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여자와 자는 것은 쉽다.(In Korea,getting a hot ***** is relatively easy.)”
"한국여자는 "영어하는 서양남자면 가랑이를 반쯤 오픈해놓은 상태다" "서양남자가 영어로 조금만 상대해주면 밥사주고 술사주고 몸준다""한국은 서양남자들에겐 천국이다"
지난 2월 한국여성 비하발언과 문란한 파티로 사회문제를 야기해 폐쇄된 백인 영어강사들의 취업정보교류 사이트인 ‘잉글리시 스펙트럼(이하 잉스)’이 활동을 재개했다. 아울러 이와 유사한 사이트들도 속속 생겨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한국여성을 비하하는 이런 류의 사이트들은 현재 아무런 제재 없이 운영되고 있으며,사이트 내 문답식의 포럼에 올라온 글들 또한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회원수가 약 600∼700명인 ‘잉스’에 올라온 글들 중 아이디가 ‘Balloon Knot‘인 백인강사는 “한국에서 사는 것은 매우 쉽다. 가르치고,돈 받고,술 마시고,여자와 자면 된다.(To exist on the surface in Korea is easy - Teach,get paid,get drunk,get laid.)”고 적고 있다. 또 ‘layer’인 백인강사는 “나는 한국에 1년 동안 있었는데 여자들이랑 자는 것이 너무 쉽다 (I have been here almost a year and these Chicks here are so easy to get into here.)”고 밝히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들을 어디에서 만나며 유혹하는 방법도 상세히 소개되고 있다. ID가 ‘Ian’인 백인강사가 올린 글을 보면 “서초동 근처에서 스와핑 하는 곳을 안다.(I know there used to be some wife-swapping rings in the Seocho area)”등 이런 내용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이와 유사한 사이트들(worknplay,koreanesl)도 위와 비슷한 내용들이 게시판에 올라와 있어 관계당국의 조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 사이트에 접속해 본 이정민양(21)은 “일본의 망언과 역사왜곡으로 가슴이 아픈데 한국여자들을 성노리개로 희롱하는 이런 사이트를 왜 그냥 두는지 이해가 안 간다”며 울분을 토했다.
잉글리시 스펙트럼의 폐쇄운동을 하고있는 ‘안티 잉글리시 스펙트럼’의 회원인 김경빈씨(32)는 “저질스런 행태를 보이던 사이트가 제대로 된 사과문 하나 없이 잠적했다가 은근슬쩍 다시 나타나 활동을 재개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즉각적인 폐쇄를 요구했다.
한편 한국정보통신윤리위원회 심의팀 한명호 팀장은 “‘잉스’같은 경우 불법적인 요소가 눈에 보여도 법적으로 처벌수준이 명확하지 않아 ISP차단 등 처벌이 어렵다”고 밝혔다.
/심정현 jim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