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한민국의 의사 죽이기에 아주 지긋지긋합니다.
이번에 수도권 의사들이 3시간정도 집단 휴진을 한다고 합니다.
잘 알지 못하는 국민들은 그저 의사들 나쁜 새끼들
국민을 볼모로하는 천하에 죽일놈들 욕하시겠죠..
하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과연 누가 의료법이 무엇인지.
어떤 문제가 있으며 의료법이 그대로 통과될경우 어떤 일이 생기는지 알기나 하겠습니까?
이번에 나온 의료법 개정안을 보면 정말 의사를 하라는건지 말라는건지 한심합니다.
그리고 자세히 뜯어다보면 그거 의료보험 재정을 좀더 풍부하게 하려는..
의료보험이 새나가는것을 막는데에 그 목적이 첫번째입니다.
도대체 그 의료보험으로 걷은 돈을 어디다가 쓰려는건지는 알수가 없습니다.
이번에 왜 의사들이 휴진을 하면서 반대하는건지 몇가지만 중요한것만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개정안에서 의사들의 의료행위중에서 "진찰"과 "투약"이란 단어가 빠졌습니다.
대충 보면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이것은 의사가 아닌 다른사람이
진찰과 투약을 해도 아무 상관없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즉 약사나 간호사 또는 그외의 어느누구가 진찰을 해도 아무 상관없다는 이야기죠.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를 표방하며 거창하게 시작한 의약분업이 무색해지는 법안입니다.
또한 유사의료행위 인정이란 조항이 생겼습니다.
이거 참 진짜 어이없는 이야기 입니다.
이것은 비의료인이 의료행위를 하더라도 유해성이 없으면 상관 없다는 내용입니다.
다시말해 의사가 아닌 일반인이 장비 다 차려놓고
무면허 시술하더라도 유해성이 없으면 상관없다는 이야깁니다.
지구상에 이런 행위를 인정하는 나라가 어디있습니까.?
꼭 우리 밥그릇 이야기 같지만 만일 여러분이 사이비 진료를 받다가
잘못되면 과연 그 보상을 어디서 받을수 있을까요?
과연 그것을 정부가 보상해 줄까요?
위 두가지 말고도 정말 말도안되는 내용이 많지만 자세한건 그만하겠습니다.
매일 의사밥그릇밥그릇 하시는데 전에 의약분업으로 그렇게 정부에 속으시고
또 속으시려 합니까?
어떻게 언론들 중에서 의료법의 나쁜점하나 지적하는 언론없이 오직
의사들에게 "딴죽건다" "이기적이다" 이런표현을 쓰면서 의사죽이기만 하는걸까요?
의약분업후에 솔직히 약국의 조제료만 대폭올라 보험료만 급상승했죠.?
병원과 약국을 오가야되는 불편함은 빼고라도 말이죠.
그거 가지고 언론은 마치 의료수가가 올라서 보험료가 급상승한듯한
기사를 줄줄히 써댔죠.
어느 언론도 조제료가 얼마나 올랐는지에 대해 파헤친곳은 없었죠.
왜 그동안 의약분업후에 의약품 오남용이 크게 줄었다는 기사는
신문지 상에서 단 한줄도 읽을수가 없을까요?
저는 국민들을 탓할 생각은 없습니다.
국민들을 속이고 있는 정부와 여러 이익단체들탓이니까요.
하지만 무작정 의사들을 욕하지는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