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톡이랑 엔터톡을 즐겨보는 사람입니다.![]()
늘 읽기만 하고 그 흔한 리플도 쓴적이 없어요.
좀전 변태에게 당했다는 글을 보고 여성분들 조심하자는 맘에서 울컥 글을 올립니다.![]()
여러 종류들의 변태들을 많이 봤습니다 ![]()
주로 여자들은 속수 무책으로 당하게 되죠..
이렇게 하지 그랬어~ 저렇게 하지 그랬어~ 그거 겪어보지 않으면 말로는 누구나 다 합니다..![]()
지하철에서 추근대는 변태, 아담들 (심지어 차안 운전석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다가 여자가 나타나면 끽 앞에 세우고 자신의 거시기를 보여주는 넘까지 봤습니다
), 별의 별 변태들이 다있지요.
대부분 여성들이 그냥 순간 당하고 피하죠,, 저두 그랬으니까요 ![]()
몇년전에 만난 변태 둘은 진짜 특이하고 이상한 넘들이지만 여자분들이 조금만 조심하면
당하지 않을 수도 있을것 같아서 이렇게 올립니다.
1. 회사에서 야근을 하고 2호선 지하철 막차를 타고 구로공단역에서 내렸습니다.
집은 거기가 아니지만 거기서 택시를 타고 가려고했죠,,
지하철 화장실을 잘 이용하거나 하진 않는데 그날은 너무 급해서 화장실로 갔습니다.
막차라 사람들도 많았고 저같이 화장실이 급했던 여자 분들이 많았더군요 ![]()
화장실은 3칸이였습니다.
앞의 두칸은 줄서있는 줄이 줄면서 계속 사람들이 들락 날락하는데 맨 뒷칸은 노크를 하면
노크 소리만 들릴뿐 전혀 사람의 인기척이 없더군요.. (
큰거 보시나~
했죠 )
드디어 제 차례가 와서 가운데 화장실에 들어갔습니다.
양변기가 아닌 좌변기였고 노크 소리만 나던 옆칸을 등지고 앉아서 볼일을 보도록 변기가 놓여있더군요.
급했기에 일단 들어가서 자세를 잡고서서 허리띠를 풀렀습니다.
근데 여자의 직감이랄까요..
뒷칸이 자꾸 신경이 쓰이는 겁니다 ![]()
허리띠만 푸르고 계속 서서 뒷칸을 봤습니다.
파티션이 위아래 약간 (10센치정도였을까?) 떠있는게 자~~꾸 신경이 쓰여서 아래위로 계속 쳐다봤습니다. ![]()
한 5초정도 후 약간떠있는 파티션 아래로 왠 남자의 앞머리가 쑥~~ ![]()
쭈삣뿌삣한 앞머리카락을 보고 너무 놀라서
>>ㅑ 악~~~
하고 싶었지반 너무 놀라서 소리도 못지르고 나왔습니다 ![]()
( 아마 제가 들어가서 볼일도 안보고 서있기만 하니까 머하는지 궁금해서 머릴 약간 디민것 같아요
)
줄서있던 여자들은 벌써 다 빠진뒤였고
너무 놀라서 후들거리는 다리로 간신히 밖으로 나와서 사람들을 찾았습니다
앞에 들어갔던 여자분들은 자기가 당하는 지도 모르고 볼일을 보셨겠죠 ![]()
다행히 청소하는 아줌마들이랑 지하철 일하는 아저씨들이 몇분이 보이더군요
가서 말했습니다
"저기요~ 여자화장실 맨 뒤에 남자가 들어있어요" ![]()
아줌마왈
" 아~ 미친눔
!! 가끔가다 하나씩 들어있다니까~~ 저기 지하철 관리소 가서 말하세요~~" ![]()
저도 너무 놀란 맘이라서 거기까지 가서 그걸 말할 경황이 없었습니다.
몇일뒤 퇴근길에 그역 관리실인가 하는곳에 들어가서 이런일이 있었다
대책이 좀 필요한것 같다고 말씀드렸죠. 신경쓰겠다고 하시더군요
어떻게 신경쓰셨는진 모르지만 ![]()
그 뒤론 공중 화장실 노이로제가 걸려서
중간화장실은 잘 안들어 갑니다 (양옆을 정신없이 봐야하니까요)
끝 화장실을 주로 이용하고 옆칸에 아무도 없는 곳을 이용하고 옆칸에 분명 여자가 들어간거 확인하고,,, 파티션 아래위로 꽉 막힌 화장실을 최고라고 생각하고
근데 그런일을 겪고 나니 어디 감시카메라라도 있는거 아닌가 두리번 거리게 되고 ![]()
두리번 거린다고 보이나요,,![]()
담날 회사 여직원들한테 이랬으니 조심해라 얘길 해줬더니
어떤 여직원은 화장실 들어가서 변기를 휴지로 닦고 있는데 파티션 밑으로 거울이 쑥 들어오더랍니다 ![]()
친구들 한테 말했더니 친구들도 무서워 죽을라고 하더군요
조심들 하자구요~
2. 위에 일이 얼마 안 있고 나서 일입니다
제가 사는 동네 쟈철역은 에스컬레이터가 일인용인곳 이거든요
한사람씩만 설 수 있는 좁은거요
그때도 저녁 10시에서 11시 사이였을겁니다
그날은 제가 무릅까지 오는 까만색 정장 타이트 스커트를 입고 있었습니다.
쟈철을 내려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살짝 다리를 꼬고 서서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위에 일이 있은 후라 신경이 예민해진 탓인지 주위를 자꾸 두리번 거리는 버릇이 생긴것 같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가고 있는데 찜찜한 느낌 ![]()
뒤를 획 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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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쯤 됐을까요 빨간티에 청바지를 입은 어린눔이 제 뒤에 서서 디카를 제 치마 밑으로 쑥 디밀고
있다가 눈이 딱 마주 친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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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눈이 마주친 1초에서 2초 정도의 그 정적이란 마치 만화 같았습니다.
그 눔두 놀랬던게죠.
그 눔,,정신을 차리고 그 좁은 에스컬레이터를 뒤 따라 서있던 사람들을 막 밀치면서 내려가면서 도망가더 군요.
에스컬레이터가 좁으니까 뒷 사람들도 그눔이 멀하는지 몰랐겠죠
자기몸으로 디카를 가리고 있을을 테니까요.
그 몇초 사이에 생긴일에 너무 어이없고 황당하고 ![]()
친구가 자기 이런일 있었다 하면서 말하면 잡지 그랬냐~ 사람들한테 잡으라고 소리질르지 그랬냐
저같아도 그렇게 말할 수 있을거 같은데요
막상 당하면 머리가 하얘지고 아무 생각도 안납니다 ![]()
그 일이 있을쯤 어떤 40대 아저씨가 쇼핑백에 비디오카메라로 여자들 치마속 찍고 다니다 걸렸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업무 스크레스가 너무 심해서 그랬다던군요~~
그게 먼 개같은 말두 안되는 핑곕니까
조심조심 조심
조심조심 조심
조심조심 조심 합시다
여성 여러분!!!
* 이건 약간 다른 얘긴데요
치마입고 지하철에 앉는 여자분들~~
제발 다리 좀 오므리고 치마에 좀 신경 줌 쓰세요~~ ![]()
같은 여자가 봐도 자꾸 시선이 가는데 다리는 제 맘대로 놔두고 잠을 잔다거나 하면
제가 변태끼가 있는건지
자꾸 자꾸 그쪽으로 시선이 갑니다.
여자인 저도 그런데 남자는 안그렇겠어요??
여자가 보기에도 민망하거든요~
치마입으면 몸 메무세에 좀더 신경쓰자구요~~
미쳤나,, 넘 길게 써버렸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