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상연하 커플 참 흔하죠~
그런데 이런 연상연하 커플이 있어서요~
내 주위에 진심으로 서로 사랑하면서 가슴앓이 하는 그런 띠동갑 커플이 있어서요~
옆에서 보기 너무 안쓰러워서~여러분의 의견을 묻습니다
여자 나이가 33살 남자 나이가 21살
남자는 얼마전에 군입대를 했죠~
자기 혼자서 힘들고 힘들다는길 씩씩하게 걷고 또 걸어서~
2년후에 정말 멋진 모습으로 멋진 남자가 되어서 돌아오겠다는
말과 함께 여자 이마에 깊은 키스를 한후 연병장으로 뛰어 들어갔어요~
그여자 연병장안으로 뛰어 들어가는 남자모습 끝까지 놓지 않고 쳐다보더라고요
그 여자가 내친구입니다~
남자 걱정한다고~눈물조차 안흘리고 꿋꿋하게 참아내더니..
돌아오는 차안에서 아주 대성통곡을 하더라고요~
많이 힘들텐데~숫기도 없어서 낯선사람들과 말도 제대로 못하는데
그 낯선곳에서 마니 힘들텐데~하면서 자기 가슴을 주먹으로 치더군요
어찌나 서럽게 울던지~어떻게 남자 앞에서 그렇게 참았을까 싶더라고요
그렇게 남자 군대 보내고 일줄이 됬네요~
여자 매일아침 방에서 나올때 보면 눈이 팅팅부어서 나옵니다
(아~내가 오래전부터 친구집에서 하숙을 하고 있죠!!)
친구와 남자 ~서로 알고 지낸지는 한 6~7개월정도 되는듯합니다
남자는 충북에 살고 여자는 경기도에 살고 있습니다
처음엔 걍 누나 동생 사이였고.....어찌어찌 하다가 서로 정이 들었던거 같네요
남자가 여자를 더 많이 좋아 했죠~ 여자하고 연락이 안되기라도 하면
대번에 나한테 문자가 오곤했죠.."누나 머해요?" 하면서~!!
그때 여잔 남자에 대한 마음은 동생이상은 아니였던거 같았는데~
열번찍어 안넘가는 나무 없다는 말...그 말이 맞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내가 옆에서 지켜본 여자~ 내친구라서 하는말이 아니고....
참 괜찮은여자입니다~타인 배려할줄 아는 성격에 머 얼굴도 그정도면 봐줄만하고
첫사랑의 아픔을 안고...
두번째 사랑도 상처만 남았고...
세번째는 사랑이라 말하기도 싫어라 하죠~(연하였는데 사귄지 2달만에 끝~)
그이후론 6~7년동안을 남자보기를 진짜 돌같이 하더라고요~
그런 여자가 짐 마음에 잔잔히 사랑이 크고 있는거에요~
머 이쯤되면 어린남자 사귀는게 그 남자 인생하고 그남자 부모입장 생각안하냐 하시면서
여자나이 40되면 남자나이 28살이다 말도 안되는소리하지마라 하실분 계실꺼라 생각됩니다
여자와저는 어렸을때부터 지켜봐오던~
머 남자들 말로 치면 꼬추친구라고 할정도입니다
옆에서 지켜보기가 너무 안쓰러워서...조용히 여러분의 의견 묻습니다
이런경우 전 친구기때문에 친구편이긴하지만요~
여러분들의 냉정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너무 심한 악플은 안달렸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