내나이 31살로 무지하게 집에서 걱정을 해서리 그냥 결혼이 별거냐 하는 생각으로 미친짖했죠..아마 남편도 34살이니까 믿고 싶진 않지만 3분의 2는 저와 같은 생각이란 생각을 합니다. 그래도 그치 결혼전에 돈이 없는건 알았지만 월2백받아서 자기혼자 다 씁니다. 빗진것 부터 시작해서 차량유지비로 ..도대체 결혼을 해서 제가 벌어 살리라는 건지 무슨생각으로 결혼을 한건지 모르겠습니다. 휴~~힘들더군요.. 일단을 저자신이 너무 멍청해서 라는 생각만 나더군요 근데 더 웃긴건 빗내서 친구한데 돈을 빌려준겁니다. 그친구도 딱하게는 보이지만 자기식구들끼리 해결해도 될것을 돈없이 빌려서 결혼준비하는데도 돈백만원 빌려주고 받지도 못하고 또 빌려주고.... 2005년 지금 9개월 별루 달라진건 없는데 씀씀이가 아~~주 조금 줄어들었습니다만 휴 별루 달라질것도 없고 이제는 회사에서 죽치고 사는징 매주 목요일 서울 본사 출장 가고 토.일요일 월래 쉬는데 2개월가랑 재고조사니 세미나니 하면서 회사에 죽어라 갑니다.
전 작년에 회사다니다가 친구한테 돈빌려준거에 열받아서 쉬고 있습니다. 의욕이 없더라구요..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이러고 있나 하는 생각에...일할 의욕이 않생기더군요..
요즘 남편이 일하라고 합니다. 시어머니도 집에서 놀면 모하냐고 합니다.
근데 32살에 오라는 곳도 없공.. 마땅이 잘하는것도 없고.. 돈이 있으면 모합니까 난 결혼전보다 더 외롭고 우울하고 살 의욕이 없는데.. 남편은 절 뭘로 생각하는걸까요??
돈이 생기면 친구한테 빌려주고 시어머니한테 드리고 또 친구한테 밥사주고 술사주고 ... 도대체 전 그에게 뭘까요??
집에오면 밥먹고 pc좀 하다가 자고 다음날 출근하고 대화라도 할려고 작꾸 뭔가 묻고 말해도 그냥 저혼자 떠드는 거고 물론 저 혼자의 생각인가 싶어 말을 차근차근 해도 별 차이를 못느끼고..
그래서인지 병원도 둘다 가보았는데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아이도 않생기는군요..
봄입니다. 새로운 시작을 하고 싶은데 작년과는 다른 모습으로 살고 싶은데 .. 그 또한 저 혼자의 생각인가 봅니다. 그를 보면 그 옆에 있는 게 참 미안합니다. 괜히 저 하나의 욕심으로 그를 잡고 있는건 아닌지 우울합니다.
두서없이 씁니다. 죄송합니다.. 휴~~ 봄인가요??날씨는 넘 좋은데 전 왜 이러고 인상쓰고 있는지 ..
비오는날 결혼해서인지 한달에 한번은 꼭 울게 됩니다.이런 저가 지치고 답답하군요..
결혼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는징 모르겠습니다. 서로 대화도 없고 같이 하는 놀이도 없고 그냥 같이 잠만자면 부부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