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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2학년 딸아이의 담임

비밀 |2005.05.09 11:07
조회 674 |추천 0

저희 딸아이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 다닙니다.

이동네에서는 치맛바람이 가장 세다는 학교이지요..

이사를 하다보니 어쩌다 이리로 왔는데..

이학교에 아이를 보내기 위해 이사왔느냐며 뭏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절대 아닙니다..오히로 불안합니다..

제 딸아이는 몸이 좋지안아 5살때 수술을 했습니다..

전신마취의 후유증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른 아이들에 비해 학습능력이 좀 느립니다..

그렇다고 아예 진도가 안나가는게 아니라 좀 느릴뿐이라 큰 걱정은 안합니다.

 

환경은 대충 이쯤해두고 첫번째 사건은

지난달이었습니다.

저는 맞벌이를 하고있어 학교급식을 한번도 가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한번쯤 와서 급식도 하고 아이에대해 상담도 하자는 말에..

하루 휴가를 내서 찾아갔습니다.

아이들 급식도와주는거 생각보다 재미있더라구요

우리아이들이 뭘먹는지 그리고 먹는 모습보는것만으로도 이쁘더라구요

 

급식이 끝나고 상담을 하는데..

선생님께서 아이에 대해 심하게 말을 하더라구요,.

특수교육 이야기 까지 나오면서

그래서 제가 건강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선생님은 모르고 계시더라구요

분명 제가 학년초에 병력사항 적는 통지서에 자세히 적어보냈는데

병명이며 먹는약이며 부작용에대해서...

제 이야기를 듣고 그제서야 뒤적뒤적 찾더니...

빨간 볼팬으로 표시를 해두더라구요

미안하다고 하믄서...

아이에 대해 워낙 안좋게 이야기를 하셔서

준배해간 일명 촌지를 드렸습니다..정말 부끄러운 행동이었지만...

그런데 너무 당연하다는듯이 받으시더라구여

그러면서 이아이는 공부보다도 건강한게 우선이겠네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라고 마무리를 짓다라구요..

 

돈이 좋기 좋네...라고 생각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집에와서 아이에게 충격정인 말을 들었습니다.

아이가 그러더라구요 "엄마 선생님이 내 짬지만졌다" 헉~

놀라지 안을수가 없었습니다....당황한 마음을 가라안히고

"선생님이 모르고 스쳤겠지.."라고 하자 아이가

"아니야 바지속으로 팬티위로 만졌어" 그날...아이에게

더우니까 내복을 벗고 가라고 했는데...아이가 궂이 내복위에 바지를 입었었습니다.

만약 내복을 입지 안았다면 팬티속으로 만졌을수도 있었겠다라는 생각에

소름이 끼쳤습니다...제가 다시 물었습니다"너만만졌니 다른아이들도 만졌니?"

그랬더니 아이가 "다른 아이들도 만지는거 같은데 다들 챙피해서 아무말도 안해"

라고 하더라구요....당황스럽기도 하고 이런상황 처음이라 내가 뭘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황당하더라구요,.......그리고 사실 오늘 촌지를 줬으니 다시는 이런일 없겠지하고..

한번 넘기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뒤로 매일 아이에게 선생님이 또 같은 행동을 했는지

물어봤습니다.. 그뒤로는 그런일이 없어 잊고 지냈습니다..

 

그런데 꼭 한달만인 저번주 토요일날...다시 경악을 금치못했습니다...

아이와 시장에 갔다오는데 아이가 "엄마 귀좀대봐" 그러다라구요

평소 아이가 작은일에도 귀속말을 잘해 아무생각없이 귀를 대주었습니다..

"엄마 오늘 또 선생님이 애들 짬지 만졌다" " 헉~~~"   ~~~침묵~~~

"너는?? 네거는 안만지고??"

"어~~나는 그냥 엉덩이만 만졌어"

떱...씁쓸한 일이지만 촌지의 영향인듯 했습니다..

"반대표는???"

"반대표는 안만졌어"

이 선생님이 부모가 아이에게 관심없다 싶은 아이들에게만 그러는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또 충격적인 말을 하더라구요...

"어떤아이가 선생님 변태에요 그랬어.."

"그래?? 선생님의 뭐라셔?"

"아무말도 안했어 ...그리구 어떤애가 선생님 미쳤어요~ 그랬더니 선생님이

 너 한번만 그런소리 또하면 전학시킬거다~ 라구 했어?"

그 선생 아니 미친인간이 그랬다는 겁니다...

이 학교는 위장전입한 아이들도 한반에 열명가까이 되거든요...

우리아이는 엉덩이 두드리는데에서 끝났지만 다른 아이들의 일이 남일같지 안았습니다..

그때 내가 촌지를 주지안았다면 우리아이도 똑같이 당했을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로 지난번에 한번 당했지만.....생각할수록 열받음...

 

이런선생 학교에 둬야하는 심정 정말 억울하기만 하지만...

그러나 저혼자의 힘으로 어떻게 할수도 없고...

그반에 모든 여자아이들에게 한 행동이라면 ...

어케 해보겠는데.... 몇몇 부모가 관심없다 싶은 아이들에게 한 행동이라..

그리고 제 딸아이가 외우는게 좀 느려요,,,,많이

그래서 그 당한 아이들의 이름을 모르는 상태에서...

누구에게 전화를 해야 할지도 모르겠도,...

잘못 전화했다가....선생님귀에라도 들어가면..

우리 아이에게 돌아올 불이익에 대해 걱정두 되고,,

학교에 말해봤다 그놈이그놈일거 같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내아이일이 아니라고 그냥 넘기고..

다음에 또 촌지나 안겨주고 내아이만 그 불행에서 피해가게 해야 하나요...??

정말 생각이 너무 많고 복잡하기만 합니다....

 

좀 예민한 문제라 이글 올리고 아이디는 없앨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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