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사람이 무섭습니다.
그게 남자든 여자든...
더 이상은 상처 받고 살고 싶지 않은데..
우연히 사이버상에서 알게 된 동생이 (여잡니다)
다른 사람이랑 오해가 생겨서 상처 입을까바 가운데서
중재해주려는데 자길 이해못해준다면서
오해해 버리네요.
전 같으면 그 오해를 풀려고 노력해봤겠지만
이별에 지쳐서 숨조차 쉴 수 없는
지금엔 다 귀찮고 무기력해질 뿐입니다.
사람이 싫습니다.
더 이상 어떤 새로운 관계도 맺고 싶지 않네요.
그래도 여기서 글쓰는 거 보니 위로는 받고 싶은 모양이네요.
누가 그러더군요.
나이들 수록 상처를 받으면 더 나약해진다고..
그래요.
툭툭털고 일어나기가 쉽지 않네요.
이별을 맞기 싫어서 사랑하기도 싫고
상처주고 받고 싶지 않아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싶지도 않습니다.
당분간은 제 틀속에 박혀있어야겠습니다.
그리 오랜 시간이 아니기만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