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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신랑...미워잉

장영이 |2005.05.23 12:07
조회 409 |추천 0

모처럼,허락 받고 친구생일파티나갔는데...

아.....우리 신랑.....우짜까잉....

토요일....아이들만.집에 두기 머해서.

친구네 집에 서 친구 아이들과 함께

놀다가 자라구 했는데...((((실수했다))))

 

친구 생일 이라구 놀다오기루 했는데..꼭,,,11시까지는 들어오라구

그래서 머..왠만하면 허락 않하는 신랑이 11시까지 만이래두

어디냐..싶어서..애들만 집에있음..그러니까..일찍 들어 오라구..

 

나도.그렇고 해서..친구집에 아이들 맞기구.

놀다보니 11시가 됐다..

노래방에서.노래부르다말고.눈썹이 휘날리게

집에왔다..전화 확인 할테니깐....

정확히 현관문을 벋어나자..((따르르르르릉~~~~)))헤헤..이럴지알았쥐..

나는 테연한척..전화를 받았다..근데..나는 테연한데..

내목소리는 않그랬나보다..(((꼬부랑..말투~~))))

나는 알리가 없지..내가 맛이갔는데...

여보~~나 약속 지켰지???11시 땡 하고 집에왔어...((여전히 꼬부랑.말..ㅜ.ㅜ))

얼마나 마셨길래 혀가 꼬부라 졌어??

그러면서..갑자기..애들은???아차!!!!!!애들 친구집에 맞기는건 말했는데..

올때 델구 온댔는데..(애들 잔데서 그냥왔는데....))

울랑...얼렁 가서 애들 델고 오란다..

나는 속이 울렁거려서..가누기도 힌든디.....ㅡ.ㅡ

내가...돌아가셔...여보 나 속이좀...알았어..내용물 확인점 하구 데리고 올게..

 

5분후..또 띠리리링.....

화났다....울랑..

애들 다른 집에 재우는거 딱 질색 하는데..((실은 나혼자 집에잇는걸 더시러함!!!))

그리고 우리신랑이 지금껏 나랑 살면서.이렇게 취한거를 그날 까지 세번밖에 못봤으니.

자기없을때 이렇게 취했다는게 더 화가났겠지..

나는 도저히 이상태로는 못가겠고..

친구에게 sos를 부탁했다..

그시간에 친구 신랑 이랑 우리애들 델다주러 달료..왔다..ㅜ.ㅜ(((두부부가..울랑 잘~~알거든....)))

애들이 오기전까지 수도 없이 울리는 벨....나는 화장실로 와따가따하면서.기진맥진,,

드뎌 아이들이 도착...아!!!...무슨 쇼인지..자든애들 까지 동원하구..

친구네 부부에게.먄하기 그지없다...

전화벨 또울린다..((딸래미가 받았다...)))

그제서야...둘이 머라구머라구 하드니..

전화기도 그만 자나보다....ㅜ.ㅜ

나는..밤세...화장실을 들락 거리고..냉장고에 있는 물을 다마시고...

일요일 네네 후유증으로 비실거림서 자다깨다..((신랑에게 오기생겨서 전화도 않했다....))

나두 신랑도 서로 전화도 않고 하루가 지나 오늘 아침....

같이 근무하는 도련님께...전화가 왔다...

 

형수님!!!!형님 오늘 출근 않했네요????

어제 집에갓다가 숙소 와봐두 없고...저는 형수님한테 간지 알았는데..하면서!~~~~~~

음.....않왔는데요???정말로요????연신 되물었다..그렇다네...

알았어요..제가 전화 해볼게요....

전화를 끊고 가만히 생각했다...우리신랑에데해서....

첫째......책임감없이 회사에 말없이 않나갈 사람이..아니다..

둘째......어제집에 않들어왔다는 말은..지금까지 10여년을 같이산 사람으로써...이해할수가 없다..(가끔 셈내서 열받게할때 써먹는 수법)

셋째.....도련님이 우리집 번호를 우째..알았을까....이번호 생긴지 한달도 않됐는데.....

넷째.....성씨들의 특유한 버릇...거짓말하면..티가 팍!!!팍!!난다...(내용하나하나다..외워서 말하는것처럼....ㅡ.ㅡ)

 

그래..전화 한통 않했더니 또 연극 하는군..(하여간 셈나게해서 머어짤라구)

전화를 했다...전원이 꺼져있다네???

음...철저하시군...한시간 후에 또해보자...

울랑 내 딱 한마디면 거짓인지 아닌지 아는 방법이 있거덩...

에혀~~~~이제는 옆에 도련님이라는 지원군이 있으니..

연극도 여러가지로 하는구나..(((알앗다고...내 속아준다고...)))

허나!!!!!그댓가를 한번은 치룰 준비 하라고~~~~

아구....내 철없는 울랑 을 어찌 하오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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