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출신 연기자들이 성인 연기자로 자리매김하기란 대단히 어렵다고들 하잖아요.
이의정씨는 그런 면에서, 중간에 물론 어려웠던 시기야 있었겠지만
나름대로 꾸준한 연기 활동을 하면서...
특히나 '남자셋, 여자셋'에서 "나~ 이거참~"을 연발하며 보여줬던 생기발랄한
연기는 정말 아직도 잊혀지지 않거든요. 완전 팬은 아니지만...
여러방면으로 시도하는 이의정씨가 보기 좋았던 건 사실입니다.
제가 알기론 베티붑 의류사업도 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남자셋여자셋으로 한창 주가를 올릴
그 때 말이죠... 하지만 좀 안 좋았던 걸로 압니다.
그 이후로도 많은 사업들을 하셨다는데...
이번에 터진 이의정 질병 조작극 의혹은... 조금 마음이 아프네요.
사실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니길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저로서도 몇가지가 좀 석연치 않네요.
정말로 이목을 끌기위함이었다면.. 왜 이런 방법을 이용해야 했었는지..
얼마나 힘든 연예계의 이면이 있는건지... 개인적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처음 이의정이 촬영 도중 쓰러졌단 소식을
들었을 때만 해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오랜만에 언론에 비춰진 이유이기도 하고
기사가 나오기 얼마 전에는 어떤 여자분과
함께 2인조 여성 댄스그룹을 결성했다가
실패했다고 알고 있었거든요.
힘든 시기를 여러번 겪고 이번에 다시 연기로
재기(?)하려는데 몸이 아프다고 하니..
걱정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던 걸로 압니다.
그런데!!!!!!
◆ "이의정 정말 아픈 것일까?"
다수의 네티즌들은 언론을 통해 알려졌던 이의정의 병명이 암, 뇌졸증 등 심각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활동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점과 두달이 다되가도록 정확한 병명조차 나오지 않는 점을 지적했다.
의혹#①. 조직검사 / 항암, 화학치료 후 촬영 및 외부생활이 가능?
의학에 정통한 한 네티즌의 증언에 따르면 화학치료 및 항암치료 받은 후 촬영장에 가는 것은 절대 불가능 하다고 한다.
그는 이어 "항암치료를 제대로 받으려면 장기입원이 불가피 하고, 외부활동은 일체 못한다"고 주장하며, "면역체계가 급속하게 약화되기 때문"이라고 덧붙혔다.
하지만 이의정씨는 질병을 가졌다고 보도된 후에도 화학치료와 항암치료를 받은 후 자신이 촬영중인 `가족연애사` 촬영을 한것으로 밝혀졌다.
네티즌 masanman2님은 "조직검사 받고, 항암치료받고... 그렇게 심각한 상황에서 갑자기 헬스를 하다니. 정말 말이 안되는 짓만 골라 하셨군요"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또, ijabel7904님은 "미국에서 조차 병명을 알 수 없다는 결과를 전해들었다는 애가 `병명은 알 수 없지만 전염병은 아니다`라고 말한 게 이해 안되고, 병명을 알 수 없는데다 갑작스레 쓰러졌던 만큼 그 어떤 의학적 조치도 조심스럽게 취해야 하는데 `갑작스럽게 근육마비가 와서 약을 먹었다가 살이 쪄서 다이어트 중`이라는 것도 이해가 안된다. 의혹투성이다"라고 피력했다.
의혹#②. 2달 검사 결과 - 원인불명의 병, 한국 의료계의 망신? 아니면..
이의정은 근 두달간 자신의 병에 대해 뇌졸증, 두통, 희귀병, 원인 불명의 병 등을 오가며 `말바꾸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에 대해 다수의 네티즌들은 "한국 의료계의 수준이 이것 밖에 안된다는 건 말도 안된다"며, "뭔가 다른 진실이 숨어 있을 것"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네티즌 k88mm님은 "이의정씨는 거의 2달째 우리를 가지고 노셨군요. 우리나라 의료진이 2달 동안 검사해서 나오는게 원인불명의 병? 그럴싸한 거짓말을 해보시죠"라고 비판했고,
handrixon님은 "희귀병? 웃기고 자빠졌네. 병에 걸렸다는게 언제적 일이냐? 벌써 2개월도 넘었다. 도대체 한국 의학계가 2개월이 넘는 동안 병 명조차 파악 못할 의료계와 시설을 갖추었다고 생각하나?"라고 반문했다.
또, 네티즌 masanman2님은 "나도 조직검사 받아 봤지만 병명 잘못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 완전 우리나라 의료진을 우습게 보는구만. 자신의 이익때문에 우리나라 의학계 수준 까지 떨어트리려는 악질적인 여자"라고 맹비난 했다.
◆ "퇴물 연예인의 지푸라기 전략?" 의혹 투성이
의혹#③. 병명에 대한 `말바꾸기`에 `시간끌기`
다음은 본지가 이의정 관련 기사 200여건을 종합, 분석해본 내용이다.
● 이의정측의 병명 `말바꾸기`
사건 직후 : "뇌종양이다" - 그날 저녁 :"뇌종양은 무슨.. 편두통이다"
7월 10일 : "뇌종양 판정. 12일 수술" - 이틀후 : "뇌종양No.스트레스성두통이다"
7월 중 : 이의정母 "뇌종양이다" - 7월 말 : 이의정 "뇌종양 절대아니다."
8월 초 : 이의정母 "희귀병이다" - 8월 중 : 이의정 "희귀병 아니다"
● 이의정측의 발표 날짜 `말바꾸기`
사건 초 : "조만간 나온다.발표 하겠다" - 이틀후 : "좀 더 기다려봐야한다"
7월 14일 : 이의정 "17일 정확한 결과 나온다" - 이틀후 " 2주후로 미뤄졌다"
8월 24일 : 이의정 "내일 검사결과 나온다" - 하루후 "취재진 때문에 검사 못했다"
8월 28일 : "29일 병명과 진행상황등 모두 밝히겠다"
네티즌 lsj8775님은 이러한 이의정 측의 말바꾸기에 대해 "진짜 이의정 뭐하자는건지. 솔직히 나쁜맘있어서가 아니라 이따구로 계속나오면 동정심 들다가도 의심갈수밖에 없다"고 일침을 놓았다.
의혹#④. OCN `가족연애사2` 홍보위한 고도의 전략?
네티즌 다수는 "이의정의 병은 조작된 것"이라며, "이는 그녀가 출연중인 영화 `가족연애사2`를 홍보하기 위한 고도의 전략"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그녀가 촬영 중인 `가족 연애사2`는 관련 보도가 나간 후 언론의 주목을 받았고, 네티즌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아지는 등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그리고 이의정 질병을 다룬 기사 대부분은 사고 경위를 설명하거나, 그녀의 근황을 설명 하는 대목에서 자연스럽게 `케이블 영화체널 OCN의 가족연애사2`란 문구를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네티즌 temag1234님은 "이의정 기사의 공통점을 봐라 이의정은 지난달 6일 강원도 원주에서 케이블 영화채널 OCN의 ’’가족연애사2’’를 촬영하던 도중 두통을 호소하며 입원했고, 이말이 계속 나오고 있다. 이건 무슨 의미로 하겠는가?"라고 의혹을 제기했고,
gogmat님은 "광고 맞구만. 진짜 아픈지는 몰라도 아프다고 나죽네 하는 사람한테 뭐라해서 미안하긴 한데, 이건 완존 가족연애사 광고네"라고 못박았다.
또, batoru 신종 마케팅입니다. 그러면서 대중들의 호기심을 인기로 바꿔가는게지요.아마 그영화는 엄청 뜰거예요"라고 말했고,
taeleeman님은 "이의정 병원마케팅인가? 솔직히 이의정 한물 아니 둘물 간 연예인. 관심을 끌기위해선 누드 아니면 병원 마케팅인데. 누드를 하자니 숏이라서 그렇고 드뎌 병원마케팅을 하는군 도데체 병명이 뭐냐? 큰병이면 조용히 고치고 말것이지"라고 맹비난 했다.
▲ 이의정과 그녀가 촬영 중인 `가족 시네마2`에 대한 기사
의혹#⑤. 이의정이 운영하는 `이의정몰닷컴` 인기 급상승
이의정은 홈쇼핑 패션주얼리 사업을 벌여다 지난 6월 6일 온라인으로 뛰어들었다. 그녀의 공식 쇼핑몰 `이의정몰닷컴`을 오픈한 것.
그로부터 정확히 한달후인 지난 7월 6일 이의정은 쓰러졌고, 사건을 계기로 `이의정몰닷컴`은 주요 포털의 핫키워드로 선정되고, 접속자가 폭주하는 등 `대박`맞았다.
네티즌 일각에서는 `이의정몰닷컴 대박`을 `결과`가 아닌 `목적`으로 보고 "그녀가 자신의 쇼핑몰 홍보를 위해 병을 조작한게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 이의정이 운영하는 쇼핑몰 `이의정몰닷컴`은 사고후 `대박`이 났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병명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는 장소!!
아무리 기자회견 장소임을 알리려는 현수막이라고 해도
공식 기자회견 밑에 왜 횟집 이름과 전화번호는 적어 놓은 건지...
기자 회견장 안에도 온통 횟집을 광고하는 백보드로 기자들이
사진하나 찍기도 힘들 정도였다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이 횟집은 이의정 매니저의 친적 집이라고 합니다. --;;
병명을 밝히고자 마련한 기자회견장이 마치 연예인 관련 행사를
치르는 기업체의 홍보방식 같았다고 하네요.
처음 실신 기사에서부터 마지막 병명 발표 기자회견 때까지의
일들을 차례로 보니...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할만도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진실은 본인만이 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