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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손님과 여자손님의 차이

알바또할꺼야 |2005.06.13 12:14
조회 59,185 |추천 1

지금은 공익요원이기 때문에 알바를 하지 않고 있지만 그 전에는 거의 끊이지 않고

 

이것저것 알바를 했었습니다. 주유소부터 호프집 배달 룸싸롱까지 제 나이치고는 우여곡절을

 

참 많이 겪었죠 , 그런 과정 속에서 느낀게 있습니다.  알바의 직종종류와는 상관 없이 

 

남자 손님과 여자 손님은 아주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제부터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그런 경험들을

 

몇가지 적어 볼께요. 알바 뿐만이 아니고 손님을 대하는 분들은 아마 대부분 공감 하실겁니다.

 

일단 주유소에서 - 지나가는 길에 길을 물어보러 오는 손님들이 정말 많습니다. 제가 알바를 했던

 

주유소는 시내쪽 보다는 외곽쪽이었기 때문에 특히 길묻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경우 대부분

 

주유소 앞에 차를 세워서 직접 걸어와서 물어보는게 예의입니다. 대부분의 남자 손님들은 예의를

 

잘 지킵니다. 남자손님중에는 길묻는것도 미안해서 비록 소량이지만 기름값이 비싼 편인 저희

 

주유소에서 일부러 기름넣고 길 묻는 분도 계십니다. <-- 이럴경우 제가 모르는곳을 물어보면 ㅡㅡ;

 

물론 가끔 젊은 놈들은 창문 빼꼼열고 "어이 여기 어떻게 가?" 이런놈도 있지만..  여자 손님에 비하면

 

별거 아닙니다. 주유소에서 길 물어보는것 절대 미안함을 느낄일이 아닙니다. 헌데 주유소 입구쯤에

 

차 세우더니 창문열고 멀리서 저를 부릅니다 "아저씨~" ㅡㅡ;  어쩔 수 없이 가볼 수 밖에 없지요.

 

90%는 길묻습니다. 아 정말 싸가지 없지 않습니까 ? 물론 남자 손님중에도 저러는 사람 있지만

 

10번에 9번은 여자 손님이라고 장담 합니다. 그리고 당연한 거지만 생각하는것 자체가 다릅니다.

 

여자 손님들 휘발유 만언어치 넣어놓고 곽휴지, 생수, 쿠폰, 등등 다 달랍니다. 비닐 휴지만 줘도

 

감사하다고 할 처지에 말이지요. 당연히 안 줍니다. 그럼 웃으면서 "왜그래요 좀 주세요~"

 

그래도 안된다고하면 "아 재수없어 진짜 그거 얼마나 한다고 " 이따위 맨트 날리고 갑니다.

 

마지막으로 "다신 오나봐라" 라는 맨트를 날리면서 말이지요 . 못믿는분들 계시겠지만 결코

 

저런 여성분들 적지 않습니다. 물론 예의없는 여자손님의 90%가량은 아줌마입니다. ㅡㅡ;

 

그 외에도 남자손님들은 미안해서 도저히 부탁 못하는 것들을 당연하듯  시켜댑니다.

 

엔진오일 있나 봐달라는둥 트렁크에 있는 짐좀 옮겨달라는둥 커피 빼다 달라는둥 공짜로 손세차좀

 

해달라는둥  다 적으려면 끝도 없겠지만 실제로 아무렇지않게 부탁합니다. 물론 남자분들도

 

저런부탁 하긴 하지만 차이점은 대부분의 남자분들은 부탁하기전에 미안하지만~ 이란말을

 

먼저하고 제가 안된다고 하면 대부분은 할 수 없지 뭐 이런식으로 넘어 갑니다.  

 

제가 주유소 알바지 커피숍알바도 아니고 세차장 알바도 아니니 다 들어줄 순 없지요.

 

허나 제가 이런글을 쓰는 이유인 예의없는 여자손님들은 말도 안되는 부탁을 해놓고  안된다고하면

 

화내는건 기본이고 얼굴표정 싹 바뀌면서 욕 안하면 다행입니다. 실제로 저랑 싸운 아줌마들이

 

한둘이 아닌데 저한테 사과하는 아주머니들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경찰이 와서 사과하고 

 

끝내라고 해도 절대 안하죠. 말짱하던 사람이 갑자기 그렇게 변하는거보면 참...........

 

그외에도 배달갔을때 집에 아무도 없고 전화해도 안받아서 다시 오면 나중에 전화해서 왜 배달

 

안오냐고 하는것,  배달온 사람한테 집안일좀 해달라는 것, 기껏 배달 왔더니 메뉴 바꿔 달라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것, 음식점 메뉴값 깎아 달라는 것, 배달올때 생리대 사다달라는것, ㅡㅡ;

 

배달 올거 뻔히 알고 있고, 배달 온사람 문까지 열어 주고선 속옷만 입고 있는것, <--이러고 꺄악~

 

이런다 ㅡㅡ; 절대 덮치고 싶을만큼 젊고 이쁜 아가씨는 안이런다 100% 보장. 배달 알바중

 

두 번정도 겪어봤다.  또 화장실 더럽게 쓰는건 대부분 남자일거라고 생각 하시겠지만  절대! 아니다

 

물론 여성은 한달에 한 번 어쩔수 없는 숙명을 갖고 있지만 해도해도 너무한다 . 물론 술집 에선

 

술이 취한 상태로 볼일보면 실수 많이 하겠지만 생리대에 묻혀진 그 혈흔들이 자랑인양 휴지통에

 

넣지도 않고 고스란히 바닥에 놓아두거나 잘 못 닦았는지 X묻은팬티 변기에 넣고 물내린다던지

 

X을 변기에 조준 못하고 바닥에 놓아두는 손님의 비율도 여성쪽이 우월하다. 휴지 사용은 4배가량

 

많고(물론 여성이 더 쓸일이 많겠지만 절대 4배정도 차이날 만큼은 아니라고 본다) 오바이트 조준도

 

남성쪽이 잘 한다. 개인적으로 조준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여자 손님들이 남의것을

 

아끼지 않고 사용하는 정도가 더 심하다고 본다. 술집에서의 만행을 보면 절대 아줌마손님들만

 

그렇지 않다는걸 알 수 있다.

 

 

그런 일들을 겪어보면서 느낀건  여자손님들은 100원의 돈을 지불했다면 200원의 서비스를 원하고

 

그 서비스가 정당한 것인지 아닌지 따지기도 전에 자신의 요구가 무시되면 화를 낸다.

 

남자 못지않게 변태도 많으며  남 녀의 변태중 과감성을 놓고 따진다면 여성쪽이 우월하다고

 

단언 할 수 있다. (여자변태는 극소수이다. 허나 분명 존재한다) 또, 알바를 마치 자신의 몸종인양

 

여기는 손님의 비율도 여자손님쪽이 앞선다.

 

물론 남자 알바들만 느끼는거라고 볼 수 있겠지만  주변의 여자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변태적인 남자손님 외에는 여자 손님이 훨씬 까다로우며 여자끼리는 더 심한 경우도 있다고 하니

 

모든 서비스 업종에서 알바중인 알바생이나 직원 들은 "여자손님" 을조심 해야 할것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알바지망생들에게 말한다. 남자손님을 겁내지 말아라.

 

여자 손님은 그보다 한 수 위다.

 

*추가적으로 - 글 읽으신 분들께서 알아서 남녀 편가르려는 글이 아니라는 것 쯤 알 것이다 라고

생각했던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여성손님<-- 이 단어를 사용했다고 여성 전체를 싸잡아 무시

하지 말라하니.... 글 읽어보면 몇몇의 상대못할 여성손님을 두고 쓴것 이라는걸 정말로 몰라서

그러는건지...  *알바경험담* 게시판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제 나이가 나이인 만큼 알바를 할

기회도 많고 이미 경험도 많이 해봤으니  알바를 해본 사람들이나 새로 시작할 사람들이 이런저런

경험담 나눠 갖는곳 이라고 생각해서  개인적인 경험담 쓴것뿐인데 "오늘의 톡"도 선정 되고 헐.

 

어쨌거나 남녀간의 차이가 드러나는 글을 쓸때는 서로간의 형평성에 조금이라도 어긋나지 않도록

글을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조건'에 끌려 다른 남자를 택한 그녀 

 

추천수1
반대수0
베플-ㅅ-|2005.06.14 11:25
여자나 남자나 개념없는것들은 죽어야된다.
베플ㅋㅋ|2005.06.13 13:09
뭐.. 꼭 여자에 한정된 사항은 아닙니다만 그런 사람들은 부당한 서비스 요구가 자신들의 권리를 찾는거라는 엉뚱한 착각들을 하고 살죠.
베플흐음.. |2005.06.14 09:54
남자분들은 남자 알바들한테.. 이상하게 깍듯이 하더군요. ㅡ.ㅡ ;; 화내다가도 남자 알바가 와서 뭡니까 하면.. 우물쭈물.. 저한테는 어찌나 큰 소리치고 고자세로 굴던지.. 아니면 어려보이는데 몇 살이야?? (젠장, 너보단 많다. ㅠ.ㅠ) 상대적인 것 같기도 하네요.그러고보면 여자손님들은 또 여자알바한테 그런대로.. ^^ 그리고 진짜, 이분 어케 저런 여자분들만 싸그리 모아 만났는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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