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또한 대학3학년이 되기 전까지 고등학교졸업전 수시합격한후부터 거의 끊이지 않고 알바를 했던 사람입니다.
휴학했을때까지 치면 근 4년을 알바로 생활비며 용돈, 집세를 충당했던 셈이군요.
학교다닐때 저녁알바와 방학때 거의 풀로 뛴 알바, 휴학때는 회사에 다녔으니 머 열손가락이 모자를 정도의 알바를 해봤습니다.
레스토랑 캐셔부터 라면집 호프집 음~ 갑자기 생각할려니 기억이 안나네요.
여튼 결국 전부 서비스업이긴 하지만 말죠.(학원강사나 학교알바제외)
음식점중에서도 갈빗집같이 힘든곳부터 그나마 나은 감자탕집 일반 레스토랑부터 나는 꿈도 못꿀만큼 비싼 레스토랑까지....
술집도 어쭈XX같은 조그마한 동네 아저씨아줌마들 오시는 곳부터(그래도 학교 옆이라 젊은층이 많았음)실내포장마차(빌딩안의 꽤큰곳)호프만 하는 고급주점까지...
나열해놓고보니 참 다양하군요.
솔직히 나에게 어떤 손님이 더 힘드냐고 물어본다면 우열을 가리기가 참 어렵습니다.
여자는 여자대로 남자는 남자대로 꼭 머같은 인간들은 하나씩 있게 마련이니까요.
저도 참 X가지 없는 여자손님도 많이 봤지만, 남자손님들도 결코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습니다.
종업원을 하인으로 안다구요?
남자손님들중 연령을 떠나 좀 껄렁하고 낯짝두껍다 싶으면 십중팔구는 술집 종업원을 다방레지로 압니다.
님도 말씀하셨다시피 아줌마들이 심하다구요?
아저씨들....장난아닙니다.
보고있다보니 정말 화가나더군요.
차라리 저희 여알바들한테는 아줌마들이 편했으면 편했죠.
시내주점엔 거의 없지만 학교옆에 주택가가 많아서 밤에 나름대로 아저씨들 많이 옵니다.
당연 아저씨들의 비율이 아줌마보다 많죠.
머 아가씨 아줌마 아저씨 따질려는게 아니고요, 사실 대하기 힘든게 나이 많으신분들이란건 사실입니다.
특히 최고는 실내포장마차...
유명한 빌딩에 있던 곳이고 종업원도 많고 또 산낙지며 해물에 아침9시까지 하는곳이라 손님 참 많았습니다. 방학때 했던곳인데요.
여자분들 화장실 더러운거 인정합니다.
하지만 휴지 4배는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여자는 좌변기에 갈 확률이 남자보다 2~3배입니다.
설마 남자분이 소변보시러 좌변기 가지도 않고 소변보시는데 휴지 사용하십니까?
멘스, 4~5일부터 오래가는 사람은 일주일도 갑니다.
그런것까지 하면 결국 5배정도는 써야합니다. 두루마리 죽죽내질러 사용하는것, 안좋은거 압니다.
저도 토한거 많이 치워봤고요.
저처럼 알바한번 해본 해들은 왠만해선 그런짓 잘 안하죠.
X가지 없는것들. 저도 압니다.
물론 데체적으로 X가지 없는것들 떠받드는것도 남정네들인걸 아셔야죠.
술집알바때를 예로 들다보니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밤에 어디 나이트에서 만나서 새벽에 오래하는술집찾아오는것들중에 남자 돈많고 지들이 돈내고 온갖최고 비싼 안주시키는 거.
옆에서 아주 아름다우다못해 야리꾸리하신 여자분들.
꼭 자랑할려고 옆구리에 차고 오시는분들.
이런분들중 여자손님 X가지 있는 꼴. 본적없습니다.
특히 새벽까지하는 술집이 그렇죠.
남자들 담배 많이 피죠.
여자분들 요즘 많이 피지만 그중 절반정도는 일부러 화장실에 가서 피고 옵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한 여자분들중에 가래침 "크륵"해서 하다못해 재떨이에 뱆는분들 못봤거든요
살짝해서 손으로 가려 재떨이에 뱆는정도?(머...아예없지 않지만..)
남자손님들 가고나면 바닥이며 테이블....
특히 모르고 치우다가 손에 닿기라도 해보세요. 정말 치가 떨립니다.
담배꽁초며 담뱃재때문에 쓸고 닦고....차라리 전 재떨이 심부름 한번 더하는게 낫습니다.
변태요?
-_-;;;...정말 너무 남자알바입장에서만 쓰셨는데....
정말 생리대 사달라는건 정말 약괍니다.
콘돔은 말할것도 없고요.
가끔 눈많이 삔것들이(술먹으면 10명중 8은 눈 잘 삡니다.)
명함을 주는데 이건 정말 양반입니다.
조용한 분위기의 주점이나 대학주변 그나마 나은 술집이라도 단한번이라도 안당해본적 없습니다.
치근덕거리는건 여자알바들 거의 겪어본일이구요.
엉덩이 슬금만져서 화장실서 우는애들 참 여럿봤습니다.
야한농담이은 정말 정말 예사구요.
물론 님말처럼 저희쪽도 아저씨들 비율이 참 많죠.
하지만 정말 당당하게 이런짓하는 총각놈들도 적지 않습니다.
(특히 딱 껄렁해보이는 놈들이 자주 이러죠.)
레스토랑오너들은 어디 아저씨 아닌줄아십니까?
주방에서 접시 빼고 있는데 목덜미에 입맞추는 사장놈.
다른데서 빠 맡았을때 팥빙수기계 얼음빼서 뒷덜미 옷 뒤로빼서 옷안으로 얼음 집어넣던 변태새끼
말로하자면 정말이지 끝도끝도 없습니다.
전 두배의 서비스가 성적희롱보다 백배낫다고 생각합니다.
여자알바라는 이유만으로 이런짓 참 많이 당하고요.
(참 지금은 쉽게 말하지만 그때는 머 거의 치욕스럽다못해 끅끅울면서 일했죠. 그땐 왜그리 물러터졌는지....사회초년생 아니, 대학초년생들 알바할때 제발 변태짓좀 하지 맙시다. )
여자손님들 계산서 가지고 오실때 보통"얼마예요?"라는거면
남자손님들 나이 30만 넘었다싶으면 "얼마냐?" 는 기본입니다.
돈이나 계산서 휙~던지고.
나이많아서 반말한다고칩시다.
그럼 아주머니들 "아가씨 얼마예요?"하는건 멀까요? 나이를 잘못잡수신분들일까요?
음식점이나 술집이나 전 차라리 여자손님들이 나았습니다.
너무 남자알바의 관점에서 말하셨네요.
아니면 남자가 여자하인처럼생각되서 자격지심입니까?
저도 여자라는 이유로 남자손님들께 당한거. 머...자격지심입니다. 별거 아니죠.ㅎ
남자손님들이 님께 왜 함부로 안대하는줄 아십니까?
남자알바한텐 잘못갱기면 안된다는겁니다. 술취한손님 여자알바가 어케 막습니까? 겨우 남자 알바가 가야 막습니다.
단지 이런 힘의 차이로 여자알바 정말 힘들고요.
저도 힘이라도 쎗으면 싶기도 했구요.
흠....참 많은 이야기가 있는데..넘 기네요.
이만 생략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