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결혼 9년차 됩니다..
3년전부터 맞벌이를 했구요..
남편이 원해서 .... 처음에 자신없지만 일을 시작 했습니다..
남편에게 받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거든여...
살면서 정말 의심가는일 치사한일 많이두 격었습니다.
그중 가장 치사한일은 부부관계입니다..
부부관계를 자주 하지는 안습니다...
한달에 한두번...
그정도 하는데 하구나면 늘 하는소리가 너무 무리를 했다는둥..
힘들다는둥하면서... 한달에 한번 날짜 정해놓고 하면 어떠냐고까지 하구..
한번은 의무감때문에 부부관계를 한다고 하길레... 그럴거면 안해도 된다고...
의무감으로 하는 부부관계 나도 하기 싫다고 했습니다..
웃긴거 제가 원해서 한것보다 본인이 원해서 한적이 더 많다는 것입니다..
횟수는 얼마되지 안지만..
가끔 장난으로 자기 바람피지 라고 물으면 집에 있는사람 감당하기도 힘든데..
무슨힘으로 바람피냐는 식으로 말합니다. 내가 뭘 얼마나 힘들게 했다고..
그런데 그런말 바람피는 남자들 다 그런말 한다고들 하데여...다라기보다 대부분...
그러다 어제...남편이 핸드폰 알람이 아침에 안울렸다며 알람 시간좀 맞춰달라고
하더라구여.. 남편은 철처합니다...수상한 문자하나 핸드폰에 남기는 일이 없었습니다.
전에 제가 남편핸드폰을 한번 보려 했더니 화를내며 뭐라고 하구선 혼자 핸드폰을 만지다가
그제서야 보여준적도 있고...그뒤로는 문자같은거 보자마자 지웁니다..
그리고 담배피러 밖에 나갈때나 화장실 갈때나 심지어는 주말에 낮잠잘때에도 핸드폰을 꼭 들고
다닙니다..
핸드폰 알람을 맞추고 나서 문자를 확인해보았습니다..이유는..
남편은 일년에 한두번 제게 문자를 보낼까말까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제 아침일찍 문자를 보냈더라구여 그래서 제가 답장을 했는데..
그 답장 잘 갔나 해서 것두 확인할겸 흘리게 있나 싶어...
평소 흘리지 안던 사람이 요즘 바쁘긴 바빴는지 문자를 세개나 흘렸더라구여.
1.아프지 안아여 ㅋㅋ날씨도 좋은데 일하실려면 힘드시겠어여
2.괸찬아여 바쁘실텐데 문자까지 보내주시고 그러시지 안아도 되는데.
3.네
이 세개의 문자가 모르는 폰번호로 와있더라구여,.
남편에게 그자리에서 물어봤져 나중에 지우고 발뺌할까봐..
직장 동료하고 문자도 주고받지 못하냐구 그러더라구여.
그래서 마누라 아플때는 문자한번 안주고 직장동료 아플때는 바쁜와중에도 문자 보내냐 했져..
여자냐고 물으니 여자라 대답하데여...
그리고 더 이해가 안가는건 남편이 그 핸드폰 번호를 외우고 있다는 겁니다..
외냐하면 그 핸드폰번호가 남편의 핸드폰 번호에 저장되있지 안은거거든요,
남편은 직원 연락망 보고 했다고 하데여..
그러면서 직원연락망 보여줄까...그러다라구요 그래서 보여줘 했더니..
좀 당황하면서 가방을 막 뒤지더라구여..
그 모습을보면서 그렇게 찾기 힘든 연락망을 찾아서 문자를 보내줄 정도로 그여자한테
그렇게 신경쓰섰어?..그렇게 한마디 던져 줬져..
결구 그 직원연락망이라는거 나오지 안았습니다..
제가 전에 본적이 있는데...그곳에 여직원 이름은 없었습니다..제 기억으로는...
제가 너무 남편을 의심하는걸까요?
그런데 자꾸 의심이 가는 행동을 하는거 같아여...
물론 제가 쓴글이라 제의견 위주로 썼지만...
이곳에 냉정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니 판단해보시고.
제가 너무 과민반응을 보이는 것인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휴~~ 좀전에 남편이 보낸 문자를 네이트 온에서 확인했는데..
내용이 당신이 존재하므로 나또한존재합니다 라는 내용의 이모콘티 더라구여
그 여자한테 전화해서 어떤 사이인지 확인 해봐야 할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