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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놓을것도 잡을것도 아닌 이상한 남자

봒희진 |2005.05.17 20:09
조회 324 |추천 0

저를 쎄컨드로 만났던 남자가 그럽니다.

저를 사귀지도 않을거면서 계속 붙들고 있습니다.

어쩔줄을 모르겠습니다.

저희 참 오래사궜어요..2년..

 

그남자 투잡스합니다.

지가 다니는 회사랑.. 사업하나..

사업소에 First로 사궜떤여자 계속 다니구 잇구요..

그것도 회사 부장급으로..

웃긴건 둘이 아직도 커플요금 하고 있구요..

 

제옆에서 아직도 사랑을 바라고 있는 그놈이 못믿어워서 First년한테 전화까지해서 헤어진거 확인까지 했는데... 아직도 이해안가는게 뭘까요?

그 First년은 남친까지 생겨서 아주 행복해 죽겠따고 나한테 그리 말하던데...

왜 아직도 커플요금 끊지도 않고 자기속인 남자 회사에 그렇게 늘어져 있는지 말입니다.

그놈말론... 그년없으면 회사 당장 문닫아야 한다고.. 문닫으면 자기 망한단식으로 말을합니다.

그래서 그년 비위맞춰주고 시간이 흘러 잔잔한 지금.. 어떤 파장도 일으키지 않으려 하는것 같습니다.

괜히 커플요금끊고 저랑 사귄다고 말하면 모든게 끝장난다는 생각...을 가진듯 합니다.

근데 이해가 안갑니다.

 

그럼서 저는 왜 이렇게 붙들고 놓아주질 않는건지..

저는또 왜 붙잡혀 잇는지..

3주동안 얼굴도 안보다가 이놈이 집에 와서 한번 만났는데...

아주 들러붙더만요.

보고싶어 죽을거같아서 찾아왔다고 말하면서..

시간을 왜 갖자는건지모르겠어요

3주동안 안본 이유도 그놈이 시간을 갖자고 해서죠.

 

제가 느낀 사실...

저를 사랑하고(그놈이 절 사랑한다는건 저도 느낄만큼) 저한테 당장이라도 오고싶은데..

망설인다는것.. 그년이 지네 회사에 결정적인 역활을 한다는것. 사업 망하면 그남자 내가봐도 인생 망한다는 점. 아직 커플요금 유지하고 있다는것. 둘이 헤어졌다는것.  그러나... 저랑 지금 사귀지는 않는다는것.. 자꾸 미룬다는것.. 절 쎄컨드로 만나온것이 걸리고 나서 저한테 발목 붙잡힐까봐 두려워 한다는것.저랑 지금 당장 사귀느니 차라리 헤어지는게 나을거라고 말한점, 그러면서 자꾸 연락하는 점.

 

이런 사실뒤에 결론이 안나네요

도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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