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엄마...왜이리 절 싫어하는지 모르겠어요..
엄마 주변의 사람들..다 그렇게 말한답니다..
여자애를 왜 4년제 대학에 보내냐고..취직도 못하는데..
그냥 고졸이나.전문대 보내지 왜 비싸게 4년제 보냈냐고..
그런데 전 엄마주변사람들의 시선이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면 왜 4년제 나오면 안되나요??
요즘은 거희 다 나오잖아요...남자고 여자고..그게 무슨상관일까요...
그래요..저 이번에 졸업합니다.. 코스모스요...
호텔경영을 전공하다가 지방이어서 편입을 2군데나 했습니다
좀더 좋은학교를 가고 싶어서요...
그리고 지금 경제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막상 졸업하고 나니...학교다니면서 방학때 놀던것과는 사뭇다른느낌이었습니다.
제가 하고싶은일은..호텔서버나..웨이츄리스.아님 바텐더..그런 등등의
서비스 직종입니다.
그런데 제나이..25살...어느덧 사회에서 그리 적은 나이는 아니더라구요..
올해 초만 하더라도..원서 넣는곳마다 연락이 왔고..그리고 다 붙었었죠..
저 솔직히 잘났다고 생각했었습니다..참 운이 좋은 아이라고..저 자신도..놀랐으니깐요..
그런데...7월달동안 원서를 넣어보았지만..연락한곳도 없네요..
베니건스.티지아이.아웃백 등등에 원서를 넣어보지만.연락이 없습니다..
그리고.점점..놀고 스트레스가 싸이다 보니..여자의 최적...살이찌기 시작하더라구요..
한5키로 정도 쪘습니다..
엄마는 이럽니다..그게 모 대수냐고...얼굴보고 뽑냐고..
그런데 제가 원하는 직장은...다..서비스 직종이고..얼굴과 몸매..그래도..
보통은 되어야 하는것이잖아요...
그런데..맨날 화만 냅니다..저보고 맨날 집에서 모하는거냐고...ㅠㅠ
저도 죽겠습니다..저도 몰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이제 맞는옷도 없고.. 살이찌니 많이 예민하고...
그래서 살빼고 직장 다시 구한다고 하니깐..막 욕합니다..
무슨년..무슨년... 니년 맘대로 하라고..니인생 니가살지 내가사냐..이럽니다...
절정말 생각하신다면.. 주변의 시선에 그리 신경안쓰셔도 될텐데..
왜 주변사람들의 말에...저를 구박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공부 많이한게 죄는 아니잖아요..ㅠㅠ
엄마가 한심해 보이는 만큼..전 더 속이 터질꺼 같다는걸 왜 모를까요...
그리고..절 굉장히 좋아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절위해 산다고 할수있는 친구죠... 동갑이구요..
너무 이야기가 길어질꺼 같아서 그런데요...
아빠는 차라리.그냥 결혼시키자고..그러십니다...
저렇게 좋아하고..정성인데 어떻게 하냐고...
그래요..이친구.전망도 있고... 저..많이 보살펴줄꺼 같아요..
행복하게 잘 살수 있을꺼 같습니다..
그런데 또..주변 아줌마들 말땜에 모가 잘못된건지..
그렇게 이뻐해주셨던 엄마가..이제 그애 만나지 말라고 하십니다..
남자가 아직 학생인데 만나서 모하냐고 하십니다..
왜이러실까요...ㅠㅠ
심심하면 화내시고... 엄마보다..제가 더 힘든데...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저 정말 모르겠어요..
정말 엄마 없는곳 지방으로 가서...그냥 혼자 살고 싶네요..
숨막혀요..불안하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