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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해도 내인생정말 웃기다

여자대체모냐 |2005.06.15 07:17
조회 1,613 |추천 0

쓰다가 보니 내용이 정말 길어지내요.. 하지만 끝까지 읽어보세요.. 재미있을겁니다

고민적는 사람이 재미있다라니 하니 이해가 안되게시지만.. 저도 정말 황당하기 때문입니다...

대충 읽으시고 리플달으실려면 "뒤로"가기 누르세요.. 전 황당 심각하니깐요

 

정말 여자들 심리 아니.. 머리속에 멀 생각에서 말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제얘기좀 들어주고.. 여자입장으로써 심리상태를 아시겠으면 리플좀 달아주세요..

 

저흰 사귄지 한 300여일 되가는 커플이었습니다...

그동안 여친의 옛남친때문에 많이 싸웠죠... 못잊어서요...

정말 헤어지자는 말은 참 많이 하더군요.. 문자로 -.-;; 

그럼 전 각종이밴트로 여친맘을 풀어줬습니다... 영화에서 보고 한것도 있고..

시내 한복판에서 큰소리로 xx야 정말 미안하다 등등.. 여친이 감동받을 만큼해서

제가 빌었습니다.. 다시 만나달라고.. 여친문제이긴 하지만..

 

요근래 또 싸우게된거죠..

제가 옛남친을 정말 증오하고 여친하고 연락하는걸 싫어하는걸 알거든요

왜냐구요.. 그 옛남친이라는 미친쉐끼가 유부남이라서 종나 싫어했습니다...

그냥 평범한 사람이라면 아 ~~~ 그냥 옛정이 있어서 연락하는구나?? 라고 생각이 들겠지만..

 

이번엔 장난이 아니게 싸웠습니다.. 완전 바닥까지 내려갔죠...

그래도 여친은 그 사람이 먼저 연락하기전에는 저한테 정말 잘해줍니다..

그 미친쉐끼가 떵꺼에 바람을 실실 불어넣으면 여친은 좀 우울해지죠..

그래도 전 여친을 미워하지 않습니다.. 그 남자를 정말 사랑했으니깐요...

걍 그 유부쉐끼가 미울따름이었으니깐.. 전 여친을 지금까지 용서해왔습니다..

 

이번에도 여친이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깐...

의심도 좀했거든요.. 그 의심이 넘 지나쳐서 여자쪽도 힘이 들정도로,,,

 

그래도 여친은 다 감당해줬습니다... 왜냐구요 날 사랑하니깐요.. 자기때문에 이렇게 됐으니

자기가 보살펴준다고 했습죠..

 

이번사건에서는 여친이 좀 심하게 잘못을 했습니다..

저저번 토요일에 첨으로 여행을 가기로 했거든요...사귄지 250일만에 서로 계획하며.. 만든 여행이었습니다..

어느날 여친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오빠 .... 미안한데...... 여행 미루자???"

"(소심한 나)헉 왜 (화난투로 말했죠)"

"그날 xx동호회 체육대회가 있어서 간호사가 한명 필요한데.. 그날 내가 2off 잔아 그래서 내가 가기로 했어." 참고로 여친 간호사

"니가 쉬는날인데 니가 왜가냐.. 딴사람들 없어.. 난 모냐 첨으로 여행갈려고 준비다 했구만."

"미안해 담에 꼭 가자."

이해를 해줘야죠 일때문에 못간다는데 저도 일하는입장에서 이해를 했습니다..

그러다 친구 약속도 잡혔다 하더군요.. 난 그래도 밤에 잠깐의 데이또를 할려고 했지만

친구 결혼하는 여자 소개받으러 나갑다니다..

친구 만나려 간다는데 제가 못나가게 하면 안되니깐 알았어.. 그럼 평일날 보도록 하자..라고 했져

 

토요일 저녁... 8시쯤 친구만나려 간다고 연락한 여친.. 2시넘도록 연락이 없어서 제가 미친듯이 전화했습니다.. 20분동안 17번 걸었음 말다했죠.. 안받습니다..좀 심한말로 문자를 보냈습니다.. 후에 문자가 오더군요.. "그만하자 헤어지자 미안해 나도 나쁜년이지만 오빠도 어지간하다.. 나 같은거 빨리 잊어라."

헉 전 고혈압으로 뒤로 넘어가는지 알았습니다..

전화를 하니 뚜뚜뚜뚜 시밤 전화가 꺼져있는겁니다..

지금까지 헤어지잔 말을해도 전화를 다 받았는데...

 

잠못자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전화를 했죠.. 역시나 안받더군요..

그래서 전 찾아갔습니다... 찾아가서 내가 심한말 해서 미안하다구.. 하면서 러브액츄어리에 나온 마크가 한 프로포즈를 해줬습니다..

여친이 말하더군요"나 혼자 이고 싶어.."

그래서 오빠 동생사이로 지내자고 했죠.. 알았다고 하더군요..

몇일후 저희집에 놀러를 왔습니다... 술한잔묵고 있다가.. 섹스도 했습니다..(안믿겠죠..오빠동생으로 지내자고 해놓고 관계라.. 하지만 여친은 내가 원하면 해줬습니다..)

그후.. 우연히 여친 핸펀을 봤습니다... 커플폰이라.. 헉 근데.. 사진폴더에 왠 늙은쉐끼가 3장이나 있더군요.. 그것도 나와의 커플폰에 내 사진은 없고 체육대회에서 찍은 늙은쉐끼 사진만..

삥 돌았죠.. 그래도 머 늙은쉐끼가 카메라폰이라고 하니 신기해서 찍어겠구나 라고 생각했죠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통화 목록을 봤습니다.. 근데 *23#01x-5xx-xxxx 이런 번호가 수두룩 하더군요.. 수신도 많고 발신도 많고.. *23# 먼지 아시죠?? 번호 안뜨게 하는거

 

혹시나 해서 전화번호를 외웠죠 여친을 보내고 집에와서 전화를 걸어봤습니다.. 저도 번호안뜨게  헉 근데 15초에서 그냥 끈어지는겁니다... 담날에 전화해보기로 했죠

오후 1시쯤인가 전화를 걸어봤습니다..남자새끼가 받더군요..

"나 지금 바쁜데 이따가 전화할께." 확 끊더라구요.. 전 말 한마디도 못하고..

 

여친한테 말할려고 하다가 혹시나 아니면 어떻해 라는 생각이 들어 말을 않했습니다..

토요일날 제친구들 모임에 여친하고 같이 나갔습니다.. 친구들이 귀여워라해서 꼭 데리고 나오라하더군요..

그날 술좀 먹었는데... 갑자기 그 번호가 생각난겁니다...

그래서 여친몰래 화장실에 가서 전화를 걸었죠.. 이번에는 번호뜨게 하고..

그쉐끼가 받더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친 옛남자 직장이름을 대면서 xx씨 맞나요??라고 물었는데 맞다고 하는겁니까.. 헉 삥돌아서 그냥 전화기 끈어버렸죠..

담배를 하나피는데 그쉐끼가 전화를 하더군요..

받으니깐 "누구세요?" 라고 하길래 "xx남자친구 입니다.." 라고 하니 놀래더군요..

그래도 전 여친을 잡고 싶은 마음에 제가 비굴하게도 빌었습니다.. 여친한테 연락좀 하지말라고 정말 사랑하니깐.. 당신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 보기 싫다고 이제 좀 놓아주라고..라고 하니  저보고 오해하지 말랍니다.. 씨박 열받았지만 남자대 남자로 약속하자고 그러니 알았다고 하더군요.. 여친은 이걸알까요?? 그 남자는 피해갈 구녕을 만들어놓고 연락을 한다는걸..

아무리 그래도 연락하는걸 뻔히 아니깐 내가 전화한건데 오해하지 말랍니다.. 씨박

유부쒜끼들 내 눈앞에서 바람피는거 걸려바라 다 죽여버릴꺼다 ...

 

전화끈구 내려와서 친구들과 술을 더 마시고 집에 왔습죠..

담날 여친한테 전화를 했습니다..상황을 말했죠.. 우연히 그 번호를 알아서 전화를 했는데 그 남자더라 내가 정말 증오하는 남자인거 알면서 왜 연락했냐.. 그 사진 그 남자 맞지...

라고 하니 맞다고 하더군요..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저번싸움도 아직 화해가 안끝난 상태여서 정말 심하게 싸웠습니다..

완전히 바닥까지 내려갔죠.. 정말 연인한테 해서는 안되는 말까지 하면서 내가 미쳤었거든요.

여친이 끝내자고 하길래.. 그래 나도 이젠 지쳤다 그러니깐 끝내자.. 라고 하니 여친은 아무말이 없었습니다.. 한참후.. "다시 오빠찾아가면 안돼?"라고 하더군요.. 전 정말 그때 화가 머리끝까지 차 있었기에.. 어차피 찾아와도 날 감당못할거라고.. 널 조금이라도 빈틈생기면 지금보다더 의심할꺼라고 그래서 안된다고 했죠..

그래도 여친은 매달리더군요... 오빠 맘의 여유가 있을때까지 기다린다고...

아직 여친을 사랑하기에.. 그럼 한달만 시간을 달라고 했죠.. 제가 지내보고 맘이 편해지면 니가 그때 돌아온다면 받아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쉐끼 절대 만나지도 말고 연락도 하지 말라고 했죠 여친은 알았다고 하고.. 안도의 한숨을 쉬는겁니다... 여친은 낼 그 쉐끼한테 전화해서 연락하지 말라고 하겠다고 하더군요..

전 알았다며.. 하고 잠을 청했습니다..

 

다음날.. 여친이 6시쯤 전화를 하더군요..

평상시 대로 말했습니다.. "일맞쳤어??" "아니 7시에 끝나.. 나오늘 그 사람 만나서 이야기 할꼐." 헉..삥돌았습니다.. 만난다니....

그래서 전 화내면서 "알았어 만나 " 라고 하고 확 끈어버렸습니다..

여친이 전화를 다시 해도 시쿤둥하게 받고 끈었죠...

 

그래서 미안한 마음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리곤 내가 화난 이유를 말해줬죠..

지금까지 나한테 헤어지자고 할때는 고작 문자 하나 날려버리고 연락 뚝 끈는 사람이..

옛남친이지만 일주일 정도 연락해놓고.. 연락하지 말자는 말은 꼭 만나서 해야하냐고...

그랬더니.. 미안해서...

 

미안해서 라는 한마디에 또 열받고 확 끈어버렸습니다..

5분후,, 내가 넘했나 싶어서 문자를 보냈지요.. 화내서 미안하고 이야기 잘하고 오라고..

 

9시쯤에 전화가 오더군요.. 기분이 좀 안좋아보였습니다.. 그래서 물었죠..

"이야기 했어??"  "응..."  "머라고 하던데..." "안물어봤음 하는데.." "안물어보는게 이상한거아니냐"  "못만났어" "왜" "일때문에 바쁘데" "그래서 기분 다운된거가"

또 싸워버렸죠..

싸우다가 또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젠장... 이번엔 정말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연락도 하지말고...서로 찾지도 말고.. 오빠가 자꾸 연락하면 나 직장 전화번호 다 바꾼다고...

 

그래서 한가지 약속하고 헤어지자고 했습니다..절때 그 쉐끼랑 연락하지말고.. 다른 평범한 사람만나서 이쁜사랑 하라고.. 제발 좋은남자만나라고.....

 

그후.. 제가 전화를 하면 전화를 받습니다... 어제도 통화를 했습니다..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매달린 여자가 하루아침에 변할수 있나요????

그리고 절때 연락하지말라고 해놓고 그럼 대부분 전번을 바꾸지 않습니까?? 근데.. 연락하면 전번 바꾼다는 사람이 전화를 하면 왜 잘 대해주네요..??

 

여자들 정말 모르겠습니다...

 

단어가 좀 욕이 많네요.. 이해해주시기라고 믿습니다.. 전 정말 황당해서 미치겠습니다

 

그래도 전 아직 그여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말 잘해줄 자신있거든요..

정말 맘편하게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나가고 싶습니다..

전 제 여친을 정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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