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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밀리오레 난 안참는다

엄마 |2005.05.26 20:39
조회 896 |추천 0

오늘 우리 아이의 부탁으로 밀리오레를 다녀왔습니다
5/25 우리 딸아이가 6층에서 수제화를 구입했더군여..
매장에서 제대로 된거 하나 사신으라 했는데 수제화가 더 이쁘다고
그래서 냅뒀습니다..오늘 아침에 보니 맘에 안들더군여..좀 화려한거 같아서
제가 다른 물건으로 교환을 하던지 환불하라고 했습니다
딸아이가 직장이 멀기때문에 부탁해서 제가 대신 갔지여..

먼저 6층으로가서 물건이 다른제품도 맘에 안들어서 그러니 환불해달라
했습니다.일하는 직원 무시하면서 안된다고 하더군여..
환불을 원하면 16층 밀리오레 소비자 보호센터로 가라고 했습니다
16층에 올라갔지여..한마디로 안된다 했다 . 소비자 보호센타에서 끼리끼리
소문대로 딱 맞았다. 소비자 편이 아니고 상인편이였다
여러말이 오가면서 백화점에나 다니라고 했다. 백화점 판매규정이 따로있다했다
소비자 보호원가도 똑같다 했다. 너무나도 당당하게....
소비자 보호원이 어디냐고 물었더니 본인이 알아서 하라했다..(사실 내나이에 모르는것도 아니였다)소비자보호센터라는 직원이 기본도 안되어있고 여긴 사무실이니 조용하게말하라고만 하고 내 얘기는 듣지도 않았다..

정말 신발이 맘에 안드는데 어떻게 신을까여..오전에 밀레오레 전화했더니
교환증도 불법이라고 어떤 여직원이 그러더군여..매장직원 남자가 정말
무섭더군여 .. 외적으로가 아니라 소비자보호원가도 결과는 똑같으니 맘대로
하라고... 우리나라에 소비자 보호셑타에선 왜 그리 힘이 없을까
아무래도 환불해주기 싫어서 카드보다 현금으로 사면 가격을 깎아준다고 그렇게
그렇게 얘기했나보다 백화점카트 5개 사용하고 신용불량자도 아닌 내가
오늘 밀리오레에서 자존심 엄청 상했고 집에와서 생각해볼수록 못참을거같아서
내가 이 나이에 컴퓨터 앞에서 타자칩니다

젊은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한지여...
제가 할수있는 능력내로 해볼겁니다..아줌마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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