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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친구앞에서 첫사랑얘기를 한게 큰 잘못인가요??ㅠㅠ

어라? |2005.07.21 16:32
조회 4,980 |추천 0

(자꾸 에러가 나서 한글에서 치고 복사해서 옮기려고 세 번째 시도를 하는중입니다..ㅜㅜ

으으으~~ㅠㅠ왜이러는거야 이 꼬른 컴터~!!!!열받네~

자꾸 처음에 썼던글이 떠오르질 않네요~ㅠㅠ환장하것넹~!! )


 

서울에서 그저껜가 오빠(제 남친)친구가 휴가를 받고 제주로 왔어요.

아XX나 항공 관제탑에서 일하고있구요...휴가철 때마다 내려오는 것 같았어요..

한 일주일정도? 얼굴도 이루마같이생기고(뭐 이게 중요한건 아닙니다만..^^;;)

잘해주니깐 내가 무지 좋아하는 오빠칭구중의 한명이예요..

남친은 자기친구랑 친하게 지내는걸 더 원하니깐 질투하고 이런건 없어요.......^^;;

그저께도 그칭구랑 오빠랑 또 다른 분이랑 나랑 넷이서 잠깐 놀다가 어제도

가기전에 보고싶다고 나 오빠 그칭구 이렇게 셋이서 놀라고 나는 알바끝나자마자 쌩

약속장소로 향했죠^^

얼굴은 작년에 처음봤어요.. 이번에 내려와서 두 번째 보는거고요...

암튼 이정도로보면.. 그렇게 많이 친해질수는 없는 상황과 시간이었죠..^^


암튼 본론은 여기부터..얘기는 어제 저녁.. 

어제 셋이서 차를 타서가고있는데 어쩌다 그칭구가 고등학교땐 이성에 관심이없었다

뭐 이런 얘기가 나왔던거같아요.

그래서 나도 생각나서 난 중학교때 아예 관심이없었다고 그러다 고1때

어떤녀석이 쫓아다녀서 만나게 됐다고 암생각없이 말했어요.

오빠랑 나랑 막 장난치다가 어느순간 오빠가 디게 화를내는거예요..

그러다가 더 이상 내말에 대꾸도 없고 그칭구는 가운데서 얼마나 난감하겠어요~

난 계속 가는도중 분위기좀 풀어볼려고 애교도 떨어보고 했지만 소용없데요?

그리고 그칭구가 자릴 비운사이에

오빠가 그러데요?

‘너 내가 뭣땜에 화났는지도 모르지?’

...-_-사실 몰랐어여;;;

평소에도 오빠한테 그런 얘기해도 그냥 들어주던 터라..;;

뭐가 문제냐고 따지듯 물었죠..

‘친구앞에서 옛날사겼던 얘기는 왜 하고 그러냐?’

ㅡ,.ㅡ;;;;; 그리고..

‘집에 가라~’

그러데요?

그래서 바로 자리 박차고 일어나려다가 아무래도 그칭구 기다렸다가 인사하고

가는게 예의인듯해서 돌아오길 짐챙기고 기다렸죠..

그랬더니 이젠 자리를 뜨고 딴데 놀러가자는식으로 그친구가 분위길 유도하데요?

그리곤 나가니까 내가 ‘저 먼저 가볼게요 집에 일이좀 생겨서요...’라고 말했죠..대충...

그칭구가 가지말라고 잡데요?그래서 못이기는척(?) 솔직히 내키지도 않았어요..

나도 맘이 좀 상해서....

야구치는델 갔어요..... 오빠가 야구치러 들어간 사이 그칭구가 말하더군요

‘빨리 미안하다구 해요~~’ 달래듯 뭐 이런식으로..


결국 그친구는 집이 반대편인데도 나를 집까지 데려다줬어요..

그친구한테도 미안하고 오빠한테도 미안했지만 오빠한테 정말 서운했어요..

그렇게 까지 해야했나...

그래서 솔직히 해서 오빠한테 문자보내고 친구한테도 미안하게 됐다 전해달라고 문자보냈죠..

당근 문자도 씹히구 오늘은 전화도 없었고 기다리다 내가 전활걸었더니 그것또한 씹네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그리고 이문제가 그렇게 크게 화날만한 일이었나요?ㅠㅠ나는 잘 모르겠거든요;;(이런내가 속상해요~)

사과도 했겠다 더이상 말하고 그러면 악영향만 미칠거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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