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2년째 만나고 있는 애인이 있어요.
근데 사이가 매우 좋지 않습니다.
남친이 만나잔 얘기도 하지 않고, 바쁘기도 하구요,
주중엔 서로 만날시간이 없어서 만나지도 못합니다.
근데 사이가 안좋았던터임에도 불구하고 또 일이 벌어졌어요.
제가 주말에 여행을 친구와 갔다오겠다고 금욜날 문자를 보냈어요.
친구들이랑 갑작스럽게 1박2일로 갔다오는거라..금욜날 새벽 그니까 토요일날 보낸거죠..
아침에 오빠한테 전화가 와서 잘 다녀오라고 하더군요..
정오쯤 출발을 하는데 전날 준비를 해놓지 못해서
아침에 부랴부랴 챙길라니 정신이 없어서 밧데리가 한칸인걸 여행 떠난 후에 발견했어요
그래서 핸폰을 꺼놨습니다.
급하게 어디 전화할데라도 생기면 켜서 할 생각으루요.
근데 그날 저녁 술을 먹었어요 여행가서..
제가 남친한테 전화를 했는데 솔직히 기억나질 않아요 통화내용이..
제가 오빠더러 잘 지내라고 했다덥니다..그러곤 핸폰을 꺼놨었죠..
일욜날 아침에 핸폰을 켜서 보니..문자가 와있더군요
"갑자기 여행간 이유는 모고, 핸폰은 왜 꺼져 있느냐고...
옆에 남자들 목소리는 모고..잘지내라구?알았다 건강해라"
이렇게 와있더군요...
순간 미친듯이 오빠에게 전화를 했는데 안받더군요..
그래서 문자로 보냈죠
나 친구들이랑 간거고, 그 친구중에 남자가 한명 있긴 했지만 나와 내 친구두명과(여자) 그 중 한
명과 사귀는 남친이랑 일케 간거라고,, 그리고 남자들 목소리는 거기가 술집이어서
소리가 난거였다고.. 안그래도 주위가 너무 시끄러워서 좀 나중에 전화할려다가
생각난김에 한거였는데.. 남자들 목소리때매 문제가 될줄 몰랐다고말했죠..
또, 여행간 목적은 친구가 유학가서 다시 언제 올줄 몰라서..그래서 통화하다가
맘편히 얘기도 많이 하고 그러고 오자..라는 취지에서 간거였다고...핸폰 꺼놓은건.. 밧데리가 없어
서 그런거구,,
그리고 잘지내라는 말은 오빠 학교일에 회사일 때문에 정신없이 지내고 있고 매일 힘들어하니까
우리 자주 보지도 못하고 해서 만날때까지 잘 지내란 얘기 였지, 무슨 뜻이 있었던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문자로 보내는데 한계가 있어서 전화를 계속했는데 받지 않다가
나중에 받더군요.. 그래서 내가 할얘기가 있는데 할께 .. 해두되? 했더니 하지마..이러더군요.. -.-;;
그래도 해야지 않할수가 없었어요 오해는 풀어야 하니까..그래서 위에 있는 말들만 딱하고
잘자라고 하고 끊었어요..
그런지 3일째.. 물론 오빠는 전화통화없고 문자도 없고,,저만 전화를 아침저녁으로 한번씩 했구요..
근데 또 문제가 생겼습ㄴㅣ다..-.-;;
오빠의 그 문자가..(저 위에 문자) 계속 생각이 났습니다.
난 정말 헤어질 생각 없는데 물론 오빠와 나 사이가 정말 힘들고 어렵다는건 인정하지만,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고 조금만 배려하고 이해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저만의 생각이지만요..)
어제,, 전화를 받지 않더군요..
근데,,, 컬러링이 바껴있었습니다.
우리는 사랑을 했고, 또 이별을 했고, 니가 행복하길 원치않는다..라는 노래가 흘러나오는데,,
안그래도 머릿속에 오빠랑 사이가 너무 멀어지고, 오해도 너무 많이 생겨서,,
힘든데,, 컬러링이.. 바껴있으니.. 불과 3시간 전만해도 바껴있지 않던 컬러링이 들려오고
심상치 않은 노래 가사가 한순간 제가 또 너무 상심했죠..
전화 한통하고 문자 한통 보냈는데,,
받지도 않고, 답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밤새 고민해서 생각끝에 문자를 보냈어요
"오빠가 내전화 안받는거 같으니까 절대 전화하지 않을께..붙잡거나 매달리지도 않을께
그리고, 오빠 지금 마음정리하고 있는거 맞지? 오빠 의견 전적으로 동의하고 수용할테니까..
대신 토요일날 얼굴보면서 만나서 이야기 하자고.. "
그랬더니.. 답이 없다가 아침에 문자가 오더군요
"어제 너무 피곤해서 자느라고.. 학교도 못갔는데..암튼, 나중에 통화하자.." 란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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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또 일을 저지른겁니다. 오빠 자고 있었을동안,,
난 그것도 모르고.. 머릿속으로 상상의 나래를 폈던거죠..
근데 그도 그럴것이 불과 전에 전화통화하기 바로 3시간 전까지만해도
기존의 컬러링이 바껴있고 심상치 않은 노래가사와 컬러링은 바껴있는데 전화는 받지
않는단게 뇌리에 넘 박혀버려서 순간 이성을 잃은건 사실입니다. >.<
이상황에 ....
아침에 출근하려고 일어났으면 혼자 알람맞추고 일어나서 출근하는사람이..
저녁때 잠시 일어나서 학교갈꺼라고 했던사람이.. 그렇담 저녁때 알람도 맞춰놨었겠죠..
집에서 어머니나 다른 식구들이 절대 깨워주거나 그렇게 하질 않으니 본인 스스로 일어나야
된단걸 알고 있는데......
이해는 안가지만 어쨑던 저혼자 쌩쑈한게 부끄럽습니다.![]()
남자친구를 잡고 싶어요. 헤어질 생각 없습니다
근데 남자친구가 헤어지는걸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저역시 자꾸 그 생각밖에 떠오르지 않네요
내가 붙잡고 있다는 생각도 들구요.
오빠와 이야기로 잘 풀어나가고 싶은데..
분명히 만나면 얘기할려고 들지도 않을것같고.
지금으로썬 만날수나 있을찌 라는 생각도 듭니다.
어떻게 하면 오빠를 잡을수 있을까요,,,??
시간만 흐르면,, 얘기할수 있는 타이밍을 놓쳐서 다신 기회도 오지 않을것 같단 생각도 들구요..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