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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고 말한 그가 다시 돌아오고 싶다구 하네요...

아쿠아 |2005.06.05 21:28
조회 1,234 |추천 0

그와 전 사귄지 얼마 안됐습니다..두달남짓..

 

만나는 동안 너무 행복했습니다. 남자에게 배신을 당해보고, 다신 사랑하지 않겠다던

 

제 맘속에 다시 문을 열게 해준 사람이였으니까여...

 

다시 사랑을 할수있겠다고 생각할때쯔음. 그에게 문자가 오더군요..

 

" 생각 많이 해봤는데 너랑 사귀기 힘이든다. 정두 많이 들었는데 점점 너에게 멀어지는거같다.

지친다..친구로지내던지 그것도 시르면 너가 알아서해,,미안하다.정말미안해..."

 

이런식으루 보내더군요,,순간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습니다.

 

물론 서로에게 아무일 없이 갑작스레 그가 제게 이별을 통보한게 아닙니다.

 

이문자가오기 몇일전부터 서로 티격태격하는일이 잦았어여.,

 

둘이 24살 동갑이라 서로 지지 않으려하고 자존심도 무지셉니다.

 

이일이있기 전날 그가 만나서 얘기하자하더라구여 전화로 싸우는게 답답하다고..

 

그래서 만나서 술한잔하며 얘기를 했습니다.

 

술이들어간 취중진담인지.술기운을 빌려 얘기하는건지..

 

날 너무 조아하는데 힘이든다하더군요,,그리고 평소에 말하지 않았던 불만들을 얘기하더라구여

 

"너가 다른남자친구들 만날때 얼마나 힘이든줄아냐  왜케 고집이 세고 이기적이냐 하는둥.."

 

평소 그의 성격은 조용하고 좀 수줍음타는 그런 성격이거든여..제 성격은 왈가닥에,성격급하고

 

하고싶은얘기나 하고싶은건 해야하는...

 

그리고 그날 저 몰래 화장실가서 우는걸 봤습니다.

 

순간 그 눈물에 제 맘이 약해졌는지 고집을꺽고 잘대해주었죠...

 

그렇게 그날 밤세도록 같이 지세웠습니다.

 

그리곤 담날 문자한번 보내더니 그담날 저런 이별통보를 하더군요..

 

그문자를 받고 저는 "그말이 진심이냐고 "물었죠.

 

그랬더니 그렇다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제 성격상 아무리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잡지를 못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 내가 힘들게해서 미안하다..만나는동안은 고마웠고 잘지내라..안녕."

 

이렇게 보냈어여..그리고 전 하염없이 울었어여 머리가 아프고 숨이 콱막히더군요.

 

그리고 4시간후 정말 안되겠다..잡아야겠다 싶어서 존심 다꾸기고 제 생에 첨으로

 

남자를 잡아야겠다고 결심하고 다시 문자를 보냈어여.." 가지마!! 너가 없다고 생각하니까

모든걸 다잃은거 같아,,다신 힘들게 하지않을께,존심이고머구 필요없어~응??"

 

그랬더니 몇시간후 문자가 와있더군요.."미안해 정말 미안해 이젠 너에게 지쳤나봐..

미안해 잘지내" 이렇게 왓더라구요.. 그래서 저두 깨끗히 보내줬습니다.

 

그리고 이틀후 오늘 문자가 왔어여 "잘지내?너 잊어볼려고 하는데 답답하다.그게 내맘대로 잘

안돼네..너 너무 많이 좋아했나바..계속생각나고,자꾸그러네 힘들어도 그냥 너랑 잘지내보고싶어^^

아휴~속이 뻥뚤리는거 같다.." 이렇게 왔더군요.

 

순간 모든 힘이 빠지면서 어떻게 해야하나..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문자를 보냇어여 "그럴꺼면서 내가 잡았을때 왜갔어! 다시 돌아와~만약 다시 갈꺼면

오지마!" 라고..

 

그랬더니 그가 돌아온다 하네여,.,잊을수가 없다고.

 

겨우 이틀인데 이틀이면 당연히 잊지못하는건 당연한데.. 이남자 도통 알수가 없네여,

 

제가 남자를 힘들게 한다고는 많이 하데요,,저와 만났던 남자들이..제 잘못도 있겠죠.

 

그가 다시온다 생각하니 맘 한편이 따뜻하지만, 왠지 불안한건 뭘까여...

 

그가 너무 좋지만. 잘 선택한걸까여? 돌아선 그가 다시온다는걸..너무 쉽게 제가 받아 들인건

 

아닐까여..? 잘한일인지....그리고 한번 돌아섰던 사람은 또 다시 가기 마련인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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