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을 만난지 반년이 넘었읍니다..
우린 한눈에 반한건 아니었구요..서로 친구처럼 지내다가 가까워진 사이입니다..
서로가 좋아지기전,,예전에 만났던 사람 이야기를 들었읍니다..
표현이 어떨지 모르겠는데...인간말종이다군요..
9년을 만나고 결혼날짜까지 잡아논 상태에서 조건좋은 의사를 만나 바람이 났습니다..
처음은 아니에요.. 사귀면서도 바람은 여러번 피웠답니다.. 수련회를간다하고 쌍쌍이 놀러를 가고..
하지만 이사람 사랑하니까 다시는 안그런다니까 믿고 ,,믿고...9년을 유지 했답니다..집에서 그렇게 좋아하던 부모님..언니들 ..마져도 이사람에게 전화를해 헤어져 달라고 괴롭혔답니다..
그러고는 뜬금없이 몇달에 한번씩 전화가 오곤 한답니다..돈이 필요하다는둥..부탁이 있다는둥..
(이사람 말로는 노예처럼 머슴처럼살았답니다)이여자는 한마디로 남자 피말리는 성격입니다..
전화를 해서 이남자랑 올해안에 결혼 못하게되면 너렁하겠단말을 하고..사람 속을 뒤집어 놓았답니다..그런데 등신처럼 이사람은 그 한마디가 다시또 1년을 숨쉬게 하고...
그리고 시간이 지나 저를 만나게 됐읍니다..물론 우리둘은 너무나도 서로를 사랑합니다..
저도 그사람을 믿을수 있고요..그런데 요즘 그여자에게서 다시 전화가옵니다..전 이름도 핸폰번호도 집번호도 주소도 다알고있는 상태입니다..제가 이제 연락하지 말아달라고했읍니다 그런데 자기네들은 그렇게 한순간에 짤를수없는 사이라나??제 남친은 솔직히 짜증을 냅니다..자길 괴롭힐려고 자꾸 전화오는건가...통화를 하다보니..정말 인간말종이란걸 느끼겠더라구요..결혼한거 아니면 상관하지 말라면서...상황이 이런데 어디 결혼 하겠냐구요....전 결심했읍니다 한번만더 우릴 괴롭히면.. 집주소로 찿아가 그 의사와의 결혼 못하게 할겁니다..상황을 보아하니..그의사에게는 한걸음 물러나 있는상태같읍니다 조건좋은 의사니까요..장교보다는 의사가 조건이 좋았나봅니다....
자꾸 화가납니다..이렇게 착한사람을 이런사람을 어떻게 그렇게 대했나..전 보기도아깝거든요....
리플 부탁드립니다 제가 그렇게까지 해야하는건지..그여자한테 너무 화가 납니다..얘길 더하자면 더욱 충격적인 일도 많이 있었읍니다...전 이제 도저히 참을수가 없읍니다..저도 좋은 성격은 못되거든요
착한사람이 화나면 어떻다는걸 보여줄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