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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날에는 편지를 쓰고싶어집니다 * ** ***

방랑객 |2005.08.01 21:20
조회 1,395 |추천 0

낮에 내리는 비보다 밤에 내려주는 비가

더 아름다워 보이는건 왜일까?

내가 청승맞은걸까?

그래 청승맞아도 좋다...

좋은걸 어떡하란 말이냐~

 

비내리는 밤이 오면

나 그대를 향한 편지를 띄우고 싶어집니다...

8월에는 소나기가 자주 올것 같습니다.

오늘 밤에도 한줄기 시원스러이 쏱아 부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888 8월을 맞는 첫날밤에 방랑객 드림 888

 

                                                                

며칠째 내리는 비로 소녀처럼 감성에 젖어 힘든 나날입니다. 특별한 임팩트도 없는 삶이라서 그런지 내리는 빗소리에도 민감해서 헤즐넛 한잔들고 창가에 서서 창밖의 풍경을 바라보며... 그대향한 그리움을 향짓은 커피로 대신할까 합니다. 그대... 작은 흔들림 하나에도 감동하고 기뻐하며 상처받고 어린애처럼 기쁘면 기쁘다고 환호하고 슬프면 슬프다고 아파하는 여자가 저라는 것을 그대는 아시나요? 삶을 살면서 우리는 수많은 인연들을 만나고 헤어지곤 하지만 그대와 나.. 바라만 보아도 생각만 하여도 기쁨이 느껴지는... 서로가 서로에게 몸에 꼭 맞는 옷처럼 편안하고 부담이 없는 그런 허물없는 관계로 영원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세상에 영원한것은 없다지만 영원할것 처럼... 초심이 흔들리지 않은 아름다운 선연으로 언제까지나 함께 하기를 바래봅니다. 먼훗날 그대와 나.. 서로가 서로를 기억하고 추억할때 그 사람 때문에 삶이 진정 행복했노라고 그렇게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아름다운 인연이 되길 기도해봅니다. -글. 스카렛/ 편. 방랑객 -  






편안한 밤 되시길!

 

방랑객 입니다





내 가슴에 내리는 비 / 조용필


아무도 미워하지 않았고 외로움도 주지 않았는데
오늘 내가슴에 쏟아지는 비
누구의 눈물이 비되어 쏟아지나

어제나는 사랑에 젖고 오늘 나는 비에 젖네
바람 한점 옷깃을 스쳐도 상처받는 이 가슴이
오늘은 비에 젖고 외로움에 젖네

어제나는 사랑에 젖고 오늘 나는 비에 젖네
바람 한점 옷깃을 스쳐도 상처받는 이 가슴이
오늘은 비에 젖고 외로움에 젖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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