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참아야 될런지 모르겟습니다..
정말로 너무 힘들어요..
아직 어린나이에 애기 낳고 살거든요..
애 아빠되는 사람은 24살이구요.. 전 18살이에요..
저, 이 나이에 한참 놀러 다니고 싶을때 아닙니까?
물론 애 아빠 되는 사람도 놀러 다닐때죠.
근데 전 집에 틀어 박혀서 애 밖에 못보고 잇어요..
애 아빠 되는 사람은 나가고 ,,,
항상 나갈때마다 전화도 안하구요..
오늘도 마찬가지루.. 제사에 못간다구 얘기를 하러 할머님댁에 갔습니다..
더군다나 오늘은 주 5일근무라 다 집에 계실꺼구요...
3시에 나갓습니다.. 아무리 5일 근무가 아니래도 8시면 마치시거든요..
근데 이제까정 연락도 없고 들어올 생각을 안해요..
그 뿐만이 아니에요..
기가 막힌게..결혼생활 오래 하신 분들은 모르겟지만은요..저로선 화마니 나더라구요.
'회사 다닌다 ' 이 이유 하나만으로 ,,
당연히 애 아빠가 힘든건 알고 잇습니다,, 모르는건 아닌데요..
그 회사 사람들과 어울리게 되면서.. 나래미집,,경상도 말로 나래미집이라고 하거든요..
거길 가따 왓나 보더라구요//
난 집에서 쌔 빠지게 기다리고 잇는데..
어이 엄께도 술 떡이 대가꼬 들오고 몸에 낙서가 대잇고//
두번을 갓는데 다른 한번은 낙서 되어 잇엇고,, 한번은 옷을 거꾸로 입고 왓더라고요//
나참 할말이 없엇습니다..
애 나온지 얼마나 됫다구요,, 이제 100일 다 대 갑니다..
안그래도 애 낳기 전부터 너무 힘들엇습니다..
맘이 너무 힘들엇죠,, 시부모님이 반대 햇엇거든요,,
애 안낳을수도 잇엇는데,, 결국엔 애 낳게 되엇습니다..
애 낳고 나서 집안 살림 어머님이 다 하셧습니다,,
그것까진 좋습니다.. 애 아빠 동생,,한마디로 저한텐,, 아가씨죠,,
아가씨,, 잇으면 뭐 합니까?
아무리 집안이 못살고 해도,, 애아빠,저,애기,,일케 방에서 지내는데..
거기 꼽사리 끼어서 자요, 나 참 어이 없엇습니다..
것두 세명이 자도 좁은 침대에서,,
원래 침대 세로로 자야 되지 않습니까? 근데 가로로 잣습니다..
글고요..
오빠 일해서 4월 초에.. 월급 처음으로 받앗습니다..
그럼 당연히 아무리 집에 주야 될 상황이지만서도,,
제가 먼저 받아보고,, 먼저 손에 닿앗다가 다른사람한테 가야 대는거 아닙니까?
아가씨가 먼저 덥석 받아가지고서는 먼저 돈을 세알려 봅니다.
이런 상황이 어떻습니까? 나로선 그게 이해가 안됩니다..
뻔히 내가 그 옆에 잇는 상황에서 글케 하고,, 저 어떻겟습니까?
진짜 몇일전에도 너무 힘들어서 친구한테 말해 봣습니다..
친구는 나한테 힘내라는 소리 밖에 못하더군요.. 다른 할말이 없죠..당연히..
지금은 ,,아가씨 나이가 저보다 1살 많아요..19살,,
학교는 안다니고요..
너무 어의 없는 일도 많고 화 나는 일도 많아요..
제가 언제까지 참아야 됩니까?
나도 나가 놀고 싶은 맘 많습니다.. 근데 참고 잇는데. 애 아빠라는 인간은
정말 그런거 안참습니다..
그리구요.,
지금은 시부모님이랑 같이 살고 잇는데요..
아버님 아직 정정 하십니다..
아직 일하러 가셔도 될 나이 시거든요..
근데 일 안가십니다.. 벌써 6달이에요..
우리 애기한테 맨날 하시는 소리가요,,
'우리 00 할아비가 다 해주께'
이런소리 하십니다,, 이런소리 안하시면 모르겟는데요,,
맨날 하십니다,,
저한테 애 낳기 전에도 그러 셧습니다..
조금만 참아라고,, 조금만 참으면 다 해준다고,,
제가 애기 낳아라고 허락 받은지 11월 달에 허락 받앗습니다..
어머님은 그때도 반대셧죠,,아버님은 아니시지만,,
아버님 술만 안마시면 이해하겟습니다,
근데 맨날 술 드시고요.. 어머님도 가끔 술 드시는데,,
하,, 진짜 답답해 죽겟습니다..
머라 할수 잇는입장도 아니지 않습니까..?
애 아빠한테 진짜 나가서 살고 싶다고,.어머님도 아버님 때문이신지
계속 나가서 살라 그러는데도,,에휴,,
애아빠 3대 독자 입니다.. 그거 땜에 모시고 살꺼랍니다..
애 아빠 ,, 월급 받은거 족족히 집에 다 가져다 바침니다..
첫달에 받은 월급,, 그거 100만원,, 집에 가져다 드렷습니다..
이번달에도 가져다 드려야 될것 같아요..
이번달 뿐만 아니라.. 계속 가져다 드려야 될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전 돈한푼 쓰기 아까워서,,눈치보여서,,
먹고 싶은거 억지로 참고 그냥 잇습니다,,
근데도요,,, 아버님도 그렇고,, 아가씨 잇을때도 글코요..
진짜 내가 보기엔 생각이 없어 보엿엇습니다..
아가씨,,하고 싶은대로 하면서..
어머님한테 돈 달라구 하죠..
아버님도 역시 어머님한테 돈 달라구 하시죠..
언제까지 일케 해야 됩니까,,?
저 죽을때 까지 참아야 되는겁니까,,?
저 너무 힘듭니다.. 어떻게 해야 되겟습니까,,?
위로의 말이라도 적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