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내딸아
벌써 너 떠난지가 두달이 지나고 또다시 숫자만 더해 가는구나
아무것도 해줄수 없는 이엄마는 너무도 미안 하기만 하다
아무리 힘들어도 저승보다 이승이 낳다고 했는데~~~
넌 어떻게 지내니?
비로소 너가 없는 지금에 와서 아무리 뉘우치고 후회한들 어찌 되돌릴수 있겠나
지희야 많이 힘들었제~~ 정이 그리워 떠돌아 다닌 너의 맘에 흔적을 지금에야 알수 있구나
엄마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너가 힘들었을때 이 엄마는 몇배로 지금도 마찬가지 이지만~
그래도 나는 너희들땜에 그 고통 감수하면서 살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더 분하고 억울하다 나도 너처럼 그런생각 왜 안했겠니 수도 없이 해봤다
애비라고 있는놈은 너가 24년동안 어떻게 자랐는지도 모르는 인간이~
그인간이 너의영정 앞에는 차마 못오고 마지막 떠나 보면서 눈물을 흘리드라 ~~
넌 이제 용서 해라 ,용서가 안되겠지만.....
어쩌겠니 천륜을~~~ 너 가기 전날밤에 너의 선배가 아버지 소식 물어니까
그랬다면서~~ 나한테는 아버지란 개념이 없다고~~~~~~~~~~
너의 맘 다 안다 불쌍한 내딸~~ 엄마가 잘못했다 지희야 너의 맘을 몰라서......
너무 너무 보고싶구나 내딸 지희야~~ 내맘 구석구석에 너의 향기가 .....
사랑한다고 ~미안하다고~ 나의 잘못이라고~ 목이 터져라 외치고 싶다
지희야 내가 너곁에 갈수 없는 이유 알제~~ 하루에 몇번씩 생각하지만
성민이가 장애자만 아니라도~~~ 내 아들만 불쌍한줄 알았드만~~
지금은 너가 더 많이 가슴 아프다 부디 편히 잘지내길 바란다.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