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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욱 널 찾았어

어쩜 이번... |2005.07.19 18:19
조회 869 |추천 0
3년만에 그를 찾았다...   . . . .     애타게 애타게 내속이 검게 그을려 재가될만큼 그를 찾았었다.. . . . .   6년전 아무런 이유도 없이 그의 손을 놓아버리고 말았다...   정말 바보 같은 행동이였다...   그후로 얼마의 시간이 지나 그를 다시 만났을땐   그의곁엔 새로운 연인이 있었다   어떻게든 그사이에 나의 공간을 만들고 싶었지만....   기다림이라는게 참으로 힘든일이였고...   그는 연인의 곁에서 떠날거 같지 않았다   손을 놓아버린건 내 잘못이라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잠시 잠깐 그와 같은 시간을 공유하며 만든 추억만을 간직한채   멍든 가슴을 안고 그의 곁에서 멀어질수 밖에 없었다   그후 얼마의 시간이 지나 그를 만났을땐   내곁에 누군가가 자리하고 있었다...   정말이지 너무도 그리운 그를 만났는데   손한번 뻗어보지 못하고 그저 그의 앞에서 ....   씩씩한척 사랑으로 가득한척 웃을수 밖에 없었다....   그가 아닌 다른사람의 곁에 있는 내자신이 초라해보일까봐   또다시 그와의 만남은 소홀해졌고....   다시 그를 만났을땐 결코 나에겐 좋지 않은 상황이였지만....   그에게 그러는게 아니였는데....   . . . 미안함 때문에 그후론 그를 찾고 있어도   그가 살고 있는 동네를 지나가게 되더라도   숨한번 크게 쉬지 못한채   그리움으로 가득한 눈빛만을 보낸채   말없이 지나가야했따   바로 앞에 그가 존재하는 공간이 있음을 알면서도 말이다....   . . . 그렇게 보낸 시간이 3년이 흘렀다 . . . . 그렇게 그리던 그를 찾게 되었다   연락이 되어 그를 만나게 되었고...   그와 함께하는 시간은 너무도 빠르게 흘러갔다   그동안의 흐른 시간만큼이나 빠르게...   헤어져 돌아서는 그시간이 너무 싫었다   또다시 더많은 시간을 흘려보내고 그를 보게 될까봐   다시 못보게 될까봐...   보고 싶지만...한달음에 달려가 안겨보고 싶었지만   그가 밀쳐낼까 두려워 ... 잔잔히 말을 건넬뿐이였다   그리고 며칠전   3년전에는 초라해보일까 하지못햇던 말들을   하나씩 하나씩 되뇌었다   그를 다시 만나기로  하기까지의 나만의 초조함.. 그 떨림..   심장이 멎어버릴것만 같았다... 이제와서...   내가 놓아버린 그의 손을 그의 손을......   다시 한번 잡고 싶었다   그렇게 애타게 찾던 그를 향해 미소짓고 싶었다   당신만을 향해서.....   내마음이 그렇게 말하고 싶어한다.... . . . . 이렇게 난 말을 한다   지금하지 않으면 안될거 같아서...   너무 많은 시간을 흘려보낸거라서...   그가 그런다   다른누군가를 아프게 하면서까지 하는 일은 아닌거 같다고...   알지만 ... 알고 있지만...   이렇게 말하지 않는다면 ....               * 정말 오랜만에 편지라는걸 써보네...   요즘은 표현력이 떨어져서 그런지 말로는 잘 안되는거 같아서...   ㅋㅋ 많이 더워서 힘들었지...   나 이렇게 말하는거 말고는 정말 방법이 없었어...   네손을 내가 놓아버린뒤로 항상 후회를 했었거든...   말로는 할수 없었지만...   네곁에 누군가가 있는데 내가 그런 말을해서 너한테 거절당할까봐   거절당하면 부끄러워서 네곁에도 있을수 없을거 같아서....   널 아주 볼수없게 될까봐....   넌지시 운을 띄우는 정도밖에 말할수 없었어   근데 왠지 이번엔 확실하게 말해야 할거 같아서....   그렇게해서 결론이 어떻게 되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한번쯤은 너한테 진심을 제대로 말해야 할거 같아서....   그래야 계속 후회하지 않을거 같아서 ....   지금도 그래 나 나쁜아이라고 해도 좋아   그런데 마음만은 정직할래   너란아이 찾는 그순간부터 나 두근거리기 시작했어   예전에 나처럼...우습지^^   그떄가 언제인데...시간이 얼마나 지낫는데 그렇지?   그래 이왕 말하는거 다하지뭐 !!   하루종일 네생각이 나!!!   그아이랑 다시 잘되어 버린건 아닐까하는 그런 걱정도 (정말 대책이없다 그렇지 나란아이)   그리고 보고 싶다는 마음 굴뚝같구...   네가 "보고싶어? ㅋ" 라고 되묻는 그말 한마디에도 혼자 피식웃게 되고   또 언제 볼수 있을까? 문자는 넘 자주 보내면 안되는 걸까?   이렇게 다 말해버려도 되는걸까?   이런저런 생각들로 가득해   바부같지... 그런데 너한테만은 내가 이런다   어쩜 넌 이제 안그럴지도 모르겟지만 ....   난 아직 그래.... 널보면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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