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 막혀서 웃음밖에 안나온다.
내가 그렇게 고쳐달라고
난 그런거 이해 못한다고
도대체 몇번을 얘기했니?
그게 모 어려운 일이라고...
정말 아주 사소한 거잖아..
메신저에서 나갈때
싸이에서 나갈때
적어도 먼저 간다는 얘기는 해주고 나가야 하자나...
계속 같이 쪽지 보내다가
한순간 보면 없어져 있고
모 그게 힘든 일이라고...
내가 너한테 몇번을 부탁했는데...
그건 당연한 거잖아.
글구 내 문자 씹지 말구
전화불통 안되게 해달라고
몇번을 얘기했는데..
전혀 아랑곳하지 않더구나
너때문에 겜에서 지면 친구들한테 미안하다고?
친구들이랑 술마실때 앤전화 받기 좀 그렇다고?
하하하
모냐... 웃기다..
그것도 핑계냐?
넌 아주 내말이 우습지?
니가 아무리 니맘대로 행동해도
바보같이 모질게 헤어지잔 말도 못하는 내가 우스운거지?
내가 아무리 전화통에다 화내고
간청하고, 투정부리고, 울어도
넌 듣다가 잠들어버리고..
무조건 미안하다고 한마디 하면 그만이지?
막상 서운한 얘기하면
딴데로 얘기 돌려서
아무일 없었던 거처럼 행동하고...
너 기억해라
나 다 가슴에 묻고 있따.
너의 사소한 행동들 하나까지 다 잊지 않고 있다구..
넌 내가 그냥 지나가면 다 잊고 다 이해해준거라고 생각하나보지?
나도 지친단말야
내가 한번 헤어지잔 말 비슷하게까지 했는데
그순간에도 넌 그냥 얼렁뚱땅 넘어가려고 했지.
그렇게 됐었고..
내가 아무리 바보같고
내가 아무리 널 좋아해도
내말에 귀기울여 주지 않고
내말 무시하고
니멋대로 행동하면
그래..두고봐
나도 이제 안참을꺼야
너 그때 후회하지 말고
대체 왜그러는거야?
내가 큰걸 바라는거야?
메신져에서 나갈때 나간다는 말 해달라는거랑
내 문자 씹지 말라는거
전화 받지 않는거 고치라는거..
이거 당연한 일 아니야?
보통 연인들이 당연히 지키는일 아니야?
넌 그걸 노력할 맘도 없다면
나도
아무리 널 좋아한다 해도
그만둘래
아 힘들다
너란 사람 좋아하는거 너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