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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처철한 외로움.ㅠ_-

꼴통전과 31범 |2005.06.17 00:33
조회 259 |추천 0

혼자살면 다 좋은데 항상 이게 문제네요.

 

제 성격이 보통여자들처럼  아기자기 하거나 수다스럽질 못해요.

 

또 힘들거나 외로울때 남들에게 얘기하지도 못하고. 혼자 삭히다보니..

 

점점 더 외로워지는 악순환의 반복이네요.

 

특히 오늘처럼 하루종일 할일이없는 날이라던가..

 

어제처럼 비가 내리면  우울증이 왜 생기는줄 알것같아요.

 

혼자 별별생각이 다 들어요,. 세상에 저밖에 없는것 같고. 세상 헛산것같고..

 

이러다 혼자 죽으면 한 2달뒤에 썩어서 발견되는거 아냐-_-;;; 하는 생각도 들고요.

 

우울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무네요. 

 

괜히 헤어진 사람 생각도 나고 , 혼자 미쳤다고 머리도 치고;;  

 

집이 지방인데다 교통이 불편해서 나가기도 귀찮아서 울다 컴터하다 TV보다 그러는데

 

어디에도 집중이 안되는거예요. 무성영화처럼.   귀에서 소리들도 그냥 멤돌고..

 

이럴땐 속상하고 맘 아프더라도  사랑하는애인이나 

 

시간많아 부르면 놀아주는 백조 친구가 그립네요.

 

제나이 21. 다들 즐겁게 살고 있는것 같은데.

 

저나 제 친구들은 다 일하거나 공부하느라 바쁘고,., 참...

 

전 뭐하고 산건지..  다 가는 나이트도 한번 안가보고. 애인하나 없고.친구들도 다 바쁘고.

 

성격도 지랄이라 외롭다고 놀러오라고 말도 못하고 ㅠ_-.

 

하루종일 혼자 방바닥이나 닥닥 긇고 있네요.. 아이고 내신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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