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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도 못쉴꺼만큼 가슴이 아파요...도와주세여...

가슴앓이 |2005.06.02 02:00
조회 631 |추천 0

저는 4년째 짝사랑해 온 친구(A)가 있습니다..

물론 첨부터 굉장히 사랑하고 그런건 아니였구요..

4년전 제가 첨에 봤을땐 그 사람(A)은 저랑 만나기 하루 전날,

제 초등학교 동창이랑 소개팅을 한다음 날이더군요..

첫인상은 그냥 보통이라구 생각했는데 본지 몇시간도 채 안되서 괜찮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친구들 분위기가 그 둘이 사귈수 있도록 도와주는 분위기였고

초등동창친구랑 어찌하다 그날부터 이 친구(A)는 사귀게 되었죠..

전 맘에 들어도 좋아하는건 아니니까 그냥 쉽게 포기란걸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계속 눈에 밟히고 볼때마다 괜히 설레이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싶어서 일부러 그 초등동창이랑 더 친해지려고 노력했구여..

또 이 친구(A)랑은 연락도 일부러 안했답니다...

그러다 주변에 다른 남자 친구(B)가 제가 작업을 해왔습니다

불행히도 이 친군(B) 제가 좋아하는 사람(A)의 친구였고...

전 이사람(B)이 절 정말 많이 좋아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한번 본 뒤 제 친구에게 일부러 연락처를 알아서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전화가 왔었거든요..

그리고 주변에다 저에 대해 엄청 얘기하고 다녔구요...

그사람은(B) 누구나가 봤을때 킹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었고 전 그냥 그친구(A) 포기하고

이사람 만나는 것도 괜찮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한달쯤 연락하고 만났고 사귀자고 얘기도 들었는데 전 그만 거절하고 말았습니다.

근데 사귀기 전에 비됴방을 갔었죠....자진 않았는데....그러고 나서 신비감이 떨어졌는지

그만 만나자는 얘길 들었습니다...그때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전 사실 그때 비됴방간게 머리털나고 정말 첨 가본거였거든여....ㅠ.ㅠ

며칠 안가서 다른 술자리에서 알게된 또다른 칭구(C)가 사귀자고 했고 전 거절을 못해서

또 만나게 됐는데 이건 아니다 싶어서 7일도 채 안되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 뒤로  이래저래 방황하다....맘을 정리하다보니 다시 맘이 원점으로 돌아와 있는거였습니다....

하지만 친구가 사랑하는 친구라 안된다고 속으로 맘을 죽이고 죽이고 참았습니다.... 

그렇게 거리를 두고 지내다보니 정리가 되는거 같기도 했습니다...

다행히도 이 친구가 설쪽에 학교를 다녀서 개학만 하면 그럭저럭 잊고 지낼수 있었죠...

그러다 또 설에서 내려오면 그냥 바라만 봐야하는게 가슴 아프지만  그래도 볼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기뻤었습니다..그렇게 어찌하다 4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 동안 이 친구는 제 초등학교 동창이랑 헤어졌고 아버지도 돌아가시는 등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고 2년이 지난 얼마전 4월말이네요..참지 못하고 고백을 해버렸습니다...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고 이제 친구로 지내는 것도 못하겠다고...말이죠...

너무 놀라더라구요...몰랐다구....어쩜 눈치하나 못채게 그렇게했냐고....

지금은 그 친구는 고시를 준비하고 저는 공뭔시험을 준비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우선 셤부터 보고 얘기하기로 했는데 제가 고백한지 7일만에 거절을 당했습니다..

제가 고백하기전에 다른 친구가 이친구 맘을 떠봤었거든여...

제가 어떻냐고 그랬더니 친구로는 좋아한다고..하지만 이성으론 생각해본적없다고...

그러면서 제가 예전에 만났던 친구랑 비됴방에서 있었던 일을 얘기하더랍니다...

그리고 예전 여친에게 미안하다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굉장히 많이 울었었거든여...

자길 위해서 그렇게 울어준 그녀에서 상처주고싶지 않다고...

그래서 주변에 사람은 만나고 싶지 않다고 만약 주변 사람을 만난다면 

그녀에게 돌아갈꺼라고....그랬었거든여...

하지만 제가 고백했을땐 많이 놀랐던것도 있었지만 솔직히 흔들린다고 했습니다...

그리곤 많이 생각하는 듯 담배도 무척이나 많이 피더라구요...

7일정도를 그렇게 가까이서 친구이지만 사귀는것도 아니고...

암튼 그러나 사귀는 것처럼 잠시 지냈었죠....

그런데 하루는 갑자기 연락이 안되더니 담날 전화가 와서는 우린 친구가 더 어울리는거 같다구..

미안하다고....그러더라구요...

왜냐고 물었더니 이유는 남친으로서 잘해줄 자신도 없고 옛여친에게 미안하다고

또 다시 상처주기 싫다고... 또 우린 칭구가 너무 겹치고 (그애 친구가 다 제 친구거든여)

시험도 한번 제대로 처보고싶다고...지금은 무엇보다도 자리잡는게 우선이라고

더이상 생각하는건 넘 힘들어서 버티기힘들다고...그러더라구요...

전 그럼 어떡하냐고 4년이나 참다가 이제 와서 겨우 말했는데 어떡하냐고 그랬더니

그럼 왜 하필 지금 말하냐고 지금 상황에선 결론은 하나뿐인데...어쩌냐고 그러더라구여...

그러면서 이제 웃는 제 얼굴을 볼수 없다는게 넘 가슴아프다고 이렇게 가슴 아플줄 몰랐다고

그러면서 새벽에 문자가 왔더라구요..그리곤 넘 미안하다고 셤 꼭 붙으라고...

그래야 자기가 맘이 조금이라도 편할꺼 같다고...셤 꼭 붙어서 절 놓친거 후회하게 해달라고..

넘 미안하다고..용서해달라고...친구로서는 이해할수 있는 일도 여친이라면 이해 못하고

쉽게 짜증내고 괜히 섭섭해 하고 잘 못해준다고 어차피 잘해주지 못할꺼 이렇게 하는게

차라리 나을꺼 같아서 이렇게 결정할수 밖에 없었다구...좋아는하는데 사랑하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정말 절 사랑해주는 좋은 사람 만나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런 말 듣자고 말했던거 아니라고 잘 지내라구...그러면서 연락을 끊었구....

이 친구는 공부가 안되서 다시 설로 올라갔습니다...그리고 담날 전화가 2번 왔었는데...

전 운명이 비켜가는지 전활 받지못했어요....그리곤 또다시 7일이 지나도록 연락이 없네여....

그런데 전 정말 숨도 못쉴꺼만큼 가슴이 아프고 포기가 안되여....

이 친구 다시 잡으면 혹시 올까여?? 정말 미칠거같아서여....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

일단은 이 친구가 시험이 끝나고 맘이 좀 편안해졌을때 다시 고백해볼까 하는데..

이 친구는 저한테 정말 맘이 없는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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