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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엄마 : 인천공항 마중기..

보라엄마 |2005.06.14 17:36
조회 706 |추천 0

음...

신랑이 와서 정신 못차리고 있었음당..ㅎㅎ

 

모 아시다 시피..나의 신랑 토욜날 돌아왔습니다....

넘 넘 기다린 나의 신랑.....!!

일단 저의 스토리는 이랬습니다.

마중을 간다...신랑이 나온다..손을 흔든다...나 뛰쳐 나간다...뽀뽀해준다....머 이런..

하지만 세상일이 어디 내맘대로 되더이까???

 

토욜 아침 허리가 왜이리 아푼지.

아침 일찍 인났습니다....8시 으흐흐흐흐 회사 출근 안하는데

이리 일찍 인나긴 첨인거 같네염

암튼 일찍 인나기도 해서...조조영화 아시져?

할인 많은 조조영화...

h 양과 함께 신촌에서 연애의 목적 봤씁니다....관람료 이천원...아싸...!!

영화 보고 밥먹고 꽃단장하고...

드뎌 인천공항으로 슝슝~~~향해버렸쪄...

들뜬 맘과...설레는 이 맘...ㅎㅎㅎㅎ

 

슝슝 운전해서 인천공항 도착.

시간이 많이 남드라구여..그래서 햄버거 한개씩 먹고..

머 h 양과 h양 남친하고 동행했씁니다...

14:55분 게이트에 도착...구런데 뱅기 3분 늦게 도착하더이다..

도착하자마자 전화 했쪄

 

보라 : 왔떠?

신랑 : 지금 도착 했떠..

보라 : 구래? 나 a 게이트에 있꺼던...a 로 나와야해..b 믄 안되...a  a...

신랑 : 아라떠...

보라 : 엉

저번에 전광판엔 a 게이트라 적혀있었눈데..b 로 나온적이 있어서리...ㅎㅎ

 

그렇게 기다리길 40여분

다리도 아푸고

화장실도 가고 싶고...

설레긴 이젠 지겹구만......

또 신랑한테 전화 했씁니당.

 

보라 : 왜 안나와?

신랑 : 어 짐찾고 있떠...금방 나갈꺼야...

보라 : 그래..아라떠...

 

머 짐을 찾고 있따니깐...

금방 나올꺼 같지는 않고

10분은 더 걸리겠꾼...나름대로 이런 생각으로

화장실로 향했씁니다...

끈질기게 40분 기다리다가....잠깐 5분도 안걸린 화장실...

구런데...이게 웬일...

화장실 갔따오니...떡하니 나와서..사람들하고 인사하고 있따눈..

이띠...모냐고..내가 나름대로 생각한 스토리는 모냐고

이띠...이띠....

40분 꼼짝않고 기다리다가..5분 화장실...그사이에...

구래서 결국 h양이 마중 했따눈....아띠...OTL...

나름 대로 생각한 스토리...역쉬 안되는군...

일단 담을 기약하기로 해부렸답니다......

아~~이게 먼일이람...그넘의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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