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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꿈 사랑에 취하여...

라이프인생... |2005.05.18 02:38
조회 534 |추천 0

 

황홀한 꿈 사랑에 취하여...

 

                                    (출처 : 40방에서 임의로 가져온 그림입니다)

 

쌍고동으로 코를 골아대는

나그네인생들이 있어

야심한 사경에

이렇듯 컴앞에 나와 앉았습니다.

 

엊그제는

봉축, 부처님 오신 날-

빛으로 오신 님

기쁨으로 오신 님

자비 베풀어

이 세상 모든 그림자를 걷우어

내시리라 믿사오며,

저들 뭇 중생에게도 성불토록

도와 주시리라 믿사옵니다.

" ......

그대는 아는가

無生의 이치를

옛날이 곧 오늘인 것을.(초의선사) "

불자의 그늘에서...

적어 보았습니다.

(참고로, 본인은 천주교 내지 자연종교에 가까움)

 

 

***

의젓이 연좌 위에 발돋움하고 서서,

속 눈썹 조으는듯 동해를 굽어보고,

그 무슨 연유 깊은 일 하마 말씀하실까,

 

몸짓만 사리어도 흔들리는 구슬소리,

옷자락 겹친 속에 살결이 꿰비치고,

도도록 내민 젖가슴 숨도 고이 쉬도다.

 

해마다 봄날 밤에 두견이 슬피 울고,

하고한 긴 세월이 덧없이 흐르건만,

황홀한 꿈 속에 쌓여 홀로 미소하시다.

 

      - 김상옥, 십일면관음

 

 

                 (출처 : 40방에서 임의로 가져 온 탱화, 불화입니다.)

 

***

노래의 날개 위에 그대를 보내오리

행복에 가득찬 그 곳 아름다운 나라로

향기로운 꽃동산에 달빛은 밝은데

한송이 연꽃으로 그대를 반기리

한송이 연꽃으로 그대를 반기리

 

종려나무 그늘아래 사랑에 취하여

고요히 님과함께 꿈 속에 잠기리

꿈 속에 잠기리, 단꿈 속에......

 

                                                       (출처 : 40방에서 임의로 가져옴)

 

 

                                                                              - 20050518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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