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정 터놓고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가는 이대화창!!
보고서 저도 제마음을 털어놓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머 남들은 행복에 겨운 소리다... 쓸데없는 걱정이다들 하시는데... 자기자신이 이런상황이 돼면 난처하게 돼는게 사람 마음아니겟어요...
저는 3년 사귄 여자친구가 잇읍니다...
정말 착한... 지금은 저때문에 안좋은 습관이 생기긴 했지만요...
오래 사귀면 닮아간데자나요...
전 착해지지는 안은것 같습니다... 머 그대로인듯...
앗 나이공개가 늦었군요 전 27 여친은 25
실적으로 알게된건 4년정도 됐음니다....
제가 좀 나빠요...
이 여자친구 만나면서 남자라는 동물이 능력만 돼면 이여자 저여자 만나고 싶어 하거든요...
사귀면서도 찝쩍대고 그랬음니다
그런데 여친만한 애가 없더군요....
이제 고쳐먹고 이아이 정말 행복하게 해줘야지 굳건히 맘 먹었음니다
그런데...
그것도 잠시..
우리 아가(여친 애명)가 몸이 안좋아요...
특히 다리쪽이..
어렸을때 수술로 2년정도 학교를 쉬었다고 했음니다
다리에 수술자국과 쇠박은 흔적이...
전 알았다기 보다 만나면서 속사정을 털어 놓더라고요 눈물도 많고요....
사랑? 요즘은 장애인과도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가정이 많잖아요
이정도야~
그리고 부모님도 제가 좋다는 결혼은 ok라고 하셨읍니다
이아기 소개 시켜드리기 전까진....
참고로 제가 직장일로 집에서 살지 안습니다...
집에 데리고 가고나서
-키가 왜이리 작냐는둥( 150이 안돼요.. 수술로 성장이 멈춘거 같아요)
-다리쪽이 불편해 보이는둥
-너무 쑥맥이라는둥 (저랑 성격이 비슷해요)
제가 계속 만나니깐 집안 사람들이 똘똘이 뭉치더군요
집에 데리고 갔죠...
대신 절대로 머라고 하지 말라고 부탁까지 했죠.. 나중에 따로 말씀해 달라고....
제가 집에 데리고 간애가 이아이가 처음이라서...
놔두고 애들이랑 놀기 바빴음니다 ㅜㅜ
정말 제가 한심하더군요...
서로 좋아서 사랑해서 결혼하는건 이해가 됩니다
헌데 결혼은 혼자.. 즉 서로 둘이만 하는게 아니잖아요...
맘이 아픕니다...
아직 젊다면 젊은데요...
제목표가 30전에 장가가는거거든요...
목표야 어찌 돼었든 이글을 읽고 한심스럽게 바라보는 님이 없으셨으면 합니다
아무쪼록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