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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되어 녹아 내리는 밤

달이 |2005.05.03 10:57
조회 801 |추천 0

 

촛불되어 녹아 내리는 밤

 

어정쩡한 나이

고이 간직한 청순한 자태

때 늦은 감이 들어 조바심에 발목을 잡는 안타까운 마음

 

애써 감추려는 뜨거운 온기

속절없이 타들어가는 까만 밤

새벽이 오는 방안 가득 쌓이는 회색빛 재

 

언제쯤이면 그리움의 망울들이 터져

그대 가슴에 붉은 꽃술로 원없이 피어 나겠습니까

 

눈송이로 흩어지는 대답

감정이 소용돌이치는 격정의 순간

사랑은 말 하지 않는 말

골똘히 생각만이 깊은 사랑

 

 

화요일에 사랑은 천천히 아주 천천히 부드러운 미풍처럼 다가옵니다.

오늘도 제가 사랑하는 그룹, 아바의 속삭임같은 노래

'안단테 안단테' 키스와 함께 보내 드립니다.

 

쪽 후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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