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까르푸에서 있었던 어이없던 일 ㅡㅡ;;

김방글 |2005.04.06 02:00
조회 1,245 |추천 0

어제 오후 5시경 까르푸 중계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지하 1층에서 지하 2층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앞정수기에서 물을 먹었습니다. 시원함을 기대하고 먹었으나 미지근했습니다. 그래서 다 먹지 못하고 약 반모금 정도를 남기고 정수기의 물 버리는 곳에 버렸습니다. 그랬더니 어디서 달려왔는지 까르푸 직원 청소하는 할머니가 오더니 갑자기 화를 내면서 목청을 높이면서 반말로 "아 물을 거기에다 버리면 어떻해..어? 물이 남았으면 휴지통에 버려야지. 어?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물남은건 정수기 밑 물버리는 곳에 버리는게 맞아요" 그랬습니다.

 기분 나쁘지만 아주 공손하게 대했습니다..주객전도도 유분수지..ㅡㅡ;; 머 여기까지는 제가  넓은 마음으로 지나가려고 했지만..갑자기 정수기의 물통을 떼어내어 거꾸로 들어서 휴지통에 처박으면서 남은 물들을 버리는겁니다..ㅡㅡ;; 그리고 씻지도 않고서 다시 정수기에 잘 꽂아 놓더군요 ㅡ.ㅡ;; 그러더니 절 째려보더군요 ㅡㅡ;;; 아니 까르푸는  정수기 물 먹고 남은 물은 휴지통에 버리라고 교육시키나 봅니다. 휴지통엔 휴지가 들어가야 정상 아닌가요? ㅡㅡ;; 참나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고객이 자기보다 어리면 반말로 화내고 언성높이라고 교육시키나 봅니다.  이 행태는 정수기에 물차면 버리기 귀찮다는 걸로밖엔 안 비치는데..그러면 뭐하러 매장청소를 하러 오는지 ㅡㅡ;; 까르푸 직원이건 혹 용역업체를 줬건 고객이 보기엔 다 같은 까르푸 직원으로 보이니까 교육 좀 제대로 시키지, 오랜만에 좋은기분으로 장보러 갔다가 정말 기분 많이 상했었습니다.

좀 있다가 까르푸의 어떤 직원이 정수기 물 마시러 왔습니다.. 그 직원 역시 물 먹고 남은 물을 제가 버린곳에 똑같이 버리더군요 ㅡㅡ;; 당연한거죠..먹고 남은 물 버리는 곳이 정수기 물 나오는 바로 밑이니까요 ㅡㅡ;;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순진하게 ㅡㅡ;; 물먹고 남은거 여기에다 버리는거 맞냐고.. 그랬더니 절 생뚱맞은 표정으로 보더니 네..맞습니다 고객님..이러던데 ㅜㅜ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