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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조각 쇠고기 수입 절대 안된다!

레지스탕스 |2007.02.03 07:49
조회 746 |추천 0

미국과의 FTA 가 논의되고

있다.

미국측에선 뼛조각 쇠고기를

수입하지 않으면 FTA를 중단하거나

한국이 후회하게 될것이라며

미의회의원들까지 나서서

거의 반 협박성 압력까지 주고 있는

실정이다.

 

뼛조각 문제는 소의 광우병인자가

뼈에 남아있을 가능성 때문이다.

우리정부는 그것때문에 국민건강을 고려해

뼛조각만큼은 절대 안된다는 입장을 견지 하고 있다.

 

일부 부서에서 그냥 수입하자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건 안될 일이다.

 

뼛조각 문제의 논란과 본질이 몇가지 있다.

 

첫째, 뼛조각이라는 문구의 해석문제인데

뼛조각이 붙어있는 고기냐, 아니면 가공도중

뼛조각이 박혀버린 고기냐에 대한 해석이지만

우리정부에선 어떤 경우든 용납해선 안될 일이다.

 

둘째, 뼛조각이 발견되면 전체물량을 다 반송처리 시키느냐

발견된 제품만을 반품시키느냐 하는 문제이다.

이 또한 당연히 반송되어야 한다.

이에 대한 믿음이 본질적으로 확인되지 못하면 반송은 당연한 것이다.

예를 들어 가공과정에서 뼈를 갉아내서 뼈의 육즙이 살코기에 밸 수도 있지 않겠는가?

너무 확대해석이라고 할 여지가 없지 않지만 가공과정에 대한 우리정부의 확실한

믿음이 없기 전에는 철저해야 할 문제라고 본다.

 

셋째, 미국산 소의 사료에 대한 장기적인 안정성에 대한 검증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본다. 미국정부만 믿고 살코기만 수입한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다.

 

여러가지 논란에도 미국 쇠고기에 대한 수입은 이뤄질것이고

그것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완전히 가시지 않는다면 수입한 정부나 수입을 강요한 미국이나

어쩔 수 없이 사 먹어야 하는 국민에게는 크나큰 불행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정 안된다면 차라리 우리정부에 이런 방법을 권하고 싶다.

 

우리정부에서 미국에 직접 쇠고기 가공공장을 세우고 우리나라에 수입될 물량만은 그곳에서

가공하면 어떻겠는가?

어차피 수입해야 한다면 미국의  입장도 고려하고 , 우리국민의 뼛조각 불신도 해결할수

있을 것이 아닌가?

 

유전자 변형 콩 문제, 육류의 사료문제, 외국산 분유의 안전문제등은 하루 아침에 그 안전성이

담보되기 힘든 문제라고 본다.

정부에서 노력하겠지만 이런 문제에 대처하는 인식 또한 결연해야 할것이다.

 

미국의 옥수수가격 인상으로 우리축산농가의 사료값이 오를 예정이라고 한다.

 

어차피 피해 볼 부분이 없지는 않겠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독점적 지배로 가격이 오를

여지가 있는 부분인 이러한 농.수. 축산 관련업에 대한 정부의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과

대응능력을 준비해야 할것이다.

 

뼛조각 쇠고기 수입이  한 쪽의 일방적인 요구를 들어줄 수 없는 문제라고 해도 뼛조각 만큼은

절대 안된다는 기준에 근거해 합리적 해결책을 찾아야 할것이다.

그래야 다른 농산물이나 우리 국민들의 식탁을 위협할 외국 농산물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얻을 수 있을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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