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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뭘까...

흠흠. |2005.05.10 21:56
조회 272 |추천 0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얼마전에 그 사람에게 고백을 했죠.

얼굴보기가 힘들어 싸이 홈 쪽지로요.

 

물론 그 전에

제가 그 사람을

그 사람이 저를

관심있게 보고 있다는 사실은 소통하고 있었던 상황입니다.

 

사실 제 고백이란 것이, 그 사람 입장에 비하면 제가 하는 편이 나을 듯 싶어 한것이죠.

-이해안되시겠지만, 길게 안쓸게요.- , 아 참고로 전 여자.

 

한 이주일 가량 기다렸는데, 직답이 없는거에요... 간답뿐...

혹,

처음부터 제가 더? 좋아했거든요..

-제 생각엔, 제가 다가가지 않았으면 그 사람도 다가오지 않았을 상황-  

그래서 그런지 제가 어떻게 나와주길 바라는 것 같기도 하고.

여튼,

전 정리해야겠다... 하고 마음을 먹기도 했는데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한번 더 용기를 내본다 하고

정면돌파를 시도하려고 했는데..

 

그 사람을 보는 순간 가슴이 너무 아파서 다가가지 못했어요.

그 가슴이 아프다 하는 것은, 제겐 행복한 감정이었습니다.

그러니까 그냥 멀리서 보는 것만으로도 아~ 저 사람도 나를 찾고 있구나. 나를 좋아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드는... //이부분 이해안되실텐데,,, 자세히 말해도 ^^;;

 

 

그 날 그 사람 보고 나서, 전 결심을 했어요.

차라리 내가 쎄게 나가자.

그것이 그 사람을 위해서도 나를 위해서도 좋은 것이다.

여기서 '쎄게'란 양자택일을 선택하라... 이런 ^^;;

그저 내가 그 사람을 간절히 원하듯, 당신도 그렇다면............. //이정도 이해..

 

뭐 그렇다고 닥달한 것은 아니고요...

 

그런데 그분, 그 전까진 메시지 바로바로 확인하고 그러는데

제가 마지막으로 보낸 그 쪽지는

수신 no로 뜨게 하고 있어요.

 

왜 쪽지함 열고 본 뒤에

'확인' '삭제' '보관' 이런거 누르지 않고, 나가기하면 수신 no로 뜨더라고요.

 

수신 no로 두는 이유가 뭘까요?

 

기다려봐도 되는 상황일까요... ??

그 사람과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늘 느껴지는데....

 

도대체 왜 그럴까요?

좋은쪽으로도 나쁜쪽으로도 다 생각이 들어요.

 

 

 

 

//아~ 어떻게 수신 no로 두고 있다고 판단하냐고요...

오랫동안 지켜본 바, 저절로 느껴지는 그 사람 습성이랍니다..//

참고로 예술하시는 분이고, 저와 나이차이가 많이 나요.

 

 

 

% 애매한 상황이라 전달이 잘 안될거라 판단되네요. 그래도 뭐 드신 생각있다면, 뤼플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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