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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벽력같은 전화.....

얼짱이 |2005.05.06 11:29
조회 3,137 |추천 0

잿빛 하늘 처럼 제 마음이 꿀꿀~~~합니다...

없는 집에 제사 닥치듯이~~

무슨 행사때가 되면 줄줄이 이어지는 돈치레~~

올해는 하늘이 두쪽이 나더라도 형편껏 할려고 했더만

또한  여러가지 경제  사정으로 돈을 줄이려고 했더만

이노무 전화기 때문에 그럴수 없네요.....ㅠㅠ(애꿋은 전화기 탓...)

 

원래 올해의 일정은

시엄마 10 만원 시아버지 10만원 시할머니 5만원..선물은 생략(?)

장보기 10만원

친정엄마 10만원과 선물 (6 만원)--> 합계 51만원 이것도 엄청시리 많네..ㅠㅠ)

이것의 저의 원래 계획이었습니다....

평소에 용돈을 넉넉히 못드리는 관계로

이정도로 할려고 했습니다...(울 형편에는 큰돈임...)

 

퇴근하고 돌아오니 반갑지 않은 소식이 저를 기다립니다...

 

1번..시외삼#의 집들이

2번..어버이날 행사

3번..시이@부의 생신........모두 엎쳐서 하니깐...

2시간 넘는 거리를 달려오라는 통보입니다...

울 시엄마의 계획이냐구요???

천만예요?? 전혀 ~네버 아니랍니다..

 

전화는 시어머님이 하셨는데...

그 뒷배후는 시이@ 랍니다...(제글을 읽으신 분들은 아시죠??)

자랑사랑  끔찍한 울 시엄니도 이분(동생) 앞에서는 깨깽~~됩니다...

울 시댁에서는 어머님의 여동생의 파워가 하늘을 찌르는 관계로~~

처음예산에다 시외삼# 집들이 10만원+ 세제

시이@부 생신선물과 케잌......이 추가됨과 동시에

친정에 갈 시간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이부분이 제일 속상합니다..

제가 갈수 있는데 못가는 것과 아예 갈 생각도 못하는 것과는 의미가 다르더라구요..ㅠㅠ)

 

자기들은 친정식구들 죄다~~만나는데....

그럼...우린 뭐냐구요....동네북도 아니공....

시엄니 말씀이 더 황당함,.....

 

" 너거들 꿈직이면 또 돈 쓰야 하는데....

요새 경기도 어려운데.....나는 마~~걍~~집에 있는 것이 제일로 편한데~~

너거들 얼굴..도 보고 싶어 하공..(4달전에 봤잖아요..)

너거 올수 있겠나???"

ㅠㅠ

 

열..진짜로 이빠이 받습니다...

화살이 신랑에게 날라 갑니다..

울 엄마와 전 이미 계획된 바가 있었습니다..

5월말에 한번 만나기로 하고(지방 1시간 30분거리..)

엄마 선물은 택배로 용돈은 송금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신랑은 이사실을 모르고 있었고...

전 오기가 발동....했습니다....

하늘이 두쪽이 나도 친정을 가야겠다고 마음먹었죠~!

 

문제는 제 몸이 버틸수 있을지...

그날 제가 당직이라서 근무해야 하고..

밤 8시 30분 출발

친정도착 밤 10시....엄마 얼굴보고 차한잔하고..사위얼굴 손자얼굴 보여주공...

용돈과 선물도 택배가 아닌 딸이 직접 드리공...ㅋㅋㅋ

밤 11시 출발..

시외@댁 새벽 1시...도착......ㅠㅠ(차는 밀리지 않겠죠???)

 

그래도 오기가 생겨서 꼭 댕겨 와야 할것 같아요...

그 대신 원래 계획했던 시엄마 시아빠 용돈을 50 % 삭감 하겠~~~~스....

그래도 되겠죠????

그래야만 대리 만족이라도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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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괭이~|2005.05.06 11:36
집들이에 뭔 10만원이나 합니까? 세제나 하나 사가세요. 시이모부 생신선물도 케잌하나만 하시구요, 님이 손이 너무 크당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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