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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하려는남친....-_-

|2005.06.10 16:23
조회 3,811 |추천 0

안녕하세요

정말 고민되는 이야기가 있어서 조언 좀 들어 보려구요 ㅠ

남친 하고는 여섯살 차이나요..

올해 스무살이고 남친은 스물여섯이에요

정말 친한 오빠였는데

지금은 사귄지 한달이 다되어 가요.

 

저 오빠가 너무 좋습니다.

원래 오빠는 손잡는거 스킨쉽같은거 좋아해요

제가 팔뚝 살이 많아서 -_-

주물주물 거리는거 좋아하구요 -_-

 

그런데 요즘 ㅠ

오빠가 집앞에만 오면 자꾸 뽀뽀를 하려구해요,..ㅠ

저는 자꾸 웃겨서 그런 오빠보면 계속 웃죠

그러면 웃지 말라고 해요

그러면 그말이 더 웃겨서 더 웃다가

도망치듯이 집으로 들어가버리곤해요 -_-

그럼 집에 들어가서 통화하다가 잠드는데

항상 내일은 그냥 안보내겠다

그런말들을 하죠 -_-

 

저 아직 첫키스 못해봤는데

정말정말 진짜 좋아하지만

영원히 같이 하고싶은 사람하고 첫키스 하고

싶은게 여태까지 지켜온 제 바램이자 ..-_-

웃기지만 뭐 그렇습니다.

 

대화 할때면 오빠는 키스 플래시콘를 날려요-_-

사랑한다는 말도 너무 자주 하고

문자에는 하트 표시가  빠지지않습니다.^-^

저는 아직 사랑한다는 말조차 너무 쑥스럽고

제가 전화하는 일은 거의 없어요

제가 전화하면 오빠는 다시 전화건다고 하고

제게 전화를 해요 ㅠ

미안할정도로 너무 잘해줘요

 

우리 처음 여행갈때

 절대 혼숙 할수 없다고 해서

내가 시키는 대로 한다고 해서

방을 두개 잡았다가 주차하는사이에

방이 팔렸다고 -_-

완전 무슨 영화같은 일로 우리 혼숙했지만

절대 아무일도 없었고

손만 잡고 잤습니다 ㅋㅋㅋㅋ

 

바보같나요?

근데 그런 오빠가 너무 고맙고

진짜 사랑스러워요

여자들은 이런남자 너무 좋아요♡ 아시죠?

아닌가 ㅋ

물론 아닌분들도 있을수 있겠죠 -_-;

제가 아직 어려서 그런거 많이 꺼려하고 따집니다..

 

저 잘때 계속 얼굴 만져주고

손 주물주물해주고 그 느낌이 너무 고맙고 좋아서

웃으면서 잤어요

 

갑자기 장난으로 오빠가 덥치자

제가 소스라치게 놀라니까 그모습에

뒤집어 져서 웃더라구요

 

요즘에는 그냥 안보낸다고 하면서 -_-

계속 데려다 주면서 시도(?)를 하는것같애요

그럼저는 항상 도망치듯이 집에 ...ㅋ

 

남자들은 그런거 피하면 여자가 싫어한다고

생각할수도 있다는 말에 오빠한테 미안하고

고민이 되요 ㅠ

저 아니거든요 진짜 오빠 좋아해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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