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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 (9) 러브모드의 전주곡 , 싸움.

★瑨 |2005.06.15 18:08
조회 1,131 |추천 0

자꾸나는 에러로 인해 성질이 까칠해진 오후 입니다.

전보다 낮아진 조회수가 우울증을 도발하며,,,쩝,,,

그래도 웃어볼랍니다. 좋은 하루 되시구요!!! 추천은 머? 아잉~ ★瑨의 힘!!!

 

 

(9) 러브모드의 전주곡 , 싸움.

 

 

즐거운 쎄러데이다.

근데 이넘의 지지배들은 하나같이 연애질에 몰두하여 이몸과 차차차하러 가기 싫다고 난리다.

하는수 없이 집에서 TV를 보다가 잠들다가 먹다가 시계를 보니 5시다.

'오늘도 한 거 없이 하루가 지났네,,,'

그망할 변태 호랑나비 노숙자가 하는 말로 고대로 따라주고 있는 내가 한심하여 일어서 나가볼까라고 생각했지만,,,귀찮다,,,그리고 내가 주인인데 이제부턴 절대 안나갈란다.

이래저래 잡다한 생각으로 6시즈음,

현관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길래,

"얼씨구~ 연애질 하다 안 들어 올 줄 알았는데 일찍 들어오셨네~!"하며 바라보니

아침에 그여자다.

 

"안녕하세요?"

 

"아,,네,,, 지금 이준휘씨 안계시는대요?"

개념없이 아무집문이나 활짝 열어대는 그녀가 너무 싫다.

 

"알아요. 댁한테 들을말도 있고 제가 할 말도 있고요."

 

"저한테 들으실 말.씀.이 머죠? 별로 할말이 없을 것 같은데,,,"

 

"두분이 어떤 사인지 먼저 정리해주셨음 해요."

 

"주인과 노숙자 사이입니다. 제가 이집 전세낸 사람이구요, 노숙자는 아직 집을 비우지 못한 상태구요."

 

"그럼, 별 상관없다는 말씀이시죠?"

 

"얼굴도 모르겠음하는 소망인 것도 알아주시죠~"

 

"알겠어요, 인사가 늦었네요. 저는 임진아라고 합니다. 25살, 준휘오빠 과후배구요, 더불어 대학원에서 같이 공부하고 있어요."

 

"네~! 저는 최준영이라고 합니다. 이준휘랑은 아무사이없는 관계구요."

 

"최...준영...씨?"

 

"네. 제이름이 친숙하시다면야 워낙 흔하디 흔한 이름이니깐요. 그리고 이준휘씨 학교에 계시니 그쪽으로 가보심이 빠를 것 같습니다."

 

"네,,, 그래요.... 집문제는 제가 뛰어 다녀서라도 이번주안으로 방을 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정작 이사갈 본인은 아무생각이 없네요. 안녕히 가세요."

"네. 안녕히 계세요!"

 

나의 이름이 그녀에겐 머라고 아는 척을 하려는지,,, 생긴건 여시같이 생긴에 나보다 나이만 많음 다야? 많다고 자랑하는거야? 어쩌는거야? 나보다 나이 많으니깐 게기지 말란거야? 나참. 열받아서. 또 개념없이 남자집이라면 남자집인데 자기집인냥 문이나 열고 고양이처럼 들어오고...미친년...

 

"나왔다."

 

"당신 애인분께서 방금 납셨다가 가셨어."

 

"누구? 임진아?"

 

"임 머시긴지 이름은 필요없고 이번주안으로 방잡아준다니깐 그리 알고 있어. 여자친구가 오히려 더 똑똑한 것 같단말이야."

 

"임진아는 나랑 후배이상의 감정이 아니야. 너가 먼가 오해를 하는 모양인데,,,"

 

"후배세요? 그럼, 후배랑 키스를 한다는 건 어디 캠퍼스에서 유행하는거냐? 나도 편입해서 즐겨보자."

 

"야! 답답하게 이러지마. 그건 내가 한게 아니고 진아가 일방적으로 한거거든?"

 

"남자가 얼마나 못났으면 여자가 하는 키스 그냥 받아들이고만 있겠어~ 맘에 안들면 뿌리쳐야 되는게 당연한거 아냐? 좋아라하고 했으면서 어디서 오리발이야~"

 

"휴,,, 내가 잘못한 건 맞는데,,, 결론은 임진아는 나랑 아무사이도 아니란거야. 제발 우길걸 우겨라."

 

"이준휘씨가 우기던 아니건 간에 상황설명은 완전 끝났어. 게임 오바라는 거야. 현실을 직시해. 글고 아마도 임진아 걔가 방은 빨리 구해올거 같으니깐 시간 날때마자 찜 꾸리도록 해. 시간잡아먹을 필요없이. 저녁은 이제부터 각자 해결하자."

 

"너한테 실망을 줘서 미안한데, 나 안나갈거야. 왜냐? 나 돈 없거든. 돈이 없는데 어떻게 나가? 임진아가 대줄까? 아닐껄? 어차피 노숙자 대접 확실히 받는데 이만큼 좋은게 어딨다고 나가냐?"

 

"머! 안나가? 내참 어이없음이 백만년이야! 왜 안나가? 내집이야~ 여기!"

 

"난 분명히 안나간다고 했어. 그리고 너네 부모님도 허락하셨자나? 아닌가? 나 나간다고 하면 너 당장 집에 들어가야 할꺼야. 한마디로 난 너의 구세주지. 그거 알면 밥 먹을 준비나 하셔."

 

"이번엔 그냥 안넘어가. 나 집에 들어가는 한이 있어도 너보낼거야."

 

"그래? 그럼 집으로 전화넣어바. 머라고 하실지."

저자식 아주 상황을 잘 간파하고 있다. 우리부모님 분명 들어오라고 하실분이다.

그러나 나도 결혼이고 자시고가 걸려있어서 한번은 부딪쳐야 한다.

잠시 논리정연하게 생각 좀 해봐야지.

 

"너 꼭~ 니가 불리하면 입다무는 습관이 있는데,,, 너 머리 안좋은거 아니깐 오늘은 밥먹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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