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 올해 26이구요
작년에 5개월동안 일한곳에서 월급을 10원도 못받았습니다..
저더라 그때까지 어떻게 버텼냐 하지만...
그땐 저도 잘나갔던지라 스카웃이 되었고 스카웃된곳이 지방이라 다시 이사하기도 그렇고해서
사장을 믿고 버틸만큼 버틴거죠....
아직도 돈안주고 버티는 사장넘..그넘도 정말밉지만요
정말이지 노동청에 실망입니다..
저 체불임금때문에 정말 힘들게 살고있습니다..
저희직원4명이 모두 월급을 받지 못하였고 그금액이 천만원이 훨씬 넘어가는데요.
그중에 제 월급이 반이상을 차지하죠..
첨에 한직원이 상담하고 벌금을 내렸다더군요..
사장왈:벌금냈으니깐 갠월급안줘도 돼....
그리고 사장이 잠수 타자 나머지 애들도 부랴부랴 노동청에갔지만..
그..불친절한 근로감독관왈...이돈못받아요!!
마지막이로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간우리에게 던진말이였습니다..
대화내용 타자친다구요??천만에...
그전에 애가 한얘기로 치고 저희에겐 아무것도 묻지않았습니다...
타자다치고 왈: 가게아직하지요...저:아뇨 사장님잠수탔는데요..
그걸왜이제 얘기해요!!버럭화를냅니다...뭐물어야 대답을하죠...
그리고 좀있다 같이일한동료가 저보다 늦게왔습니다...
그러자..아씨 오면 온다고 말하지..한번더 쳐야하잖아...에이씨...
넘넘 기분상하고 어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전그때 일을 하는중이였고 백수였던 우리 동료에게 왈...
몇월몇일 사장집에 찾아갑시다..월급은 못받을꺼니깐 벌금이라도 물려야지....
한법률상담가가 그러더군요..근로자가 노동청을 못믿으면 어딜 믿겠냐구...
하지만 결과가 이겁니다....
저희 월급을 받기 위함이였지...벌금령만 내릴려고 간게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그날이 돼자...
전화가왔습니다..
사장만나러 못간다고...
근로감독관왈:아니 이사람 그전에 여행사했었는데 그 직원들도 체불임금있었네..
그직원들이 법원고소한다고 난리라서 못갈것같소..
그후로 연락 없음...
몇달후..우편한장 딸랑 보내고 기소중지 돼었소 우리가 할수있는일은 다했으니 법원으가라네요...
그사람은 여행사도 그렇고 저희가게도 그렇고 다 친구명의로 했습니다..
그리고 자기이름을로 되어있는 재산은 하나도 없습니다...
지금은 그사장..휴대폰가게 한답니다....
정말이지 넘 밉고 정말 어디있는줄알면 때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노동청이 더밉습니다...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더미운게 말리는 시누이라지요...
저희가 보기엔 저희를 위해 해준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직까지 월급도 못받고 있지만요...
근로감독관들이 조금만 더친절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통화했습니다..제가 어떻게 해야 월급을 받을수있을지..
그러자 자기들은 할일다했다며 다른데 알아보라는군요...
정말 안줄려고 작정한 사람들도 밉지만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찾아간그곳!!노동청에서 사람을 이렇게 비참하게 만드는지요 ㅠㅠ
감독관님들~~~
바쁘시고..체불임금에 시달리는 근로자들과 안주려 버티는 악덕업주사이에서 힘든건 압니다..
하지만 말한마디 천냥빛갚는다는 말도 있습니다..
아마 노동청 찾아가시는분들은 어느정도의 기대를 가지고 그쪽으로 발을 옮길것입니다..
노동청 가는것도 한참한참 생각하고 난뒤 망설이다 망설이다 가는겁니다....
조금만 친절하게....그렇게 대해주시면 안됍니까...
어디서왔죠...월급 못받겠네...이런말 보자마자 하시면 힘없는 근로자들 누굴믿고 의지합니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답답해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