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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5

써니 |2005.05.29 00:41
조회 128 |추천 0

 5.
  
 늦은밤>

 명천소군파에서는 보경이 살아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잔치를 벌여 시끌벅적 걸렸다.

   " 이 곳은 그대로인것 같군.. "

  보경은 수수한 옷과 부시시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예전의 모습인 훤칠한 모습으로 돌아와 

  잔치를 벌이고 있는 모습을 창가로

  바라 보고 있는데..

   " 훗~~ "

  보경의 말에 벽소군은 그저 미소만 지을뿐이었다.

   " 훗~~ "

   " 저기 소식 들은적 없어?? "

  그렇는 순간.. 벽소군은 떨리는 마음으로 보경에게 말하는데..

   " 뭘?? "

   "  보경운과 소하언니 말이야.. "

   "  .................................!! "

  벽소군의 말에 보경은 어느새 얼굴은 어두워지고 있었다.

   " 내가 살아있는 동안 여기저기 물색 해보았지만..

   죽었다는군.. "

  보경은 어느순간.. 눈에선 눈물이 글썽이고 있었다.

 벽소군은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 저기.... "

  그렇는 순간..

   " 주군.. 가령이옵니다.. "

   " 어.. 들라~~ "

 주군은 다행인양, 한숨을 내쉬고는 말을 하는데..

  스르륵~~

  문이 열리고..

   미색의 뛰어난 가령이 들어오는데.. 그런데

   가령의 손을 잡고 끌려 나오는 사람이 있었으니..

   벽소군은 그 모습을 보는순간..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입술을 잘근 깨무는데..

   " 어.. 가령이예요.. 아시죠??제 동생.. "

   " 어.. 아주 없을때 보고 못 봤는데.. 벌써 이렇게 어여쁜 숙녀가 됐나? "
 
   " 소녀 가령 인사 드리옵니다. "

 가령은 보경에게 포권의 예를 취하는데..

   " 훗~~ 그래 이렇게 만나서 반갑구나.. "

  보경은 미소를 지으며, 말하는데.. 그렇는 순간..

  가령의 옆에 서 있는 한 남자의 모습이 보이는데..

   " 근데 옆에 서 있는 대협은?? "

  보경은 보경운을 가리키며 말하는데..

   " 아..저기..저.. "

  벽소군은 순간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이마에 시근땀이 흐르고 있었다.

   " 방주님 보경운이예요?? 청진방의 소방주 방주님의 장자 보경운이여.."

  가령은 당당하게 보경운을 보경에게 소개하는데..

  가령이 그렇게 말하자.. 벽소군은 점점 더 난처해 지고 있았다.

    " 방금 뭐라 하였는냐?? "

    " 네! "

    " 방금 보경운이라 하였는가?? "

    " ...................................................!!. "

  보경의 정색을 하는 모습에 가령은 당황해 지고..

   보경은 보경운에게 눈을 돌리는데..

   보경운은 여전히 차가운 얼굴로 보경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 네가 보경운이냐!! "

    " ...........................!! "

    " 자식~~ "

  보경은 눈에서 눈물을 글썽이며, 보경운을 와락 안는데..

   " 벌써 이렇게 컸구나.. 정말 다행이야 정말~~ 이렇게 살아있었어.. "

   ".................................!! "

   " 이렇게 클줄이야.. "

  보경은 어느새 눈에선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하지만 보경운은 아무런 말도 아무런 표정도 짓지 않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있던 벽소군과 이가령은 수년만의 부자간에 상봉에

  감격에 젖고 있었는데...


  어느새 보경도 명천소군파에 머문지,

  수 개월이 지나고 있었다..

  명천소군파는 늘 언제나 봐도. 평화로웠다.

   " 아가씨 들어가도 될까요?? "

   " 응 들어와.. "
 
 가령은 방안에서 계속 먼가를 만들고 있었다.

   " 아가씨, 몇일동안 밖에 얼굴도 안보이고  여기서 뭐하십니까??
  
   이젠 소첩의 얼굴까지 다 까먹겠습니다.. "

  가령의 시녀인 소친이 심퉁을 내는데.. 
 
     
   " 흠~ 그래.. 뭐 좀 만든다고.. "

   " 뭘 그렇게 열심히 만들어요?? "

   "  옷을 짜고 있어.. "

   "  운이 도련님 주시려는 거지요,, "

   "  응.. 나 운이랑 결혼 할거야,, 우리 약속 했어.,

   늘 언제나 같이 하기로.. "

   " 주군께서는 아십니까?? "

   " 아니 곧 말씀 드릴거야..방주님과 같이.. 우리 둘이 결혼 허락해 달라고...

   그 동안 비밀로 해줘.. "        
      
  " 네~~~ "

  소친은 싱긋 웃는데..


  한편 보경운과 조량은..

  무공 연마 도중에 결전을 벌이고 있었다.

  그 둘은 어느때보다 치열했다.

  치열한 신경전에 앞에.. 조량은 힘찬 기압소리와 함께

  보경운에게 덤비는데..

   " 으앗~~~ "

  '챙~~ 챙챙챙.. 챙챙~ '

  그 둘의 실력은 막상막하였다..

  그렇는 순간..

   '챙챙~~ '

  쿵~

 검이 떨어지고..

   "  하하하하~~ 내가 ,..졌,,어. "

  조량이 숨이 찬듯, 그대로 자리에 쓰러지는데..

   ' 하하하하하~~'

  조량의 숨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려왔다.

  보경운도 마찬가지로 숨이 찬듯, 이마에 땀줄기가 흐르며,

  자리 주저 앉고 마는데..

   " 너네 둘이 같이 살...거냐?? "

   "  하하~아직은 몰라.~ "

   "  가령은 널 아주 많이 좋아하는거 같던데..
 
    너는 아니였냐?? "

   "  ...................................!! "
 
   " ....................................!!! "

   " 오해는 하지마!! 어느 누구보다도 가령을 사랑하니깐.. "

  '하앗~ '

  조량은 쓴 미소를 짓는데..

   " 둘이 그렇게 좋아하는데 뭐가 문제냐?? "

   " 뭐가 문제일까?? 흠~~ "

   " ..............................!! "

  그렇는 순간.. 한 여인이 보경운과 조량에게 다가오는데..

   " 운 도련님.. 주청사에서 방주님이  부르십니다.. "

   " .............................!! "

  보경운은 아무말 없이 자리에 일어나는데..

  보경운의 얼굴은 어느때보다 더 차갑게만 느껴졌다.

  그렇게 조량은 안쓰럽게 쳐다보기만 할뿐..

    " 자식~~ 좋아하면 됐지.. 뭐가 그렇게 복잡해.. "

  
   주청사>

 주청사의 한 외진곳에 두명의 협객이 서있었다.

 한 명은  중년으로 보이는 사람과

 그리고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눈을 가진 사람.

 바로 청진방의방주  보경과  보경운이었다.

  그 둘은 무슨 비밀 얘기를 하는지.. 그둘의 행동은 아주 조심 스러웠다.


   " 여기에 떠날 날은 멀지 않았다.  이제 떠날 준비를 하거라.. "

  보경은 그 말과 함께 발걸음을 옮길려는 순간..

   " 가령도 데려가겠습니다.. '

   " ....................!! "
 
  보경은 그말을 듣는순간. 걸음이 멈추는데..

   " 안된다.. 아무래도 가령과는 여기서 인연을 끊는게 좋겠구나.. "

  보경은 아주 쉰 목소리로 그 소리와 함께 그 자릴 떠나가고..


 보경운은 보경의 소리에 아무런 표정을 짓지는 않았지만..

 그의 손은 어느샌가 주먹이 꽉~ 쥐어져 있었다.

  대체 몇개월 사이에 둘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던 것인지...


   한편>

   보경은 어디론가 급히 향해가고 있었는데..

    그렇는 순간..

     " 방주님, 절 부르셨습니까?? "

   어디선가 들려오는 정체 모를 자객이 목소리가 들려오고,

  모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  일은 잘 처리되고 있나??  "

    " 네.. 고흔이라는 자가 말끔히 처리하고 있습니다. "

    " 소문대로 군..실은 네가 급히 해줘야할 일이 생겼다."
 
    " 그게 무엇이 옵니까?? "

    "  ....................................!! "

    ' 훗~~ '

  보경은 쓰디쓴 미소를 짓는데..
       


    몇개월 사이에 무림에서는 아주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청진방이 멸망한 후,, 두세력 중에 일인자가 되어버린 천왕성

  몇개월 전부터 천왕성에선 내놓으라고 하는 무림고수들이

  의문사로 줄줄이 죽어가고 있었다.

  무림에서도 또한 실력이 굉장한 고수들이 죽어간거의 또한

  의문점을 가지며, 수근 걸리뿐이었다.


   천왕성>

    " 이대론 죽게 내버릴순 없습니다. 이건 분명 천왕성 대한 선전포고 입니다.!! "

  천왕성의 높은급에 있는 장로들은 긴급소집으로 밤 늦은 시간까지

  회의를 벌이고 있었다.

    " 하지만, 누가 그런짓을 한단말이오?? "

    " 그건..... "

  그 말에 말문을 닫는 천왕성의 제 오인자 탁목..

    " 우선 기다리봅세.. 분명히 그들도 언젠간 정체를 밝히는 날이 올것이세..

     그들의 목적은 천왕성이 있을테니..분명 그들도 조금씩 조금씩

     쪼여가게끔 하는게 목적일거야..  "

   답답하면서도 차분히 결정을 내리는 천왕성의 참모 인 귀마선생 단목우

   단목우는 그말을 하면서 긴 한숨을 내쉬는데..

    " 언제까지 기다려야 한다말입니까?? 지금 현재도 또 한명의 고수가  죽어가고 있을지

   모르거 아니오?? 정말로 답답하오. 귀마선생.. "

    "  그냥 기다리는순 없지!! 정체가 들어나겠끔 해야지..암~~ "

  단목우는 알수없는 표정을 지으며, 묘한 미소를 짓는데..

  그런 모습을 보고 탁목은 그 모습에 눈을 번쩍이는데.. 
 
 
   명천소군파>

  늦은 밤>

   가령은 여전히 밤낮 가리지 않고 몇일째 보경운의 옷을 만들고 있는데..

    " 후~~~  다 만들었다.. "

  가령은 완성한 옷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데..

   " 운이 이걸 주면, 좋아하겠지?? 훗~~ "

  가령은 옷을 꼭 즐거운 상상하며, 환한 미소를 짓는데..

  그렇는 순간..

    " 거기 누구냐!! "

  어느 순간에 차가운 얼굴로 변해버리는 가령,

  갑자기 어디선가 가령쪽으로 낡은 문서를 건네고는,

  의문의 자객은 흔적도 없이 살아지는데...

    " ..............................!! "

  여전히 차가운 얼굴로 가령은 자신에게 건네준  문서를 줍는데..

    "  이게 뭐지!! "

  낡은 책과 함께  서찰이 끼어져 있었다.

  가령은 호기심에 찬 얼굴로 낡은 책을 훑어보는데..

  그 낡은 책을 보는 순간.. 가령은 손이 부르륵 떨려오고..

  한 순간에 충격에 빠진듯,  책을 떨어뜨리고 마는데..

    ' 이럴수가? '

  가령의 한쪽 눈에선 눈물이 한줄기씩 흘러내리고..

  자리에 풀썩 주저 앉아 버렸다.

  그 책의 대체 뭐라고 써져 있길래.. 가령의 한 순간 충격에 휩쌓이는지..

  가령은 어느 순간에 온 몸이 떨려오고 있었다.

  이런 엄청난 일이 자신에게 왔는지 알수가 없었다.

    " 내가  방주님과 주군 속에서 태어난 아이라고?! 아니야..이건 아니야.. "

                                       
  이른아침>

   가령은 여전히 잠을 이루지 못한채.. 쪼글리고 앉아  있었다.

   그녀는 단 하루 밤새 얼굴이 말이 아니게.. 수척해졌고..

   그렇게 넋넣고 땅을 쳐다보던, 가령은.. 우연히 자기 앞에 놓여진

  서찰을 발견하게 되는데..

  가령은 냉큼 집어 서찰을 펼치는 순간..

   어제밤에 보던 족보와도 만만치 않을정도로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서찰 내용은 이렇했다.

    ' 총지휘자 : 보경운

      병력: 3만명

      장소: 천왕성

       때 : 보름달이 뜨는날에 밤에 습격을 한다. '

   그리고 성공시, 청진방의 방주 보경과 명천소군파의 주군이 벽소군이

  결혼하게 되어, 청진방과 명천소군파는 합해져..

  무림의 제 일인자가 될것이다.
  
   서찰 내용은 천왕성을 습격한다는. .내용이었다.

     ' 이럴수가~~ '

  그렇는 순간..

    ' 스르륵~~ '

   " 아가...씨..악~~~ "

  가녀린 여자의 비명 소리..

  그녀는 바로 소친이었다.

  소친 앞에서 벌여진 일들, 바로 가령은 기척이 들이는 순간..

  수중에 가지고 있던 검을 꺼내어 웃는 얼굴이 아닌 싸늘한 얼굴로

  겨누고 있었다.
]
  그녀는 더이상  예전에 이가령이 아니었다.

  소친 떨리는 눈으로 가령을 바라보고 있었다.

   " 아가....씨.. "

  가령은  소친을 보는순간.. 겨누고 있던 검을 내리는데..

   " 아가..씨.. "

   " 여기서 당장 나가!! "

  예전에 다정스런 말투가 아닌 싸늘한 말투로 변해 있었다.

  그것도 단 하룻밤새..

  소친은 하룻밤에 변해버린 가령, 이 상황을 믿을수가 없었다.

  어느새 눈에선 눈물이 글썽걸리고 있었다.

  소친은 종이로 어지러진 방을 보며, 이상한듯 종이들을 하나씩

 주워 종이의 써진들을 내용들을 보는데..

  종이에 써진 충격적인 내용들..

  소친도 그만 주저 앉고 마는데..

    " .......................................!! "

    " 이제야 알겠니?? 내가 왜 이렇는지.. "

    " 아..가씨.."

  소친은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 넌 어느 누구도 알아서 안될 사실을 알아버렸어..

    넌 분명 살아가기 힘들거야.. 넌 여기서 죽어줘야겠어.. "

   " 아..가..씨~~ "

  가령의 말에 소친은 눈물을 흐리며, 가령에게 절을 하는데..

  가령은 소친이 절을 하는순간.. 가령의 맘속에선 갈기갈기 찢어지고 있었다.

   소친은 절을 한후. 무릎을 꿇으며..스르륵 눈을 감는데..

    " 가령아가씨.. 그동안 행복했어요.. 부디 행복하셔야되요.."  

  가령은 그 말을 다 끝나는 순간, 소친의 가슴쪽에 칼을 깊숙히 찌르는데..

  찌르는 순간. 어느새 가령의 눈에선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소친은 가슴쪽에 검이 들어오는순간, 얼굴이 이글러지면서

  눈이 스르륵 감겨 오고 있었다.

   " 소친..~~  "

  가령은 이제서야 자기 자신이 무슨짓을 안듯, 자리눕혀

 살며시 안는데.. 
 
  " 아..씨. 부..디. 행복..하.............................. "

  " 소친..미안해 정말로 미안해.. 정말로 미안해.. "

 가령은 오열을 하며, 계속 미안하다는 말만 반복 하는데..
 
  그렇게 어린 나이 16세 생의 마감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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