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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병하네 씨발 좃같네 라고 말한 과장 (저 여자임 아이디 빌려씀 )

ㅡㅡ^ |2005.04.20 22:37
조회 1,451 |추천 0

휴  저 여자입니다 
이런 저런 사정으로  남친 아디 빌려서 쓰네요  

저 얼마전까지  정확히  18일 까지  부산 해X구 에 위치한 
작은 전기 회사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

저  제가 무존건 다 잘했다고 하진 않겠습니다 
저한테도  잘못이 있기에  그런 막말을 들었을 꺼라고 생각은 하지만 
참 어처구니 없고 어의 없네요

그날도 저 아침 8시 30분 정각에 출근해서 32평이 되는 사무실 
혼자서 쓸고 닦고  컵 주워다가  씻고   그러구 9시쯤 제 자리에 앉아서 
잠깐 이메일 확인하고  오늘 할일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저 삼월 중슨 쯤에  아주 억울하게  욕아닌 욕 먹고 모욕아닌 모욕을 받았던 터라 
과장이란 사람과  그다지 좋은 관계는 아니였습니다 .

맨날 저보면 짜증을 달고 살았고 그 덕에 저 또한 짜증을 달고 살았으며

 삼월 중슨쯤에  터진 억울한 일로 저 사실은   일에 대해서 회의 아닌 회의도 느끼고

 있었고   솔직한 심정으로  제대로 해도 욕먹고  안해도 욕먹을꺼 그냥 설렁 설렁하자

 라는 막대먹은 생각을 하고 있긴 했습니다

 그렇다고 정말 설렁설렁 한건 아닌데

 맨날 욕을 달고 살고  저만 보면 짜증내는 과장덕에   일할 의욕또한  없어서

 인지 몇번 실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 잘못 다 인정 합니다  .

 그런데  저  그날  그렇게 욕 먹을 만큼 잘 못한거 하나 없습니다

 저 컴퓨터 켜 놓고  생각하고 있는데

 팩스 보라구 하길래  팩스 보내구  다시 자리에 앉으니 ....
 4월 초에  조합에 인증 신청을 의뢰하는  신청서를 제출했는데

그게 아직까지  인증이 되지 않았었습니다

 그후로 생각날때 마다 들어가서 보고  전화도 했지만

 인증 신청을 안 해주더군요

 아무튼  팩스 보내고  나니까 그러데요

 인증 신청 됐냐고    그래서  잠깐만요  확인 해볼께요

 라고 말하고 들어 가보니까 안되있더군요

 그래서  저 이번엔  메일을 남기면 될까 싶어서

 메일을 열씨미 쓰고 있는데 
 거진 다 써서 아니  마지막 다 자에 마침표 찍고  보내기 버튼만 누르면 
 될때  자기 책상위에  이런 저런 서류를  몇가지  던지면서

 가져가서 정리 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  메일 쓰던거 마져 하고 하려고

 대답만 해놓고  안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빨리 안가져 가냐고 소리를 지르더군요

 가지고 와서   파일 철에 끼우는데  
 파일이 책상위  서랍장위에 있어서   앉아서 꺼내려고 하다가

 그만 떨어 졌습니다

 소리가 좀 크게 났었죠

 대충 챙겨 넣고   회사 상호랑  뭐 이런게 적힌 종이가 있길래

 버리기 위해서 찢었는데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더니만

 소리 안내고 할수 없냐고 애쌔끼 일 하나 제대로 못하면서 맨날 인상이나 쓰고 
 지랄 병 하네 씨발 좃같네  라고  하더군요

 저 어의 없어서  말씀 다 하셨냐고 하니까

 제 자리로 오더니  다 했다고  그래서  제가 뭘 잘못했길래  
 그런 욕 을 들어야 되냐고 하니까 

 한대 때리 거 같더군요

 그러구 있는데 사무실로 전화가 왔고 
 전화를 받는동안 생각 했습니다

 더이상 다닐 이유가 없더군요

 그래서 저 그자리에서  퇴사 하겠다고 하고

 사장님 오시면 정식으로와서 인사하겠다고 하고 갔습니다

 그러니 그러더군요   잘 가라고  다신 오지 말라고

 그러구 집에 오는데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숨이 넘어 갈정도로 울었습니다

 우는 모습에 엄마가 사장님 한테 전화를 하니

 사장님이  확인 해보고 전화 주신다고 하시고

확인 하신후 전화 하셨는데

 제가 서류를 잘못해서 몇 마디 했고  가시나야 라고 했더니 울면서 나가드라고
 그랬다더군요

 저 어의 없어서 사장 님께 확인 전화 했고
사장님 여전히 그렇게 말씀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  고소 한다고  그러고   전화 끊고

 억울해서 회사 다시 갔더니 

 고소 한다는말을 사장님한테 들었는지

 사과 하더군요

 그러면서  그게 욕이냐는 식으로 말을 하는데 어의 없더군요

 에휴 참 기네요

 마지 못해 사과를 받은거 같아서 지금 기분 드럽습니다

 고소 하고 싶습니다

 억울 하네요    사과를 받은게 좀 걸리네요 

 무슨 방법 없을까요 ?

 오늘 워크넷 보니까   저한테 그 난리 친날 바로  사람 구한다고 올려놨네요

 참  세상 드럽네요

 화납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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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했던 거 보단 많은 분들이 읽어 주셨네요

감사 합니다 .

저 그만 잊어 버릴까 하고 생각 하고 있는데

아침에 또 그 놈의  사무실에서 전화 왔네요

그때 해결 하지 못했던 퇴사 문제를 해결 해줄주 알고 전화를 받았더니

과장 말고 다른 사람이더군요

그러면서 한다는말이

제 이름 부르면서~~~씨 바쁩니까?

그러면서 뜬금없이 스캔 어떡해 하냐고 물어 보네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사람들이 다 있는지

저 그래서  대꾸 제대로 안해주고  마지막에 한마디 해줬습니다

더 이상 이런걸로 전화 하지 말라구요 

참 민망해 하더군요  

그래도   최소한의 예의는 있는 사람들인줄 알았습니다

아니더군요 

저 이번 일로   참 많을거 배웠습니다

세상엔 저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안좋은 환경에서 안 좋은 상사 밑에서 일 하고 있겠죠

 저 사회 경험  비록 넉달 밖에 되지 않았지만  

넉달 참는동안  화병으로  병이란 병 다 생겼습니다

그런데 참은 결과과  이거라서   저  이번 일을 계기고 독해 질껍니다

저보다 힘들 사회 생활 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힘내시란 말을 전하고 싶네요

담에 여기 찾을 일이 생긴다면 저 그 과장에게 복수 했다는 소식을 전하고 싶네요

여러분들은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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