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리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토요일...친구집에서 바다가 보이는 옥상에서 고기를 구워먹으며...
바닷가에서 폭죽쇼를 보면서 놀고 있었지요...
근데 그날...여자친구랑 너무 마니 다퉜습니다...
여자친구가 너무 철이 없습니다...
얼마전에 저랑 싸우다가 폰을 던져서 폰 수리비 13만원 나왔습니다...
근데 이제는... 그 옛날 구형.. 스타텍을 사고 싶다고..
친구집에 와서 혼자 앉아서 옥션에서 그거 구경하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더 화가나는건... 그스타텍... 자기 헬스 트레이너..폰입니다..
저랑은 하루에 문자도 1~2개 보낼까 말까 하고... 전화를 하면...
잔다고 안받고... 오후에는 옆에 엄마가 있어서 나중에 연락한다고 해놓고
무소식... 밤에는 헬스장 간다고 무응답...밤12시 되면 자기 싸이 관리한다고
무응답...새벽 1시가 되서 누으면 그때 전화 받습니다...
사실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다시 사귄거였거든여... 한..25일정도 사겼는데...
늘 이런식이였습니다..근데 얼마전에 저한테 들켰죠...
헬스 트레이너랑 새벽 1시30분에 통화를 1시간 20분동안 했더군요...
솔직히..기분나쁜건.. 그여자 저한테는 전화 잘 안합니다...
문자로 전화좀 콜미 이런식이죠... 정액이 끊기면 1633으로 전화하구요..
근데 1시간 20분...남자여러분...기분 안나쁘겠습니까???
그 헬스트레이너 폰이 스타텍인데요... 그여자 어디서 스타텍을 보고 사고
싶다고 하겠습니다..그래서 더 화가 났습니다...
제친구들... 그여자 싸이에 저랑 잘해보라고 농담식으로 방명록 적어놨습니다..
제친구들이 전화와서는 이럽니다.. "야 니여자친구 글남긴거 왜지우노??"
여자친구는 변명은 이렇습니다... 자기는 다른여자들처럼 막 떠벌리고
그런거 싫다고...둘만 좋으면 된거 아니냐고... 그래도..700일을 사겼는데..
그여자..저를 너무 우습게 아는거 같습니다... 제가 전화를 해도 안받고..
나중에 연락한다고 하고...얼마전에는 귀찮아서 안받았다고 합니다...
저는 하루에 목소리가 듣고싶어서 아침에 한번 오후에 2번 퇴근하고 1번
자기전에 1번... 이렇게 꼭 하는식인데.. 예전에는 이렇게 꼬박꼬박 했습니다..
근데...갑자기 여자가...저렇게 변했습니다...다른남자한테 관심이 있는걸까요..
그냥...자기하기는 싫고 남주기 아까워서...저한테 이러는걸까요..
제친구들..전부 헤어지라고 하는데요...어제..그냥 끊내자고 했습니다..
근데..오늘..너무 생각이 나네요...오늘 하루가..너무 힘들것만..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