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래 아기 사진보구 몇자 적어봐여....
제가 지금 아기를 가졌거든여....그러니깐 둘째를 가진거지여
나이 27에 벌써 둘째라니...뭐 계획은 없었지만 친구덜이 하나둘씩 둘째를 가지니깐
저두 왠지 둘째를 가지구싶더라구여
가지구싶다구 다 갔는건 아니지만 제 경우는 좀더 늦게 가졌으면 했거든여...
저희 큰언니가 결혼한지 5년정도 된는데 아직 소식이 없거든여..
뭐 남들 한다는건 다해보구 좋다는 병원은 다가봐서 잘 안돼더라구여....시험관아기까정 안돼구...
글구 둘째 언니는 아직두 결혼두 안하궁....
뭐 이런 저런 이유루 아직 둘째 생각이 없었는데....
글서 첨에는 고민 마니했어여 어떻게 식구덜에게 말해야할까 하구여....(지운다는건 생각두 안하구여..)
저번에는 토욜난 병원을 가야하는데 ( 여기가 워낙 쫍은 동네라 산부인과병원두 별루없거든여)
병원앞에 가니 언니 차가있어 신랑이랑 되돌아 온적두 있어여.....
언니한테 미안하궁 죄책감두 생기구...
이번에두 언니는 아기 가질려구 노력했는데 또 안돼더라구여...
만약 언니가 아기를 가졌다면 쉽게 말하겠는데 안됐다구 하니깐 더더욱 말을 못하겠더라궁...
뭐 지금이야 엄마가 우연찬게 말해서 알구있지만
지금두 말조심을 하게 되네여...
좋은 내색두 못하궁....
지금 언니만 생각하믄 맘이 안좋아여...
저희 언니처럼 간절히 원하는 사람한테는 왜!!왜!! 삼신할머니가 아기를 안가져다 주는건지...
정말 이 세상에는 불임부부가 없었으면 좋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